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남도는 2022년도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우수생태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11개 기관·기업에서 후원한 지정기부금과 도 보조금을 합한 8,600만 원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18회 정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매회 40명 정도로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가 총괄 관리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관·기업체의 지정기부금을 관리하며,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에서 맞춤형 생태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모니터링 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탐방 지역은 환경부가 지정한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재약산, 창원 주남저수지와 경남도가 지정한 하동 탄소 없는 마을, 합천 정양늪, 거창 창포원, 함안 괴항습지 등 9개 생태관광지다. 체험 프로그램은 우포늪 쪽배타기, 화포천습지 탐방, 보물섬 카약체험, 함안 괴항마을 생태해설 등 각 지역의 습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탐방과 체험활동형 코스를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된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관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누리집 공고사항을 참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이 2022년도 사회혁신추진단 주요 사업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도민의 도정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 등 사회혁신추진단이 추진하는 24개 주요 사업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민 121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시군소통거점공간 지원 방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성과 되먹임(피드백), 공모사업 신청서류 간소화, 아파트공동체 공유 공간 조성 지원사업 점검 강화 등에 관한 질문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옥세진 사회혁신추진단장 및 업무 담당 직원들이 직접 설명하며 도민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부서 단위 설명회로, 단일 사업이 아닌 부서의 많은 사업을 두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매우 이례적인 시도였다. 아울러 ‘사회혁신이란 무엇일까?’라는 참여자 설문조사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도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행동’, ‘공동체 의식성장’, ‘시민의 완전한 참여’, ‘민과 관의 협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에서 지난 2020년 10월 '경상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조례' 제정·시행한지 1년여가 지났다. 도는 조례 제정 이후,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창원시에 시범 시행하였고, 2021년부터는 저소득계층에 대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 추진으로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부담이 된다는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도민 부담을 완화시키는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간 경남도의 정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까? 이와 관련하여, 도에서는 경남연구원과 합동으로 사업수혜자 132명을 대상으로 정책추진에 대한 도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정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점대로 보통이상(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 3.19점, 저소득계층 동물병원 진료비 지원 3.2점)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도민들은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에 대해서 필요하다고(조사대상의 90%가 매우 필요+필요 응답) 응답하였으며, 창원시 외 도내 전 시군에 해당 제도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수혜자는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피부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성별영향평가제도 운영의 실효성 제고 및 실질적인 정책개선을 위해 행정전문가, 연구자, 비정부조직(NGO)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남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제도란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책(법령, 계획, 사업 등)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성별 사회·경제적·신체적 특성 및 요구 차이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양성평등에 입각한 정책 개선안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컨설턴트들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거친 후 시·군의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성인지예산서 컨설팅, 성인지 교육 강사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토대로 심사를 거친 후 20여 명 내외로 컨설턴트를 위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와 경남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미 도 여성정책과장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에 위촉되면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문체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경남 하동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각각 35억 원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한다. 하동군은 지역 규모는 작지만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들을 연계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강소형 분야에 선정되었다. 화개장터, 최참판댁, 청학동, 쌍계사, 야생차시배지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자원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하여 신개념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하동 통합관광 플랫폼 ‘Hi 하동’,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가상여행 ‘트래블 보부상’, 개인 취향맞춤 힐링 캠핑장, 통합‧예약 결제 시스템 ‘다온(茶-on)pay’, 증강현실(AR) 여행지도 ‘다온마실’, 공유 전기자전거 플랫폼 등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그동안 하동의 풍부한 관광자원에 비해 인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인 3만원 한도내에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구입비를 지원한다.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는 체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담은 키트를 활용해 스스로 완제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한 꾸러미를 취약계층에 공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1일까지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남 대표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꽃다발·비누·녹차과자 만들기 및 김장체험 등 138종의 다양한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다. 체험활동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TV’유튜브 채널·남도장터를 통해 학습용 동영상을 제공하고, 시설이나 학교 등에서 원하는 경우 경영체가 직접 방문해 운영하기도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가 코로나로 힘든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농가의 소득창출과 다양한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해설사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관리센터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만관리센터 해설사는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서 활동하는 정원해설사, 자연생태해설사, 천문해설사이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의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에게 정원박람회를 알리고 감동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 함께 순천시장이 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정원박람회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코로나19 등으로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이에 따른 해설사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천은 최고의 휴식, 여유, 힐링 관광지로, 꽃 피는 봄이 오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다.”라면서 “해설사 한분 한분이 순천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친절하고 편안한 해설로 순천을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만들어 주길 바라며, 역량을 더욱 키워 정원박람회 성공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해설사들이 관광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예술인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재단에서 운영할 각종 문화예술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작년도 사업성과와 올해 지원사업 소개, 심사 및 선정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될 예정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예술인 활동 지원 3개 사업, ▲문화예술 전문 역량 강화 지원 5개 사업, ▲시민 문화 향유 지원 6개 사업 등 총 14개의 세부 사업을 소개한다. 사업설명회 후에는 다목적 홀 1층 로비에서 별도의 사업별 테이블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세부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은 전화를 통한 선착순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추후 사업설명회 현장영상을 온라인 송출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정원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그 재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순천정원드림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지난해 3월 20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순천정원드림단’은 정원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모여, 시내 정원 조성·관리, 정원문화산업 콘텐츠에 관한 재능 기부 등 활동을 하는 단체다. ‘순천정원드림단’은 순천시민으로서, ▲가든 마스터·전라남도 정원전문가 등 순천시 정원 교육 과정의 수료생, ▲정원 관련 분야 전공자, ▲정원 관련 업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도심 속 정원 관리, 정원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재능 기부, 각종 행사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형 보수 교육과 정원문화산업 콘텐츠 교육, 취업 관련 교육 등도 제공하며, 활동에 따라 소정에 활동비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력·자격 증명서류 등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순천시 정원산업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미접종자와 고위험군 4차 접종 대상자, 청소년(12~17세)층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80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당일 접종 가능하다. 특히, 건강상의 사유 등으로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성인 미접종자, 1차 또는 2차 접종 후 의학적 사유로 중단한 미접종자에게는 기존 B형 간염과 같은 방식으로 제조되어 보다 안전한 노바백스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순천시 보건소(오전9시부터~오후4시까지) 또는 위탁의료기관에 당일 방문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은 백신 접종이므로 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예방접종으로 관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 위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접종자는 노바백스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을 대상으로 3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자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