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은 입대하면 군복무 기간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험 보장이 가능해진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현역병으로 군복무 중인 우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을 종류에 따라 보상을 해주는 제도로 익산시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한 청년지원 시책 중 하나이다. 지원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으로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이 해당하며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상해보험에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전역을 하면 자동으로 해제되는 방식으로 보험기간 내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에 대해 보장을 받게 된다.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하며 군복무 중 휴가나 외출 시 입은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타 보험과 함께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군복무 기간 중 상해․질병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시 1일 3만원, 골절과 화상 진단금 회당 30만원,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을 경우 3백만원을 보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시는 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확산하고 다양한 고충 민원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상담 제도이다.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충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은 행정,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 예약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익산을 거점으로 진행되며 인근 지자체인 전주시와 완주군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함경수 감사위원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우리 시를 방문해 상담을 통해 다양한 권익을 구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대응을 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독립운동을 기념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항일독립운동 조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모아 항일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을 추진하는 등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깊이 기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7일 익산시는 항일의병투쟁부터 4.4만세운동에 이르는 통합된 독립운동을 기념하고 강인했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익산항일독립운동 기념관을 이달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항일독립운동 기념관은 4.4만세운동이 활발히 펼쳐졌던 남부시장 인근 옛 대교농장 자리에 건립된다. 연면적 305㎡에 지상 1층 규모로 내부는 이규홍 의병장을 포함한 항일운동관, 일제강점기 수탈관, 문용기열사와 4.4만세운동관으로 구성되었으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 기념관 조성은 3.1운동 및 익산4.4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부터 관계 단체들 간 합의를 통해 추진해왔다. 이에 대해 최근 민간단체인 익산의병기념사업회는 단체가 추진 중인 항일운동 기념 사업을 익산시가 방해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익산의병기념사업회는 민간현충시설 건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지난 10일부터 온누리아동병원을 소아 확진자 대면 진료가 가능한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과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수사랑병원, 익산병원을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데 이어 세 번째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아를 대면진료하는 소아특화 전문병원으로서는 처음이다. 10일 0시 기준 익산시 재택치료자는 6천970명이며 이 가운데 10대 이하 확진자는 전체의 36%인 513명이다. 소아 확진자들은 전담 외래진료기관이 없어 대면진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대부분의 소아는 코로나에 걸려도 간단한 처방으로 회복되지만, 열성 경련, 호흡곤란이 있거나 탈수가 심한 경우는 적시에 수액이나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이번 온누리아동병원이 소아특화 거점전문병원과 외래진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재택치료중인 소아들의 진료 및 투약 등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온누리아동병원 대면진료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이다. 이밖에도 시는 재택치료 대상자들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재택의료기관 4개소, 호흡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생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익산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강화, 사각지대 발굴, 사회안전망 구축,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신속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연계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공유 및 전달체계를 구축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온라인 신청 안내 및 방문 민원 대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시간 제한 업소인 식당, 카페, 목욕장, 노래연습장 등 지난해 3분기 2,731개소, 4분기 7,919개소의 소상공인이 손실보상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2021년 전국 최초 시행한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전액 지원사업과 2020년부터 전국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힘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고흥군은 조생 양파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소비량 감소와 재고량 증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산지 거래와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고흥군이 양파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양파의 포전 거래는 90%이상 거래가 성사 되어야 함에도 지금까지 포전거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농가의 걱정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 차원의 양파 산지폐기를 바라는 건의서를 전남도에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양파 재배 농가들의 민심을 반영해 고흥군 조생 양파 재배 면적의 10%에 해당하는 40ha를 11일부터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3월 18일까지 산지폐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산지폐기는 ㎡당 2,745원(평당 9,060원)의 기준 단가를 적용하여 총 10억9천8백만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재원은 전라남도 20%, 고흥군 50%(5억4천9백만원), 농협 20%, 농가자부담 10%로 마련되며, 이는 애초 농가 부담률 20%중 10%를 군에서 더 부담하기로 결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고흥군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2022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대상자로 전남 최대 규모인 30명 72억여원을 확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수산, 어촌비지니스 분야의 어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신축ㆍ리모델링 등 주택마련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 2%의 대출금리로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융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1개월간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희망자 접수 후, 자격요건 적합성 검토와 귀어인원수, 어업경영·종사 및 교육 이수실적 등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달 7일 2차적으로 신청자 대면(심층)심사를 실시하여, 사업신청자들의 사업계획, 추진의지 등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고흥군은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귀촌희망 도시민 대상 사전 교육과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내사랑 고흥기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2024년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밀양 개최가 추진된다. 밀양시와 시 체육회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밀양시 유치위원회를 발족했다. 2024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위원회는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과 박영수 도체육회 이사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 종목단체회장과 읍면동체육회장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구성됐다. 2005년 제4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밀양 개최 이후 체육인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꾸준하게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여론이 형성되어 밀양시와 체육회는 올해 양산시, 2023년 통영시에 이어 2024년 제63회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밀양시는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스포츠파크 개장에 발맞춰 관광휴양 스포츠도시 밀양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이 공존하는 밀양만의 특색있는 도민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경남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완성하고 2025년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을 추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활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따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군은 지난 10일 임실시장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1회용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이날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앞으로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각종 단체, 기업, 민간까지 범군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전 청원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및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키로 하였으며, 개인 컵 갖기 및 사용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여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없는 친환경 근무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심 민 군수는 “탄소중립 실현은 개인 컵 사용하기 등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되니, 군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겨울방학 기간 중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가시간의 활용 및 독서에 대한 흥미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운영한 ‘2022년 겨울 독서 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독서테라피 그림책 한 페이지 유화’를 주제로 한 이번 독서 교실은 주제 도서와 연계한 독후활동을 가정에서 수행하여 완성품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관내 초등학생 80여 명을 신청받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군립도서관 2곳(임실, 오수)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도서관은 겨울 독서 교실에서 진행한 그림책 유화 완성작품 12점을 선정하여 군립도서관 내 갤러리N북카페와 오수도서관에 각 6점씩 내달 8일까지, 한 달간 학생들의 이름을 기재해 전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독서 교실 작품 전시회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공간이 되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이 도서관에 와서 우리 아이들의 작품도 보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군립도서관에서는 여름․겨울방학 중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