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경북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울진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현장으로 앞 다퉈 달려가고 있다. 울진 산불이 22년만의 최대 산불로 확산되면서 7일, 8일 양일 간 공공기관의 임직원 300여 명이 산불진화에 발 벗고 나섰다. 북부지역에 소재한 기관은 물론 구미, 경산, 경주, 포항 등 원거리에 위치한 공공기관들까지 동참 의사를 강하게 밝힌 결과이다. 아울러 울진 피해 지역의 지원 및 복구도 큰 숙제로 남아있는 만큼 공공기관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별도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공공기관이 산불 진화 작업까지 참여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산불 진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는 공기업 2개와 출연기관 23개, 보조기관 3개 등 총 28개의 공공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개별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특수 목적기관으로 도가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정책과 사업들을 일선 현장에서 중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8일 시험소 내 생물안전 3등급(BL3)연구시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가축 발생 시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의뢰과정 없이 자체 정밀진단으로 보다 신속한 방역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해서 남하해 발생히면서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계획을 세워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준비해왔다. 이에 검사시설․장비․인력 등 인프라 구축, ASF 정밀진단 매뉴얼 정비를 거쳐 검역본부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3개월 간의 현장실사, 정밀진단 교육 이수 및 진단능력 검증 과정 등을 거쳐 최종 승인 받게 됐다. 경북은 올해 2월 최초로 상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된 후 지금까지 상주, 문경, 울진 지역에서 추가로 발생하면서 양돈농가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번 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자체 신속진단을 통해 선제적 방역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로써 경북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의성군과 ㈜LMK는 3월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의성군 세포배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배지 국산화 사업 외 관련 부품, 장치 산업으로의 확장성을 도모하고 공동사업 발굴ㆍ기획 등 의성 세포배양산업 육성발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LMK는 나노구조 카본 코팅 소재를 적용한 세포배양 극대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핀란드 알토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전도성 나노 카본 박막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나노코팅 신소재 및 세포배양 소재 기반 바이오센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용 나노구조 신소재 기술보유 기업의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입주로 신소재 제조를 위한 원료 공급기업 및 각종 반도체 소자 제조 기반 장비 제조 기업들과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산업 인프라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MK 이교웅 대표는 의성군이 미래 산업을 선도해나가는 과정에서 LMK가 동반자가 돼 의성이 국내 최고의 세포배양산업 허브로 거듭나는 꿈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보호분야 프로그램 ‘청소년환경지킴이’가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은 청소년 활동, 참여, 보호 분야 8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보호-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분야에 선정된 ‘청소년환경지킴이’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유해환경과 유해환경을 없애기 위한 해결방안 도출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어른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유해환경과 그것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음으로써 청소년의 능동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해결까지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웹툰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청소년전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심숙소란 해외입국자로 인한 오미크론 국내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격리하는 동안 의왕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임시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용시설은 바라산 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백운산동 13개소, 바라산동 3개소이며, 의왕시민에 한해 희망자에게 제공한다. 숙박료는 이용가족 자부담이며, 의왕시민 30% 감면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이용자 신분증 ▲해외입국자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 ▲입국자의 출입국사실증명서, 입국자의 항공권, 비자, 학생증(유학생의 경우) 중 1개가 필요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의왕시는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청년 취업캠프’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입사지원서 작성 특강 ▲개인별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특강 ▲개인별 면접 답변 컨설팅 ▲1차 면접답변 ▲2차 화상 모의 면접 등으로, 전 과정에 전담코치를 배정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진다. 접수는 3월 15일까지며, 프로그램은 3월 22일 시작으로 25일, 29일, 4월 1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하며, 관내 청년, 취업준비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취업캠프 3회, 원데이 직무캠프 2회, N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의왕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전 직원을 6개조로 편성해 주말 기상여건에 따라 산불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산불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명을 선발하여 조기에 현장투입 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민간헬기 1대를 인근 시(의왕, 과천, 안양, 군포)와 공동으로 임차해 운영 중에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8일 관내 산불취약지를 순회․점검하면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부주의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비화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대형화 될 수 있는 만큼,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진화대원의 능력향상 및 전문화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진화기계화진화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확보해 사전대응하고 있으며,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8일 지행역 일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전을 열고, 안내문을 배부하며 보행자 안전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추진 중인 ‘안전속도 5030’정책을 홍보하였다. 지회는 매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태수 동두천지회장은 “교통사고는 피해자에게 되돌릴 수 없는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며, “모두가 안전 운전에 동참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동두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이달 말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1일부터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정비 대상은 ▲교통·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에어라이트 ▲불법 현수막·벽보 ▲퇴폐·유해·대부업 전단 등이다. 또한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광고주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일제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 미이행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최고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안내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강화된 과태료는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초과 매 3일마다 기존 부과되는 금액은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인상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이 경과하면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는 운전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반드시 적기에 검사를 받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자동차 종합검사에 대한 사전, 사후 경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