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남면 달포마을 ~ 국도14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10시부터 본 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용남면 달포마을과 국도14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232m, 폭 5.25m(1차로) 규모이며, 총 4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2월 착공 후 약 3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용남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번 연결도로 개설로 인해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달포마을 및 용남면소재지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도 14호선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물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간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참가자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업파인더(Up finder)는 “발견의 순간, 성장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통영시와 고용노동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을 포함한 청년층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쉬었음’상태의 청년을 예방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에서 45세 이하 청년으로, 미취업자뿐만 아니라 재직자, 창업자도 참여 가능하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초기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심리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롤플레잉 ▲영어 회화 수업 등 취업 실전 대비와 자기계발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지난 14일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 및 역대 위원장 간담회(21일)를 통해 제36회 군민의날제44회 군민체육대회제41회 대야문화제 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행위원회에서는 48명의 집행위원 중 과반수(30명 참석, 10명 위임)이상의 참석으로 2025년 업무추진 일정과 예산(안) 현황보고, 소위원회 구성 위임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해 확정했으며, 기타토의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상 위원장은“집행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상식 본부장을 중심으로 분과장, 문화예술과와 협업하여 제41회 대야문화제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화합과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제41회 대야문화제는 각 주관단체 중심으로 전시 및 공연, 민속체육경기, 가장행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대한민국 면적의 12%도 안되는 곳에 인구 절반이 모여 사는 수도권 과밀화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지방의 경쟁력과 국토의 건강성은 점점 잃어가고 있다. 특히, 창원특례시 조차 인구감소로 인해 특례시 지위를 위협받고 있다. 여러 곳에서 지역 거점도시 육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창원시는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실현 △미래 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핵심과제로 삼고 ‘지역 거점도시 육성’을 대선 공약화 및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다. ▲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실현 시는 동남권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창원 의과대학 설립 △특례시 특별법 제정 및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변경 △R&D 연구기관 중심 공공기관 창원 이전 △마산 구도심 활성화 추진 등 4가지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창원 의과대학 설립'을 지속 추진한다. 그간 시는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30년 넘게 의대 신설을 추진해 왔지만 번번이 무산됐고, 그 결과 경남에서는 연간 2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지난 20일 가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전통 놀이문화 프로그램 ‘놀마루’를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놀이는 가북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자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소통은 물론 거창군의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놀마루’는 거창군 전수교육관이 기획·운영하는 전통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무형유산을 놀이와 접목해 군민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통 및 마음 열기(우리고장 보물찾기) △집중력 강화(사방치기, 고누, 산가지놀이) △순발력 향상(비석치기, 진치기) △사회성 및 협동심 향상(화가투, 강강술래) 등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 중앙동은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에서 21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태영 지부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온정을 나누는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의 산불피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학교청소년의 통합사례 및 중독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산지역 학교밖 청소년의 다양한 중독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학교밖 청소년이란 초·중·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하고 퇴학, 자퇴, 제적 후 미진학 상태에 있는 9~24세까지의 청소년을 말하며, ▲2023년 한해 양산지역에 학교 밖 청소년은 298명(전체 학생수의 0.4%)에서 ▲2024년 330명(전체 학생수의 0.77%)으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게임·인터넷·도박 중독은 물론 최근 약물·마약까지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협력을 통해 중독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성미 센터장은 “최근 늘어나는 각종 중독피해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캐릭터 브랜드 구축을 위해, 작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관광캐릭터 4종 중 하나인 호랑이 캐릭터의 이름과 팀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호랑이 캐릭터 이름 ‘호징’과 ‘호잇’, 팀명 ‘양산투어즈’와 ‘양산프렌즈’ 중에서 선호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최종 명칭 확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호징’은 양산 하북면 삼수리 출신의 세 장수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용맹한 호랑이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호잇’은 양산과 시민, 관광객을 하나로 이어주는 존재라는 뜻을 품고 있다. 팀명 후보 중 ‘양산투어즈’는 양산(Yangsan)+투어(Tour)+어스(Us)의 결합어로, 양산을 함께 여행하는 우리를 의미하며, ‘양산프렌즈’는 양산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양산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9시 30분,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도로 꺼짐 현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위험을 신속히 해소한 공로로, 부산남부경찰서 우암파출소 소속 공기배 경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공기배 경감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경 우암초 인근 굴다리 통학로에서 도로 꺼짐과 균열을 발견하고, 즉시 통행 제한 후 남구청에 상황을 알려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관계 기관 합동 점검 및 지반 전수조사 등이 실시됐고, 3월 14일에는 공사 및 도색까지 완료됐다. 굴다리 붕괴 시 학교 통학 학생 학생이나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공기배 경감의 발빠른 대처로 통학로에서의 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함동 조치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신속한 현장 대응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켜주신 공기배 경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연제구는 5월 15일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회복 프로그램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 사업은 거제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연제점,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등과 협업하여 중장년 1인 남성가구의 고독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연제구 대표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회복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8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중장년 1인 남성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식 기초요리수업 △인생 재설계 교육 △문화체험 △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총 14회)하여 참여자들이 요리를 배우며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그동안 집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며 요리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수업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내가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울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행복주방을 통해 요리도 배우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