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시민주도 평생학습 두루샘' 참여자를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김포 시민 7명이 모여 원하는 장소, 시간에 학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4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최대 70만 원 범위에서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분야는 기초문해,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나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교회, 작은도서관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교육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단순 개별 농장 체험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패키지 코스 개발을 통한 농촌관광 기반 마련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포 빰빰(Farm Farm)투어에 참여할 신규 체험장을 모집한다.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사업은 관내 농촌체험농장 선발을 통해 주제, 체험, 지역별 1일/2일 코스, 김포자원을 활용한 연계코스 등 다양한 김포시 농촌체험관광 패키지를 개발하고 홍보·협력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형 김포 농촌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25일 18시까지이며, 대상은 김포시 관내 체험농장 운영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심사는 신청한 농장 전체를 대상으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립한 심사기준요건에 의거하여 전문심사 위원과 소비자 체험단의 현장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관광팀은 “이번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리뉴얼을 통해 사계절 내내 운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이용객과 농가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패키지 개발 후에는 빰빰투어 홍보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니 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지난해 김포시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통계청 고용노동 통계에 의하면 김포의 지난해 취업자수는 248,900명으로 전년보다 7.8% 큰 폭 상승하며 만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수 비중(고용률)이 60.8%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동안 고용률이 60%를 넘은 것은 2016년(60.5%)과 2019년(60.6%)이다. 거의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수가 일제히 증가했으나 15~29세 청년층은 전년대비 0.01% 감소하고 청년고용률은 2.1%p 하락한 41.1%를 나타냈다. 청년층을 제외한 전반적인 고용지표 호조세로 실업자수는 ’19년 10,300명, ’20년 11,900명에서 9,100명으로 줄어 실업률이 전년에 비해 1.4%p 떨어졌다. 김포시는 지난해 코로나 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공공배달앱 연동 지역화폐 사용확대로 골목상권을 수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이 개막했다. 김포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하고 6월 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포문화재단, 주프랑스한국문화원, 베르사유미술대학 등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전시하며 한국 작가 17명, 프랑스 작가 14명 총 31명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4월에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 5월에는 프랑스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공동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김포의 특성을 반영한 작품은 물론 도시, 인간, 자연을 주제로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3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루도빅 기요 주한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장, 베르사유미술대학 판화학과장 김명남 교수, 모철민 전 프랑스 대사와 홍선웅, 김억 등 참여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곳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목판화에 담긴 평화의 메시지에 공감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슬기가 필요한 시기에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국민들에게 위로를 선사하고 문화교류의 계기도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김명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3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장을 비롯한 행정국장 및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금빛 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기 금빛 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장기동 2089-1번지 일원 유휴지를 활용하여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건축 계획 및 시설 활용방안, 기타 주변 시설과 연계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장기 금빛 체육센터"를 건립함으로써 한강신도시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한강신도시를 조성하고 문화 및 체육시설 부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시설과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검토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2022년 7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2년 9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4년 5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가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 및 가계 지원을 위해 총 475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미 본예산에 확보된 긴급피해지원 및 방역예산 390억 원외에 85억 규모의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을 편성해 3월말 김포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피해 지원 17개 사업에 343억 원 지원 김포지역화폐인 김포페이 할인율 10% 연장사업에 265억 원이 투입된다.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빠르고 강력한 경제회복을 위해서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 잡고 비대면 결제가 일상화되면서 김포페이의 지난 해 말 발행액은 5420억 원, 누적이용자는 29만명에 이른다. 김포페이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급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스마트안심콜서비스사업에 약 6천만 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방역물지원에 약 8억 원이 지원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적자노선도 추가로 지원한다. 추경을 포함하면 지원액은 약 11억 원 규모다. 입원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로 32억 원, 지역방역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2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도시관리공사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도시개발사업이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환경영향평가 등 많은 절차와 어려움이 있다”면서 “한쪽이 막히면 다른 부분의 도시성장과 균형발전에 차질이 생기는 만큼 시와 협업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또 “노사가 협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노사가 함께 성공하는 방안을 항상 고민해 달라”면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모든 사업장들이 매뉴얼을 마련했는데 서류에 그치면 안 되고 실질적 적용이 가능한 현실적인 매뉴얼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시네폴리스의 부지 정리작업이 한창이고 12개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공정관리를 강화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자원화센터, 재활용사업소, 지하차도관리 등 28개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들개로 인해 불안과 위협을 느끼는 중산간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들개를 포획하고 있다. 동부행복센터는 들개 포획틀을 제작‧구입해 순찰 중 들개나 방견을 발견한 곳이나 마을주민의 민원이 잦은 농경지 및 축사 부근에 포획 틀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2020년 37마리, 2021년 41마리를, 올해는 2월까지 10마리를 포획했다. 구좌읍 송당리 주민 A씨(40대, 여성)는 “마을에 유기견이나 방견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다칠까봐 비가 오지 않더라도 우선을 들고 다니라고 한다”면서 “적극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덕천리 주민 B씨(60대, 여성)는 “봄에 밭에 큰 들개 3마리가 모여 있어 행복센터에 신고했더니 바로 달려와서 들개가 도망가지 못하게 한 다음 소방‧동물보호센터와 같이 신속하게 포획해 준 적이 있다”면서 “불안했는데 빨리 포획해줘서 매우 고마웠다”고 전했다. 송당에서 사설관광지를 운영하는 C씨(60대, 남성)는 “유기견이 관광객을 물려고 하거나 냄새를 맡으면서 사람 주변을 배회해 소동이 난 적이 있다”면서 “안전을 위해 행복센터에서 계속해서 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최근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관련 행정소송·심판이 빈번히 제기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동대응 등을 통해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수도법'에 근거하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수돗물을 많이 쓰는 주택단지․산업단지 등 시설을 설치해 수도시설의 신설이나 증설 등의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 그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원인 제공자에게 부담시키는 제도다. 관련 법령에 따라 원인자부담금으로 기존 수도시설의 건설에 소요된 비용과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관거 등 실소요공사비용인 추가사업비를 부과하고 있다. 원인자부담금은 이를 부담할 자와 산정기준 및 납부방법에 대해 상호간에 협의하고 납부협약을 체결해 부과하고 있다. 최근 제주지방법원에서 판결 선고한 원인자부담금 관련 행정소송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수도시설의 신 ․ 증설을 직접 시행한 사례로, 원인자부담금 부과 사유가 소멸되어 이중부과 여부가 주요 쟁점사항이 됐다. '서귀포 남원 LH아파트'건에 대해서는 기존 수도시설의 건설비와 배수지․송수관로 등 필요한 수도시설의 설치비용 부과는 적법한 것으로 판단해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제주지역 환경보건 기반 및 정책 지원을 구축하기 위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지역의 환경성질환 및 유해인자 등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건 정책 수립과 건강피해에 대한 조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7개소를 지정하였다. 지난해 10월 제주지역이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 수행 여건 등에 대한 환경·보건·지역 등 분야별 전문가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지난 2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을 환경보건센터로 최종 지정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지난해 7월 '환경보건법' 개정으로 지역의 환경보건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강화됨에 따른 것이다. 향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계획 등 환경보건정책 수립 지원,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체계 강화, 환경보건 정보 전달 및 소통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환경보건 쟁점 및 취약(가능) 지역 도출 △주요 유해인자 실태조사 △생체시료 활용 화학물질 노출평가 △환경보건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사업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