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창군이 14일부터 18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에 관심 있는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관광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로 문화관광해설이 가능한 외국어 능통자에 대해서는 우대할 방침이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총 100시간에 걸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개월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기간과 실무수습 시간에는 활동비를 지급하지 않으며, 문화관광해설사로 최종 선발되어 활동할 경우 1일 6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교육 신청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학력이나 어학 능력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순창군청 문화관광과로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순창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순창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문화나 관광 등에 기본 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능력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은 지난 12일 장담그기․장독대분양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도시민과 전통장 기능인 등 9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장을 담가 먹는 가정이 점차 사라져 가는 시대에 도시민들이 민속마을을 찾아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보고 순창의 건강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본식에 앞서 퓨전국악그룹 이희정 밴드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희정 밴드는 순창에 대한 창작곡들과 장독대를 지키며 그 맛을 유지하는 신인 철륭신에 대한 노래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행사는 ‘장독 열리는 날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퍼포먼스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된 전통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한류 문화의 자긍심이 되기를 염원하며 이루어졌다. 김재건 원장이 메주를 씻어 장이 담긴 장독으로 옮겨 담은 후 금줄을 치고 장담그기 행사와 민속마을의 번영을 염원하며 뒤집힌 버선발을 장독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능인들은 김재건 원장이 버선발을 붙이는 동안 한 명씩 차례대로 장독대에 정한수를 놓고 장독대 주변에 모여 참여한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정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이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대전광역본부장 윤종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가구 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LPG 소형저장탱크(200㎏)와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받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가구는 88곳에 이른다. 올해는 지원 가구 수를 109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추진 과정에서 침체된 지역 내 LPG판매사업자와 상생하기로 합의했다. 또 가성비 우수한 가스복지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부여군은 △사업예산 확보 △사업 총괄 조정 감독 △대상가구 선정 등을 담당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공업체 선정 및 시설검수 △사업완료 보고 및 정산 등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으로 LPG가스가 소진될 때마다 판매사업자에게 전화 주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사용량만큼 사용대금 고지서로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개선이 이뤄졌다”며 “기존 LPG용기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사업자가 탱크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KTX 익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KTX익산역 철도이용객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송학동 85-5 일원에 공영주차장 172면을 조성했다. 시는 2020년 12월 송학동 역골지구 장기미집행시설인 완충녹지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로 변경하고 2021년 9월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를 통한 잔여 부지매입을 통해 공사를 진행·완료했다. 주차장 진입 도로변의 불법주정차 방지 및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역골 주차장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역골주차장은 준공 후 무료 개방 등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유료화 추진 등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대리주차 서비스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역골 주차장 본격 운영에 발맞추어 인근에 약 100면 정도의 임시주차장을 동시 운영함으로써 주차 수요분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TX익산역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역세권 주거지역과 쇠퇴한 상권 활성화 또한 기대된다”며“소규모 임대형 공영주차장 및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019년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전국 유일의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등 홀로그램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홀로그램은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통해 콘텐츠가 실제와 같은 현장감과 몰입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5G 시대의 핵심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홀로그램 시장은 연평균 14%로 고속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74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유망한 영역이다. #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및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는 국비 149억원이 투입돼 홀로그램 기업들에게 콘텐츠 제작, 비즈매칭 및 기술지원으로 익산을 홀로그램 선도지역으로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간 총 21개 홀로그램 기업과 MOU를 체결했으며 그중 14개 기업이 익산시로 이전해 우리 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는 도내 홀로그램 기업에게 리빙랩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해 익산시 대표 홀로그램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이 있는 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을 활용해 24주 동안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거주지나 직장 소재지가 익산시인 만 19세 이상 ~ 만 58세 이하 성인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으면 가능하고 만성질환 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 및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진단받거나 약물치료 중인 사람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이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 전문가와 비대면으로 소통하며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 상반기 상수도 노후관 교체를 시행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오산면과 용안면 일부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총 2.9km에 대한 교체를 이달 착공해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오산면과 용안면 일대의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수관로로, 잦은 누수 또는 적수가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산면 3개 마을(서오산, 농흥, 관음), 용안면 1개 마을(송정)의 수용가에 보다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유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익산시는 2024년까지 환경부 선도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단수 및 교통 통제 등의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공익목적의 안정적인 물 공급 사업임을 감안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를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정상 가동하는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차량 가액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신차 구매 시 추가 보조금을 지급해주는 사업이다.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장치비의 90%를 지원해준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이전 6개월부터 현재까지 익산시에 연속해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이번 사업을 위해 조기 폐차는 3,500대, 매연저감장치 392대를 선정할 예정으로 오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터넷, 문자, 현장 방문,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휴대폰 문자와 우편, 인터넷으로 접수해 주시기 바라며 휴대폰 문자 접수는 작성한 신청서와 신분증을 휴대폰으로 촬영 후 동 지역은 010-4825-4422로, 면 지역은 010-4826–4422로 문자 전송하면 된다.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3.5톤 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4일 인천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감 지정 민간평생학습관 소외계층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 청소년수련관이 공모한 ‘마음껏 컬러풀’은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 집단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이다. 또래집단 및 가족집단과 함께 미술 작품을 만들며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과 예술 감수성을 향상 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술 재료들을 마음껏 경험하고 정서를 표현해 심리방역과 예술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진행한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 ‘창공오픈데이’에 약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창의공작플라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만이 가지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목공활동의 우드피아 ▲기계공작과 3D펜의 테크피아 ▲생활 창의공작의 씽크피아 ▲도자공예의 퓨즈피아 등으로 구성돼 매달 청소년을 위한 각각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창공오픈데이는 4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하루에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다. 우드피아에서는 환경 정화기능이 있는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벚꽃나무액자, 테크피아에서는 반짝이는 라이팅볼에 3D펜으로 나만의 그림을 그리는 3D펜 라이팅볼, 씽크피아에서는 오색 실을 사용한 전통매듭 팔찌를, 퓨즈피아는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드는 도자기 마그넷을 체험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제한된 인원으로 안전하게 운영했다. 신청에는 정원 100명이 훨씬 넘는 인원이 몰려 대면 체험활동에 대한 부평구 청소년들의 수요를 다시금 확인하기도 했다. 창공오픈데이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