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전면 무상급식 지원으로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2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서면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미화 부군수를 비롯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 14명이 올해 관내 학교급식지원 경비로 1,144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학교급식경비로 지원되는 세부사업과 예산을 살펴보면 도비 보조사업으로 학교급식경비 1,019백만원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으로 15백만원을 지원하고, 군 자체사업으로 우수식재료 구입비 98백만원, 식재료 운송비 11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사업은 친환경 우수농산물 사용을 통한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식비단가에 320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재료 운송비 지원사업은 식재료 수급이 힘든 벽지학교에 운송비 보조로 3개 학교에 각 3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급식지원 사업은 학교의 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2022년에 운행 중인 노후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억9천만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37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전년 대비 1억 1천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신청 자격은 의령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접수일 기준 차량 최종 소유기간이 연속하여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고 유효기간 이내인 자동차로 정상운행이 가능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다르며,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의 차량은 최대 3,000만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조기폐차 신청방법은 폐차할 차량을 운행하고 신분증 및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하여 전문가단의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장성군이 (재)장성장학회에서 ‘장성의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22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로서 국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신청 분야는 ▲성적 우수 ▲다자녀 ▲복지 ▲특기자 ▲위기가정 긴급지원 5개 분야다. 선발 예정 인원은 대학생 88명, 고등학생 60명, 중학생 37명, 초등학생 15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등 총 210여 명 내외이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단, 초등학생·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학교 밖 장학생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을, 특별장학생은 상록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재)장성장학회는 올해 장학금 지급 예산을 지난해보다 1억여 원이 증액된 2억 5천만 원 규모로 확대하고, 학교 밖 장학생 추천 분야도 신설하는 등 장학금 지원 규모와 대상을 대폭 개편했다. 또한 복지 분야 지급 규정을 완화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특별장학생, 학교 밖 장학생뿐만 아니라 복지 분야 장학생의 경우에도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부터 7월까지 직업능력교육(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보드게임 지도사(오전·오후반)), 문화예술교육(꽃과 함께 반려식물, 엄지 피아노 칼림바, 밸런스 바디디자인, 현대로 온 민화), 인문교양교육(보이는 언어 수어, 반려동물 토탈 케어, 감성 어울림 시 낭송) 등 3개 분야 총 1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9시부터 접수받는다. 동래구민(성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코로나19로 수업 참여 시 방역마스크 사용과 발열체크는 필수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내용, 장소, 인원, 비대면 수업 전환 등 변경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일상의 학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학습도시 동래를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 동래구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매우 적고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에 있어서 여느 때보다 산불화재 위험이 높고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산불감시단을 관내 무단경작지 및 사찰·암자 등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불법소각행위 및 담배 피우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요즘처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입산 시 성냥·라이터 등 화기 물질 소지 금지 ▲통제지역 입산 금지 ▲자동차로 산림 인접 도로를 지날 때는 담뱃불 함부로 버리지 않기 ▲산불 발견 시, 동래구 녹지공원과, 소방서, 경찰서 등으로 신속히 신고 등을 당부하였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산불은 담뱃불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산불예방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안군은 아동학대조사를 위한 전용차량을 구입해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전용차량 운행으로 아동학대 현장조사, 방문상담과 피해아동 보호조치 업무에 기동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현장상황에 보다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0년 4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기존 민간에서 해오던 아동학대조사를 지난해부터 담당부서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각각 1명씩 배치했고, 관련 조례 제정과 상담조사실 및 24시간 긴급신고전화(055-585-1391)를 설치했다. 이어 이번 전용차량 마련으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내실을 기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보장하고자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교육 등 홍보사업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운행으로 긴급한 상황발생 시 피해아동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소 주위 아동에 관심을 가져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가 있으면 지체없이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승마장은 오는 6월 말경 준공 예정이다. 제2승마장은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전국 최장의 악양둑방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8억35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면적은 9735㎡로 마사동, 실외마장, 관리동, 체험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승마회원강습과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제2승마장은 관광체험승마 중심으로 이원화 운영될 예정이다. 함안군수는 10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승마장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승마장이 조성되면 인근 악양생태공원 및 둑방 경관조성지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남강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천시는 자두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초 개최할 예정이던 ‘2022 김천 자두꽃축제’를 전면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연초부터 이화만리권역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준비사항 및 축제 아이템을 검토해 왔으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급속확산으로 인해 관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지역주민들과 상춘객의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김천 자두꽃축제는 전국 유일의 자두꽃을 테마로 한 축제로써 농소면 이화만리권역 일원에서 자두꽃 개화시기에 맞춰 자두꽃 버스킹, 자두꽃 스탬프 미션, 먹거리장터, 각종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행사로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김천의 봄을 알리는 축제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최근 급속히 확산되면서 도내 하루 7천여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행사는 모두 취소했지만, 꽃을 보러 오시는 분들을 위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보건소는 각종 하절기 감염병의 매개 역할을 하는 위생해충 모기유충의 선제적 박멸을 위해 3월부터 보건소 기동방역반과 43개 읍면동 방역관계자가 다수인이용시설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유충구제 방역은 위생해충의 주요 서식지인 재래시장 하수구, 대형정화조, 공중화장실, 오수처리시설 등 다수인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유충구제 방역은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위생해충의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이번 유충구제는 청주시 4개 보건소와 읍면동에 방역약품을 배정해 정화조와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4월부터는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다수인이용시설, 가축사육장, 하수구, 관광유원지 등 방역취약지에 방역차량 4대를 투입해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혜련 상당보건소장은 “하절기 위생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기들의 산란 및 유충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주변의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모기유충구제 집중 방역을 점차 확대하는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