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민관협력 스타트업 육성공간인 '스타트업베이'의 2021년도 성과를 분석하면서 창업(예비창업) 50개 기업 지원을 통해 매출 261억원, 고용창출 148명, 지식재산권 57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서귀포시의 창업생태계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인구 고령화 및 청년층 부재, 1차산업에 의존적인 산업구조에서 탈피하고, 신성장 경제 동력 발굴을 위해 NH농협과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2019년 6월부터 스타트업베이를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스타트업베이'는 입주사무실 등 창업 공간 인프라 시설 제공과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체계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베이는 2019년 6월 개소후 지난해까지 총 124개 기업의 보육을 통해 매출 364억원, 고용창출 222명, 지식재산권 137건, 벤처기업인증 13건 등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에도 50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 3억 7000만원(3개년), 초기창업패키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서귀포시는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44일간)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동안 산불예방 및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먼저 산불상황실 운영 등을 통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도 상황실, 소방관계부서, 경찰관서 등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적극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화재 발생의 주원인인 소각 처리 근절을 위해 시 감귤농정과와 읍·면·동에 요청하여 문자 발송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영농부산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소각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청명, 한식, 고사리 채취 시기 입산자 계도 강화를 통해 입산자 화기 소지, 입산통제구역 출입을 적극 단속하고 필요 시 부서담당 구역 제 순찰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첨 및 서귀포시 산림조합 등 관련기관을 통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볼 때 대형 산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작년 같은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사용 차량 1만 4300여대에 대해 2022년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억 4000만원을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 자동차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부과하며 적용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근거하여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고 있다. 또한 매년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과 납부 시에는 전년도 하반기 및 당해연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하여 10% 감면되며, 3월중 연납 신청 및 납부 시에는 당해년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서만 10% 감면된다.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 전용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에 방문 시에는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3%의 가산금과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 해 줄 것과 부과 대상기간 중 명의이전 또는 사용폐지의 경우, 일할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3월 연납 신고 납부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세액(본세) 10만원 이하는 1년에 1회(6월), 10만원 초과하는 경우는 2회(6월, 12월)로 나눠 납부하는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1월 연납은 9.15%,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 공제 혜택이 있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세무과, 읍면동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 또는 ARS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난 1월 연납 시 미처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편의를 위하여 별도 절차 없이 납부서를 일괄 발송한다. 한편, 코로나19 회복지원을 위하여 1톤 이하 비영업용화물차 및 전세버스인 경우에는 2022년도분 자동차세에 한해 면제됨에 따라 대상 차량은 올해에 한하여 연납은 물론 정기분도 부과되지 않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일할계산하여 환급되니 걱정 없이 연납제도를 활용하여 절세의 효과를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중기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작년 하반기 ‘도’에서 전문기관 대행을 통해 실시한 제5기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기초해 향후 제주시 사회보장에 대한 비전과 세부 실천 과제를 제시한다. 계획수립 T⋅F팀은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공공위원장을, 부현철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이 민간위원장을 맡아 공공과 민간 위원 총 46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위촉 위원은 돌봄(성인, 아동),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 영역 분야의 공무원과 복지관련 기관, 단체, 학계 등 전문가들이다. 계획 수립 기간은 이달 3월부터 9월 말까지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받은 후 9월 말까지 도의회와 도지사에게 제출한다. 이후 도지사가 제시한 권고⋅조정 사항을 논의한 뒤 계획에 반영하여 12월 말에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여성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여성단체 능력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총 1천 2백만원으로, 보조율 70%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 사업내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 등이다. 공모 기간은 2022. 3. 14. ~ 4. 14.까지이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제주시 소재 여성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보조금 교부신청서,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각 1부씩 작성해 등기우편 전송 또는 제주시 여성가족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사업계획의 적합성, 사업 운영의 적정성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해 내부 심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하고,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의 발전을 도모하여, 여성·가족 모두가 행복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중증장애인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2007.6.30. 이전 출생자)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9,518명으로, 보장 기간은 2022.7.1. ~2023.7.1.(365일)이다. 지원되는 상해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골절 및 휴유장해 발생 등에 따라 보장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자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22년부터는 가입률 제고를 위해 1년마다 받던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최초 1회 신청으로 사업유지시(또는 자격중지시)까지 매년 재신청없이 상해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대학 신입생 입학금을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22.3.31일 기준 한부모가족으로 보장을 받고 있는 가구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3.16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재학증명서나 대학등록금 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수시로 신청을 하면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이 경제적 문제로 진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2월 말 기준 349가구·1,327명이며(기초수급자 포함 2,144가구, 5,015명), 지난해에는 대학 신입생 자녀 71명에게 7천 1백만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읍면지역 부설주차장 12,675개소 68,641면을 대상으로 조사원 10명을 투입해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에 걸쳐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2년 2월 말 기준 제주시 주차장확보율은 34,611개소(311,304면)로, 자동차 등록 대수(255,526대) 대비 121.8%를 확보하고 있다. 이 중 부설주차장이 31,357개소(265,657면)로, 전체 주차장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부설주차장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부설주차장은 주차장법에 의거, 건축물을 비롯해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대해 차량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건축물을 짓게 되면 연면적 또는 세대수에 따라 일정한 수의 주차장을 확보하도록 의무화된 주차장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부설주차장을 창고나 사무실 또는 기타 시설 등으로 무단용도 변경해 활용하거나, 자동차가 주차할 수 없도록 고정물을 설치하는 경우 및 자동차 출입구폐쇄, 주차구획선 임의 변경 등으로 본래의 기능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매년 읍면과 동지역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1,463개소 가운데 연동·노형동, 애월·한림읍 등 서부지역 73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자격증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등이다. 제주시는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사안에 대해서는 등록취소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제주시 오상석 종합민원실장은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부동산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 지도ㆍ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자격 및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는 분쟁 발생 시 법적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등록된 중개업소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부동산중개업소 1,40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등록취소 2건, 과태료 62건, 형사고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