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도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되풀이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에 배수시설을 설치해 각종 피해를 예방‧경감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농경지의 지내력 증진 및 이용률을 증가시켜 농업생산성을 향상한다. 22년 신규 공사 착수지구인 덕천 및 하도지구는 투수성이 좋은 다공질 현무암 지역으로 강우 시 우수의 지하 침투율이 높은 곳이지만, 조직화된 배수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지구 상류로부터 도달된 홍수가 원활하게 배제되지 못하고 지구 내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가 일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21년도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211억원 중 금년도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도 배수개선사업으로 동복지구(계속사업) 1.922㎞ 및 산양지구(마무리사업) 1.754㎞, 금악2지구(보상지구)에 대한 지속 사업 추진 중”이라며 “농경지 침수에 대한 사전재해 예방으로 지역민들의 영농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제12기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모니터단은 최근 원재료 가격 등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 서비스 등을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12기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담당 구역 및 업소를 지정해 매월 운영실태, 가격변동, 위생, 서비스 등을 점검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의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 중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2년의 유효기간 동안 유지되지만, ▲운영실태 점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외 지역으로 영업장 소재지를 변경한 경우 ▲휴업 기간이 2개월 이상이거나 폐업 또는 자진 취소를 희망하는 경우 ▲그 밖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도지사가 인정하는 경우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이 취소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라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세계최고 물류 비즈니스 중심실현”을 비전으로 문을 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로 개청 18주년을 맞았다. 2004년 3월 12일 개청 이후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첨단산업 및 항만물류 분야 등에 35억 1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5개 지역, 23개 지구 가운데 신항 북쪽배후지 등 13개 지구 개발을 완료했고, 명지지구 등 8개 지구는 개발하고 있으며, 송정지구 등 2개 지구는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쿠팡, 원아시아코리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bgf 리테일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등 외자유치 목표 대비 162% 초과달성하였고, 비대면 투자유치를 위한 최신 시스템 구축 등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기반도 조성하였다. 올해 투자유치 목표는 미래혁신 글로벌 앵커기업의 유치와 신성장 산업의 집중육성으로 유치대상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핵심 전략산업 4개 산업군 56개 업종을 선정 고시하여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유치 및 신산업거점 육성기반을 마련하였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집적지 이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의령군, 함안군, 산청군 3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이 ‘지역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에 착안해, 정책 체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군에서 작성․제출한 사업기획안을 평가해 사업을 선정하며, 경남연구원과 전문가단이 사업 보완, 구체화 작업을 거쳐 시군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정부 공모사업 및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는 7개 시군이 8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심사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현장평가는 사업장별로 2개 조(4명)를 편성하여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시군의 사업의 타당성,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검토하였다. 이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서 시군별 사업대상지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및 방향성, 필요한 부분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역할 등을 종합평가하여 ▲ 의령군의 ‘의령관문 활성화사업’ ▲ 함안군의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전승’ ▲ 산청군의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등 총 3개 사업을 선정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시‧군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서민층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한 누전차단기와 조명등, 콘센트 등을 교체하는 ‘2022년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2,274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143가구의 전기시설을 안전점검하고, 보수‧교체 등으로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여 전기화재 예방과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주요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규모 복지시설인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이며, 자가 소유주택뿐만 아니라 전월세가구, 임대주택 거주자까지도 포함한다.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1998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군에서 지원대상가구를 확정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전기공사협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직접 사전 안전진단과 사후 준공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가 호평을 받고 있는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사업 수행을 위해 작년 하반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6개 시·군(창원시,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산청군) 104개 사 6,448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외에도 산업체의 많은 호응과 추가 수요가 있어, 경남도는 현재 각 시·군에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신청하지 못한 기업체는 해당 영업장 소재지 시·군에 이달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0년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고용유지가 필요한 중소기업 사업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사업주가 소속 노동자를 해고나 무급휴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직업훈련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되어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사업대상자로 거창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교육·체험·소비·유통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80억 원(국비 90, 지방비 90)을 투입하여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친환경복합시설인 ‘에코힐링센터’, 체류형시설인 ‘에코스테이(캠핑장)’, 유기농생태체험시설인 ‘모두농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는 인근의 창포원, 농촌테마공원, 사과테마파크, 천적생태과학관 등과 연계하여 친환경농업을 테마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물러 체험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친환경농업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준비단계부터 경남도와 거창군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서부경남 발전전략’ 세부과제 중 이행을 가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소를 통해 다양한 여성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광역새일센터는 ▲창업 관련 전화 및 방문 상담 ▲창업과정의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1:1 맞춤 창업컨설팅 ▲실무 및 사례를 통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여성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종 홍보물품 제작을 위한 창업마케팅비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사기 진작 및 운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시·군 새일센터에서는 센터마다 창업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사업아이템 교류를 위한 창업동아리 활동경비 지원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가능성 사전 검토를 위한 시제품 제작 및 홍보비용 등 사업비 지원 ▲창업체험 및 판매경험을 위한 시범 벼룩시장 참여를 지원한다. 창업 관련 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여성들은 누구나, 언제든지 광역 및 시·군 새일센터로 연락·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구직난을 겪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해 1,400여 건의 상담·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했고, 224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 시나리오 개선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경남도립남해대학에 위탁하여 매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광자원 홍보 동영상 촬영본을 비대면으로 심사하였다. 각 시‧군을 대표하여 총 2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남사예담촌 이씨고가’를 주제로 시연한 산청군의 노창운 문화관광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함안군의 권옥경 문화관광해설사, 사천시의 손순애 문화관광해설사가 금상을 수상하였다. 경남도는 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뿐 아니라 지역봉사정신함양, 자긍심 고취, 도내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한 직무보수교육 온라인강의를 실시하였으며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30명이 수료하였다. 현재 도내에는 작년에 배출한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비롯하여 현재 25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 제고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 120개의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광객의 여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