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8일 간부회의를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영상회의는 군수,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대비 철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원 추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철저 등 군정 현안사항 및 당부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관련 방역 및 재택치료 개편안에 대해 전 부서 차원의 대응 방안 및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복무관리 등을 당부했다. 온나라 시스템을 활용해 처음으로 열린 비대면 영상회의는 비대면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보성군의 의지가 담겼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전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와 군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3일부터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요건인 사회초년생 연소득 금액 기준을 기존 3,300만 원에서 4,5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을 도와주고,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업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2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사회초년생 연소득 금액 기준 완화를 반영한 실무협약을 변경 체결했다. 연소득 금액 기준 상향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면 더 많은 경남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차보증금 대출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전용면적 60m2이하 주택 중 임차보증금의 90%인 최대 9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이자는 대출한도 4천만 원의 3%인 최대 연 120만 원까지 최장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남도에 주소를 두거나 대출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가 예정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170억 원으로 확정하고 3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안 집중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제 도입 5년 차를 맞은 경남도는 올해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를 목표로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사업에 대한 공모 분야 신설하고 분야별 공모 규모를 일부 조정했다. 분야별 사업내용 및 공모 규모는 △도 전역 혹은 최소 2개 시군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사업 ‘도정참여형’ 40억 원 △시군 단위의 지역발전 사업 ‘도-시군연계협력형’ 50억 원 △청년일자리 창출 및 교육․복지 지원사업 ‘청년참여형’ 20억 원 △치안․안전 증진 사업 ‘생활안전형’ 20억 원 △지역 특성에 맞는 읍면동 대상 사업 ‘주민자치형’ 40억 원으로, 총 170억 원을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생활안전형’ 분야를 신설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제안에 대한 문을 넓혔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집중 공모 기간 동안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 공모 기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손실을 본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3월 3일부터 시작되는 4분기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에 대해 안내했다. 4분기 손실보상의 경우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도 보상대상에 추가하였으며, 보정률 및 하한액 상향조정뿐 아니라 보상금 산식에서도 과세자료가 불충분한 소상공인에 대해 지역‧시설 평균값을 적극 활용하여 보상금 사전산정이 불가능해 지급이 지연되던 사례를 대폭 축소하여 기존보다 폭넓고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 보상대상 및 산정방식 손실보상 대상은 ①「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서 ②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③영업시간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④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사업자이다. 손실보상액은 3분기와 동일하게 ‘일평균 손실액 × 방역조치이행일수 × 보정률’로 산정한다. 또, 4분기 손실보상금의 경우 보정률을 당초 80%에서 90%로 상향조정하고 하한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상금을 확대 지원하였으며, 매출감소액 비교 시 2021년 개업 등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24일 해양수산부 고시로 선정된 도내 연안 7개 시군 56개 도서(섬)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가당 80만 원의 수산직불금을 지원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는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섬)지역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여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연안 7개 시군 56개 도서(섬)지역을 대상으로 920어가 7억4851만 원을 지원하며, 지급액은 작년보다 5만 원 인상된 어가당 연 80만 원이다. 특히, 직불금 중 20%(16만 원)는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하여 마을주민의 복지향상과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마을행사 등 어촌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조건불리지역으로 고시된 도서(섬)지역 거주 및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연 수산물 판매액 120만 원 이상 또는 ▲연간 조업실적 60일 이상인 어업인(어가)이며, 직장 가입자나 신청인을 포함한 가구원 중 전년도 종합소득과세 표준 중 최상위 등급 적용 등 고소득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4월 30일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슛골(suit goal)’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슛골(suit goal)’이라는 사업명은 Suit(정장)와 Goal(목표)을 합쳐 만든 것으로, 청년들이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고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는 취업면접이나 학교, 공공기관, 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주관하는 모의 면접에 필요한 셔츠 또는 블라우스, 넥타이를 포함한 남녀 면접 정장을 1인당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1회당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에 거주하는 청년(만19~34세)뿐만 아니라, 경남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만19~34세)이면 누구나 경남청년플랫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면접 확인서 또는 면접 통보 문자메시지 등 간단한 신청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운영업체를 창원 2개소, 진주 1개소, 김해 1개소 등 종전 4개소에서 양산 지역 대여 업체 1개소를 추가해 5개소로 확대했다. 지난해 경남도의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청년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남도립극단이 지난 2월 24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도립극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립극단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도립극단의 창단 2주년을 맞이해 공립극단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경남도립극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동옥 도립예술단 부단장(경남문화예술회관장)을 포함해 김지용 부산광역시립극단 예술감독, 정철원 대구광역시립극단 예술감독, 황헌중 강원도립극단 공연기획실장 등 공립극단 관계자와 박장렬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모형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장, 고능석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장 및 경남도립극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공립극단 관계자들은 각 극단 사례를 중심으로 ‘공립극단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극단별로 상이한 운영 방식의 특징과 장단점을 언급하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1998년 창단해 올해로 24년차를 맞은 부산시립극단과 대구시립극단의 경우 시직영 상임제로, 2013년 창단해 8년차를 맞은 강원도립극단의 경우는 재단법인 비상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립극단 관계자들은 “창단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까지도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17개 자동차 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검사결과 조작, 합격위주 검사, 검사항목 생략 등 일부 민간검사소의 부실검사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점검대상은 도내 전체 민간검사소 173개 중 10%에 해당하는 17개소였으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업체, 검사 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제로값이 많은 업체 등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장비 정밀도 유지를 위반한 1개 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된 민간검사소는 위반사항에 따라 10일에서 30일까지 업무정지(검사소)와 직무정지(기술인력)처분을 각각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으며,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을 통해 불법튜닝, 등화점등불량, 검사데이터 이상 여부 등 민간검사소에 대한 상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민간검사소의 부실검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검사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실시를 독려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도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온라인을 통해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별 없는 교육보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1인당 3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중학생은 3월 14일~20일, 고등학생은 3월 21일~27일이며, 그 이후에는 모든 학생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편리한 신청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한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하여 주민등록등본․초본 등의 제출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와 지급결과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처리기간도 단축되어 전년도에 비해 빨라진 4월부터 지원금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남도 내 주소를 둔 도내․도외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1학년 신입생과 타 시도로부터 도내 학교로 전입학한 1학년 등 63,000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남도는 본격적인 나무심기 시기가 도래하면서 사천시, 통영시, 산청군을 제외한 15개 시․군 지역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매화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사과나무 등 유실수와 편백나무, 벚나무, 영산홍, 천리향, 잔디 등 조경수, 화훼류 등 약 56만 본의 묘목과 비료, 화분 등 조경자재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좋은 나무 고르는 방법, 올바른 나무 심기, 병해충 방제 등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오는 3월 말까지 운영되며, 시군별로 운영 기간이 달라 지역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간단하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은 한그루의 나무심기라며,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과 기업 등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