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최근 보행자·고령자 등 교통사고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에서 수립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에 발맞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안전 최우수 지자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실시한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에서 수립한 ‘2022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은 보행자 최우선 교통안전 체계를 이전보다 단단히 하고 고령자 등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개선을 위해 수립됐으며,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택가 등 생활밀착형 도로에 대해 제한속도를 20km/h 이하로 설정하는 등 보행자 최우선 교통안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연중 확대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노인보호구역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고령자의 사고우려가 높은 장소의 지정을 확대하는 등 고령자 신체 능력을 고려한 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륜차 배달업을 등록제 전환 검토, 화물차량에 대한 단속의 거점별 추진 등 배달 이륜차와 사업용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2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사업’에 ‘도심 빈 점포 활용 청년더플 창업자 육성사업’이 지난 2월 25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심 빈 점포 활용 청년더플 창업자 육성사업’은 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자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 4천만 원(도비 6,600만, 시비 1억 7,400만)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49세 청년이며, 시는 4월 중 참여대상자를 모집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1단계) 청년 창업자 발굴·창업 컨설팅 교육(20명) → ▲2단계) 지원대상자 선정과 창업지원금 지원(10명) → ▲3단계) 창업자 사후관리 컨설팅 지원(10명)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한편, ‘2022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저출산·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문제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군 특성에 맞는 젊은 세대 유입·정착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를 비롯한 8개 지자체의 사업이 선정됐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선정된 ‘도심 빈 점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가 재정 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2년도 예산기준에 따른 재정 운용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과 결산을 기준으로 재정 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매년 2월과 8월에 공시한다. 2월에 공개하는 예산기준 재정공시 항목은 예산 규모, 재정 여건, 재정운용계획, 재정 운용성과 등 4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광양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조 1,731억 원(일반회계 9,393억, 공기업 특별회계 734억, 기타특별회계 1,476억, 기금 128억)으로 지난해보다 1,126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381억 원, 보조금·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 이전재원은 6,007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004억 원이다. 일반회계 예산 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25.35%, 자체수입에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등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57.05%이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362억 원(25.14%)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에 앞서 3월 4~5일(이틀간) 지역 내 12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유권자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정해진 기간에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4·24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이며,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신분증을 제시해 본인 확인을 한 뒤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관내선거인으로,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관외선거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관외선거인은 투표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게 되며, 기표한 투표지를 봉투에 봉합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선거인이면 누구나 사전투표 기간에 본인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사항을 꼼꼼히 비교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소규모로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을 외친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의 얼과 혼을 깨워 ‘크고 밝고 환한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최했다. 김경호 광양부시장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과 광복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겨레와 지역 사랑의 마음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15만 시민의 뜻을 모아 광양의 희망과 번영을 위해 힘차게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3·1절 기념식과 더불어 지난 2월 18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에서 매주 화·목 저녁 7시에 우수 독립예술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상영회는 2021년 12월 기준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드라이브 마이 카' 등 독립예술영화 4편과 3.1운동 103주년 특선영화 2편, 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3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스크린에서 여순사건을 만나는 최초의 영화 '동백'은 3월 17일 상영한다. '동백'은 여순사건 당시 군인의 총격으로 아버지를 잃은 ‘순철’과 그를 찾아온 군인의 딸 ‘연실’의 극심한 갈등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 영화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힘든 인생을 살아온 여순사건 유가족의 삶을 조명하고 화해와 상생으로 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의 단편 소설이 원작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는 3월 24일 상영한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비슷한 마음의 상처를 가진 두 인물이 상대방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위로하며 받는 자신에 대한 위로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 영화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특유의 감성으로 말했어야 했는데 말하지 못했던 것들, 의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2,0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생애 1회에 한하여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35세부터 54세까지의 경력단절여성으로,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 지원희망자는 구직등록확인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후에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연향동 소재)에서 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순천시 가족보육과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경력이음바우처 등 여성능력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리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3월부터 매월 신대도서관에서 가족특화 프로그램인 ‘부모가 되는 시간’을 운영한다. ‘부모가 되는 시간’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통해 자녀양육과 교육에 관한 고민을 해소하고 가족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강연은 ▲엄마의 소신(이지영), ▲잠깐 선 좀 넘겠습니다(최원석), ▲하루 1시간 유튜브를 활용한 즐거운 영어 습득법(배성기),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임영주), ▲후회 없는 초등 학부모 생활(해피이선생), ▲아이와 떠나는 감성여행(권다현), ▲경제기자가 알려주는 모르면 손해보는 금융팁(염지현),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의 태도에서 결정된다(김보민)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오는 3월 16일부터 시작되어, 여름방학 기간인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세 번째 수요일에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2019년부터 추진한 폐보도블록 무상 공급을 2022년에도 진행한다. 시는 보도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보도블록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하여, 폐블록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현재 폐블록 2만5천장을 확보하여 오는 3월 7일·8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청접수 받아 4월 1일부터 신청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나 사무소를 둔 단체로, 세대 또는 단체당 1회(약 300개)로 제한한다. 폐블록이 필요한 시민은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순천시 오산큰길 18)로 방문하여 배부대상 여부, 사용 장소 등 간단한 심사를 거쳐 신청할 수 있으며, 폐블록 수령 시 하차 및 운반에 소요되는 비용은 수요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순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매년 폐보도블록 무상제공으로 필요한 순천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라며 “앞으로 보도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블록을 추가로 확보하여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려 오는 1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1학기 모두愛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모두愛학교는 시민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주체적 학습 형태 확산과 건강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 지역 특화·미래대응·시민력 향상 교육 과정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수강생 모집분야는 ▲전문자격증 ▲일자리·창업 ▲실생활·실물경제 ▲인문교양 ▲문화예술 총 5개 분야 97개 프로그램으로,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두愛학교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4개 기관에서 각 기관의 특색 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3월 14일부터 3개월 또는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지속적 학습을 위한 랜선으로 만나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인 민간자격증 과정 평생 e-on학습 22개 강좌와 스마트e-런학습 2,000강좌가 무료로 제공된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