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2022년도 ‘외국인주민·북한이탈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외국인 주민등 거주지역 기초 생활기반(인프라)조성사업 공모를 신청한 결과,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확충 분야에 선정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우곡면 연리 소재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공유하는 쉼터, 배움터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비 4억원(국비2억 군비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 주민등 거주지역 기초 생활기반(인프라) 조성사업’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비 2억원을 포함한 총 4억원을 투입해 우곡면 연리 소재 경로당(1층 66㎡, 2층 63.44㎡)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과 외국인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의 상호 소통·협력을 활성화하고 서로 융화될 수 있도록 하는 거점 시설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 납부 명세를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문자로 송달받는 서비스로 전자 고지서를 통해 수돗물 사용량, 수도 요금, 전월 납부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3월 고지분부터 전체 상수도 수용가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신청 건수가 20년 12월 680건에서 3월 현재 1,240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 안내가 가능하고, 기존의 종이고지서 분실 및 송달 민원이 해소된다. 또한 종이 자원 절약과 이에 따른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장기간 출타하는 경우에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문자로 고지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지역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을 위해 마을전자상거래 인프라를 확대 구축한다. 시는 10일 (재)한국우편진흥원, 소비자교육중앙회익산지회, 익산시정보화농업연구회와 우체국 라이브방송과 쇼핑몰 판매 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판매자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채널 개설, 우체국 쇼핑몰에 익산시 농산물 전용관을 개설해 콘텐츠 제작, 기획 프로모션 및 홍보 등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제반 사항 지원 생산자와 소비자단체는 철저한 품질관리, 바른 상거래 조성 및 소비자 이용 불편 사항 점검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마을전자상거래는 오픈마켓(네이버, 옥션, 지마켓, 11번가)에 우체국 라이브방송과 쇼핑몰을 추가 운영해 농산물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전자상거래는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도입해 소규모 농가들의 새로운 수익창출과 함께 침체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농산물 판로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산물 판매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 세트 지원사업은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과 청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삼계탕을 배달하며 건강하고,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계탕 및 떡 세트를 지원받은 청산면 홀로사는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몸이 쇠약해졌는데 따듯한 삼계탕과 맛있는 떡 세트를 받아서 먹고 나니 마음 까지 든든해 지는 기분이 든다”며 “코로나19로 방문하는 자녀들 발길이 뜸해졌는데 우리 동네에서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감사하고 큰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외출이 힘들어 집안에만 있는 어르신 및 청장년 세대가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요즘 우리 청산사랑나눔회에서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세트를 배달하며 지속적인 건강정보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삼척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소규모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삼척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삼척 관광택시 운영으로 삼척이 초행길이거나 운전이 서툰 여행자들에게 삼척 관광지를 편안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택시는 마카콜센터(575-1001)로 전화 예약 후, 삼척 관광택시 ‘추천코스 및 자유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요금제로 1일 기준 4시간 8만 원, 6시간 10만 원으로 택시요금의 50%는 삼척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50%의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주차비, 초과요금 등 기타비용은 관광객 본인이 부담한다. 삼척시는 관광택시 시범운영에 앞서 관광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3월 중으로 관광객 친절응대를 위한 서비스 교육 및 삼척시 문화, 주요 관광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 관광택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 후 관광객 유치효과와 운영실태 등 평가를 통해 개선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택시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와 그에 따른 지역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전기자동차 1차 보급사업을 위해 3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삼척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기자동차 총 445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1차로 보급하는 전기자동차는 총 60대로 승용차(일반, 초소형)는 일반 24대, 법인‧기업 10대, 우선지원 3대, 화물차(경형, 소형, 소형특수)는 일반 12대, 우선지원 3대이다. 그리고 초소형 화물차는 일반 6대, 우선지원 2대를 보급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일반 승용차는 최대 1,140만 원을 지원하고, 소형 화물차는 최대 2,100만 원, 초소형 화물차는 1,300만 원(정액)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기택시 구매자는 330만 원을,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차종·차량별로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만큼 신청 전 물량이 남아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및 사업자이다. 신청 시 ▲구매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원활한 보고체계 유지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본격 가동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비상대책반은 이달부터 10월말까지 8개월 동안 1개반 2명으로 편성돼 평일과 공휴일에 근무를 실시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에 신고대장을 비치해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예방 6대 수칙인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손씻기 ▲육류(75℃ 1분)와 어패류(85℃ 1분 이상)는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식재료,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냉장식품(5℃이하), 냉동식품(-18℃이하) 보관온도 지키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이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사회, 예술교양 주제의 문화학교 3개 강좌를 운영하고 이를 공연·전시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두 달여 간 진행될 상반기 문화학교는 사회 이슈를 학습하고 통찰해보는 ‘현대정치와 미래읽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세계적 작가의 예술과 여러 국가의 디자인을 배워보는 ‘세계적 예술을 만나다’, 소설을 직접 배우고 써보는 ‘즐거운 소설 읽기/쓰기’가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동아리 ‘빛그림 동화구연’, ‘아름다운 우리말 손글씨’의 활동을 지원하고 인형극, 작품전시 결과물을 통해 동아리 활동의 경험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조정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강좌는 비대면 수업 진행 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ZOOM 플랫폼을 활용, 쌍방향 소통을 통해 비대면의 단점을 보완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프로그램 병행으로 안전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문화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상생 화합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멘토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멘토는 귀농‧귀촌인에게 영농활동 및 농촌 생활에 필요한 작물별 생산기술, 지역민과의 융화 방법 등을 컨설팅하여 정착률 향상을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상생 멘토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귀농‧귀촌 멘토로 선정이 되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적응 및 지역민과의 갈등 해결 방안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활동을 하고 수당을 지급받는다. 멘토 수당은 월 최대 30만원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도하는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 “귀농‧귀촌 멘토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숙련된 농업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만나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한다”며,“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멘토를 선정하도록 홍보와 선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4일까지 읍‧면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전작물(콩, 팥)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2022년 임실군에 공급되는 품목은 콩(선풍콩, 풍산나물콩), 팥(아라리팥)으로 3가지 품종이다. 콩은 소독 여부 선택이 가능하며, 팥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되므로 종자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 공급 단위는 콩, 팥 두 품목 모두 5kg/1포대 단위로 공급된다. 공급 가격은 5kg당 일반콩 29,410원, 나물콩 30,380원, 팥 45,030원이며, 소독 여부에 관계없이 가격은 동일하다. 공급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 사이 지역 농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보급종 수령 시 신청자명을 확인 후 종자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정부의 엄격한 관리 체계로 생산된 정부 보급종으로 관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전작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보급종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