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10일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와 유아· 초등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아와 초등의 독서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유·초등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 각종 도서관 독서문화 진흥사업 홍보 협조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나아가 건강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유해환경 정비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4개 구청별 단속반을 자체 편성해 이번 달 1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어린이의 보행환경에 유해요소가 되는 현수막, 전단, 벽보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간판이 해당된다. 특히 안전상태가 불량한 위험우려 간판은 옥외광고협회와 협조해 보수·철거를 실시하고 선정적인 문구가 있는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발견 즉시 폐기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마음으로 등교를 할 학생들을 위해 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우암산근린공원 조성사업 관련, 부지 내 무연분묘 15기에 대한 임의 개장이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60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무연분묘 개장 대상은 그동안 2회에 걸친 우암산근린공원 조성사업 분묘 개장공고와 더불어 안내판 설치,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고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장기간 방치된 분묘들이다. 설 명절 전후 현장 방문을 통해 무연분묘에 대한 최종 확정을 지었으며 이번 무연묘 개장을 통해 분묘개장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우암산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법적 절차에 따라 개장된 무연분묘는 개별 화장 후 청주시 목련공원에 안치해 10년 간 보존·관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0일 최근 경북 울진, 삼척의 대형산불 발생 등 국가재난상황과 관련해 내수 산불재난 컨트롤 타워와 오창읍 목령산 등산로 등 산불감시 현장을 방문해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는 산불취약지에 감시원 114명을 배치하고, 산불진화차 8대와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75명을 각 읍·면 지역별로 전진 배치해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파쇄기 7대를 이용해 농업부산물 소각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게시 및 마을방송, 문자전송, 산불없는 녹색마을서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불조심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청주시는 산불로 인해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 등 3개소에 총1.55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해 큰 재앙을 일으키는 사람에 의한 재난”이라며 “입산자 흡연과 화기사용금지, 농업부산물과 쓰레기 소각금지, 임야 내 재투기금지, 입산통제구역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에 따라 3월 10일부터 유전자(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이 일부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변경사항은 첫째 해외입국자의 경우 입국 후 1일, 7일차 유전자(PCR) 검사에서 입국 후 1일차 유전자(PCR) 검사, 7일차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된다. 다만 시설입소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현행 1, 7일차 PCR검사를 유지한다. 둘째,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는 기존 주 2회 유전자(PCR)검사 및 주 2회 신속항원검사에서 4차 접종 완료 2주 후부터 유전자(PCR) 검사가 면제되어 주 2회 신속항원검사만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군 선제검사의 경우 입영 장정 입소 전 유전자(PCR)검사가 추가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PCR 검사역량의 효율적인 활용이 필요한 상황에서 내려진 조치로 PCR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은 반드시 증빙자료를 지참해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7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산림영향구역이 17,873ha에 이른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성한 울진군 특별재난복구 대응 본부에서 피해조사를 진행하여 9일 현재, 328동의 주택 피해를 비롯 시설물 636동 및 축사 10동, 비닐하우스 38동, 저온저장고 11동 등 농축산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불발생 즉시 적극적인 대처로 단한명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15개소에 21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군은 귀중한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설치지원을 담당하는 이재민 안정지원T/F 팀을 구성하여 임시조립주택 설치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부지 확인을 위해 이재민과 동행하여 설치장소의 상수도,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며, 부지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공동 거주 지역을 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라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청계서원, 화산서원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경기 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말 코로나 팬데믹 발생이후 김해시는 그동안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확장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유지‧확장하여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김해시 수출액은 29억7700만 달러로 2020년 25억5000만 달러에 비해 16.8% 증가한 수치로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로 보여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력산업군인 산업재 및 자동차‧기계부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비대면 사업과 대면 사업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재가동시킨 수출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해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방산전시회인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 2022)’에 경남 공동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는 국방 및 국토 안보분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울진 산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중요 자산인 금강송 군락지 방어를 위한 경북 소방의 사투가 지속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울진 산불 지역 조기 진화를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민가와 국가 중요시설 방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9일 국가 중요 자산인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쳐왔다. 밤새 울진 응봉산 정상에서 시작된 산불이 금강송 군락지 인접까지 남하해 임도 25m 지점까지 다가오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수령 200년이 넘는 소나무 8만 그루와 수령 500년이 넘는 보호수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중요 자산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9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방력(소방차36대, 인원79명)을 집중 배치하고, 75t의 물을 군락지 일대에 광범위하게 예비 주수 하는 등 3차에 걸친 밤샘 방어 작전을 펼쳤다. 다행히 한 그루의 나무도 소실되지 않은 성공적인 작전이었으며, 소방본부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금강송 군락지 방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4일 발생한 울진 산불 현장에 소방장비관리센터 이동정비반 10명을 편성해 산불 진화 중 고장 난 소방차량 59대를 현장에서 정비해 재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2011년 군위 효령면에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래 차량 정비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소방공무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평소에도 도내 모든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장비 자체 정비를 통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해 왔다. 이번 울진 산불 현장에서는 한울원자력 발전소 인근 자원집결지에 이동정비반을 배치했으며, 전국 12개 시․도에서 동원된 고장 난 소방차량 59대를 수리해 산불 현장 복귀를 도왔다. 특히, 지난 5일 밤 11시경 죽변면 봉평리 현장에서 활동 중이던 소방차량이 산 비탈길에서 주행로를 이탈해 위기에 처했을 때 포클레인 등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조치한 바 있다. 같은 날 저녁 6시경 경기 일산에서 출동한 소방차가 진압 활동 중 배수 배관이 파손돼 활동이 불가하자 즉시 수리 조치해 현장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지난해 소방차량 605대 1516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