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영천시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정구역 경계 정비대상은 1960년대 후반기부터 1990년도까지 이뤄진 대단위 경지정리 지역과 대규모 토지개발사업으로 공단이 조성된 토지를 전수조사하여 정비하게 된다.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나눠진 행정구역 경계가 개발사업 등이 이뤄지면서 실제 1필지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가 두 개의 읍·면·동 또는 리로 나눠져 토지 소유자의 재산 관리(토지합병, 지적측량, 등기이전 등)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영천시 지적정보과에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읍·면·동 정비대상 토지를 확정하고 행정구역 경계를 변경, 새로운 지번을 부여하여 행정구역 변경 업무를 소관 하는 부서와 협업으로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1월경 영천시의회에 행정구역 변경 의결을 요청하고 12월 중 각종 공부정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가 정비되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토지관리의 여러 불편한 사항들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각종 공부 관리가 용이해지는 등 행정의 효율성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윤문조 부시장 이하 16개 부서 20여 명의 실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영천시 농촌협약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농촌협약의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실무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정협의회는 윤문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6개 관련 부서 담당으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과 생활권 설정과 관련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수립을 지원하게 되며, 농촌협약 체결 이후에는 다양한 정책 과제 이행을 지원한다. 영천시는 2023년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체결 시 영천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확보하여 365생활권 조성과 농촌공간계획, 취약지역 개선 등을 통해 농촌지역 삶의 질과 복지 향상 및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라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수출 중소기업 지원, 스타기업 육성 지원,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4개 사업, 11억 지원)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관내 본점 및 사업장을 둔 공장 등록된 제조업, 건설업 및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사업주, 법인 또는 근로자 명의로 관내 아파트·원룸·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로, 1명당 월 임차비용(월세)의 90%, 최대 30만 원까지 2년간 지원한다. 2021년에 동 사업을 통해 109개 기업, 295명의 근로자에게 7억 원을 지원했고, 154명의 근로자가 영천시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처음으로 시행되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영천시 소재의 수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1천만원(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홍보 콘텐츠 제작, 홍보비, 수출 포장 및 물류, 수출용 시제품 제작,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역량강화 교육 등 9개 분야이다.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은 영천시 소재에 제조업으로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당진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강화함으로써 사전에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4일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102곳을 대상으로 한 안전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조치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로,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포함된다. 시는 법률 시행에 맞춰 안전총괄과 내 중대재해TF팀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작성한 안전계획에 기반해 안전·보건관리 구축사항 등이 실제와 맞는지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공중이용시설의 운영·관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계획 등을 포함해 연 1회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할 예비 신규마을 발굴을 위해 창안마당을 연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창안마당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암면 원문리 송죽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안마당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을자원 조사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학습이 총 5회, 15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또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별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마을계획서 발표회를 통해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마을에 소정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은 이번 창안마당을 통해 부여군 마을만들기 표준 프로세스를 널리 전파하고, 역량 있는 농촌 공동체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안마당 신청기한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자율모임체 ‘농부들의 아지트’ 회원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농부들의 아지트는 강소농 교육에서 자율적으로 만들어진 소모임 공동체로, 참여 농가 12곳이 협동경영 개념을 도입해 다른 단체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역화폐를 통한 농업인 인센티브 강화 △온라인장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6차 산업 진입·가공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규제 철폐 △로컬푸드 유통채널 다변화 등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강소농 발굴과 육성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시범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육성·발전을 위해 △온라인 정보화 교육(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활용, 스마트 스토어 개설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한 경영개선·자립역량 강화 △부서 협업을 통한 농가 플랫폼 개설·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4일 생활 속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자원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박정현 군수는 ‘과대포장 선물 안 사고 안 받기’라는 캠페인 문구를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면서 의미를 더했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요즘 선물 포장을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속담처럼 불필요한 과대포장으로 자원 낭비가 심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포장 배달이 활성화되면서 일회용품이 다량 배출되어 더욱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후손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이번 생활 속 포장 다이어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군수는 다음 주자로 한대희 군포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오후 부여군공동체활성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 협치기구다. 지난해 6월 부여군청 실과소장으로 꾸려진 당연직 24명과 전문가, 군민 등 위촉직 77명이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부여군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과 자체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분과위원회별 위원장, 부위원장, 총무,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해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기타 안건 등 사무국과 정기총회의 중간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 결산(안) 심의와 사업 및 회계 감사보고를 통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들은 △택시 공회전으로 인한 매연 방지를 위한 승강장 쉼터 설치 △청년 유입 유도 방안 △스마트폰을 활용한 협의회 활성화 △쓰레기소각 처리실태 및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지방세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징수 규모의 3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곡성군은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곡성군은 지난해 연초부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추진했다. 또한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힘을 쏟았다. 특히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징수 가능분과 불가능분을 분석하고, 납세 태만과 같은 징수 가능분에 대해 읍면 합동징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폐업, 행방불명 등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차령이 15년 초과된 체납차량 중 운행하지 않고 방치된 차량에 대해 멸실인정 및 말소등록을 진행함으로써 체납자가 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미운행 차량을 정리했다. 이같은 다양한 노력 덕분에 곡성군은 2021년도 지방세 징수율 97.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봄맞이 이벤트 ‘봄이여, 섬진강기차마을로 어서호랑께’가 펼쳐진다. 이벤트 장소인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있는 복합체험공간으로 변신했다. 먼저 체험존에서는 어린이 네일살롱,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키티 방향제 및 장미 향수 만들기, 꽃누르미(압화)로 소품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료는 대부분 3,000원에서 1만원 이내로 구성됐다. 단 어린이 네일살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원하는 스티커를고르면 손톱에 붙여주는 이벤트로 기차마을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휴게존은 음악이 있는 무인카페와 ‘쉼표’라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무인카페에서는 비치된 커피나 차를 방문객이 직접 타 마시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쉼표 역시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으로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이외에도 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는 3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가 진행 중이다. 선착순 300명에 한해 사전 예약상품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