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마스크 32,5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쉽게 진화되지 않고 연일 지속되어 울진 일대에 연무가 심하게 발생되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10일~11일 이틀간 울진 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 인력을 지원한데 이어,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 32,500장을 울진교육지원청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울진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산불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울진 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이번 마스크 지원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5일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 3차 아카데미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주민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공통 및 초급·중급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은 3월 29일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이해, 4월 5일 팀 소개 및 구성, 4월 12일 농촌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 등 일정으로 계획됐다. 공통과정은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이수한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팀을 구성해 초급과정 또는 중급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중급과정은 지난해 어우름학교 또는 신활력아카데미를 졸업한 팀이 신청할 수 있다. 초급 및 중급과정 교육을 마친 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팀은 각 과정별 사업비(초급 500여만 원, 중급 1000여만 원)를 활용해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중급과정의 경우는 정식 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인화 컨설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모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가 운영된다”며 “공익적인 활동을 통해 금산의 내재적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는 지난 10일 직원 교육을 위해 청렴 핸디북 소책자를 제작해 직원에게 배포했다. 책자는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실천 결의 다짐 대회도 갖고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결의했다. 이외에도 민원지적과는 올해 청렴·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업무담당자 간담회 △힐링프로그램 △청렴 아침방송 △청렴·친절 교육 △민원 후견인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민원안내도우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식 민원지적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핸드북 제작 등 청렴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만족하시는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제반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 15억 원을 들여 2030 금산군 관리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번 관리계획은 24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군 행정구역 전역에 걸친 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본계획의 개발 방향과 전략에 부합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읍·면 지역의 균형있는 개발계획 수립, 바람직한 도시발전 방향 설정 등 선계획·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 목표년도(2030년)까지 필요한 도시용지 확보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 환경친화적인 탄소중립도시 실현 사업별 투자계획, 단계별 집행계획 등 사안도 고려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여건 변화 및 주요 군정업무 추진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등 수립된 군 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공간체계의 확립과 장래 개발수요에 대응하는 발전 방향을 설정해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의 대처에 군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지속적인 발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2030년 금산군 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논산시가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 사업’은 외국인·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현재 시는 2020년 11월 1일 기준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 6.1%인 7,361명으로 전국 4.1%, 충남 5.6%보다 높은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다문화팀을 신설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6억을 확보하여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취암동 일대 인도 개선 및 안전·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도정비, CCTV, 고보라이트, 무료인터넷 핫스판존 등을 설치해 외국인 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와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금지 조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민·관이 함께하는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받은 유흥업소, 단란주점, 목욕장, 숙박업(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자영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민·관이 함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고, ‘방역수칙 민간 자율지도원’을 공개모집하여 총 14명을 채용했다. ‘방역수칙 민간자율지도원’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2천2백여개의 사업장을 방문해 변화하고 있는 방역수칙을 비롯해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등 예방을 위한 안내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민간자율지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제 현장 투입 전 교육을 실시해 지도원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안내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제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자영업자가 직접 방역현장에 투입되어 더욱 큰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논산시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및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사업의 총사업비는 10억4421만원으로 총 40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사업의 총사업비는 3천만원으로,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신청대상과 동일하나 제작 연월일 2002.01.01.~.2007.12.31.,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인 차량으로 제한한다. 두 사업 모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접수하며, 논산시청 민원동 옆 야외 천막으로 방문 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사업의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도 신청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프리랜서의 강사활동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온택트 마을클래스’를 영도구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기부과정과 일반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기부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은 기부 마음 응원 재료비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습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작품을 기부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관내 10명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유리모자이크 캔들홀더, 도자기 머그컵 등 10개 과정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2주 이내 최대 고비가 올 것으로 보고 비상병상 확보에 총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의 특성과 3월 등교 등으로 하루 확진자가 전국 34만명, 경북 1만2000명 이상 발생하고 이에 따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비상병상 확보 대응체계를 가동해 ▷도-시․군간 24시간 응급체계로 협력강화 ▷시․군 부단체장-지역 감염병전담병원 핫라인 운영 ▷의료진 헌신 감사 릴레이 운동 ▷중증환자를 위해 칠곡경북대병원과 응급 핫라인 개설 ▷대구‧경북 의사회 협력으로 대진료권 병상 공유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기존 병상 배정반을 8개조로 확대 편성하고 특히,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배정반을 운영해 분만, 기저질환자, 10세 이하 소아의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체제로 시군과 협력한다. 기저질환 확진자, 임신부․소아 등 특수 환자는 긴급 병상배정이 중요해 지면서 도 병상 배정반은 24시간 시‧군 핫라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응급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또 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지난 4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에서 7만 여명의 회원 고객이 특정물품을 1개 구매하면 자신이 구매한 물품과 동일 물품이 이재민에게 전달되는 방식의 원포원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이소 회원이 상품 2개를 1개 가격으로 구매하면 하나는 구매객에게 배송되고 다른 하나는 고객의 이름으로 산불 이재민에게 격려카드와 함께 전달되는 원포원 기부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상품은 이재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간편식, 간식류, 건강기능식품 등 20여개 품목으로 1+1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품 구매만으로 울진 이재민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착한 소비를 희망하는 온라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이소에서는 1400여 입점업체 공지를 통해 구호품 기부 희망대상을 모집한 후 이들 업체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되는 물품들을 일괄 수령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