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창녕군가족센터장 정동명)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등 97명을 대상으로 영화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작은영화관 관람료 지원 혜택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함께 영화를 관람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용기 있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와 놀이 공간 제공, 장난감·도서 대여 서비스 등을 통해 육아 가정의 부담을 덜고, 따뜻한 양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차량 매각이나 말소(폐차 등)로 발생하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를 연납 등을 통해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폐차 등)시 일할계산을 통해 환급이 발생하지만, 환급 신청에 대한 안내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해 실제 환급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월 평균 770여 건의 환급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개월 이상 소요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환급 바로 신청 안내문을 제작 하고, 차량등록사업소, 폐차장, 매매상사 등 환급 대상자와의 접점이 많은 기관을 중심으로 배포에 나서는 등 선제적 민원 편의 제공에 나섰다. 특히,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 자치단체별 담당자 연락처가 수록된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문의 편의도 고려해 구 홈페이지 배너와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동차세 미환급금 해소는 물론, 환급 소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가 지원하는 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만나, 봄 센터(면접교섭서비스)’를 울산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2025년 기준 전국 85개 곳을 선정했다. 면접교섭서비스는 부모의 이혼으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놓인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화 또는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비)양육부·모와 미성년 자녀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재, 상담, 모니터링, 문화·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 남구가족센터는 이 서비스를 통해 1가정당 총 8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희망하는 가정은 울산남구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부모와 자녀의 지속적인 만남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혼이나 별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안군 가야읍의용소방대(남·여)는 가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가야읍의용소방대원(남·여) 30여 명이 참여해 가야읍 쌈지공원 및 시내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의용소방대에서 가야읍의 환경 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야읍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읍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안군 악양생태공원(대산면 서촌리 1418)에 노란 금계국과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폈다. 꽃길 사이로 연인,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꽃과 함께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5월이 가기 전에 걷기 좋은 악양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이곳 악양생태공원은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으며, 주변 수변과 습지를 연계해 조성된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이다.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봄과 가을에는 샤스타데이지와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루며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도 입소문이 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과 공원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안군은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군민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마니와 함께하는 환경의 날’을 무료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함안군 환경 캐릭터인 ‘하마니’를 활용해 제작된 16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감정표현과 함안군 특산물인 함안수박과 함안곶감을 포함한 이모티콘도 있다. 여러 가지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모티콘은 선착순 2만5000명에게 제공되며,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일로부터 30일간이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함안군 환경알리미’를 검색해서 친구 추가하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이 발송된다. 기존에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도 카카오톡 친구를 해제한 뒤 다시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같은 이벤트에서는 이모티콘 배포 시작 10분여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 역시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하마니 이모티콘을 통해 환경보호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소노캄 거제 라일락홀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은 △정책 제안 및 과제 발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공모 사례 분석과 AI를 활용한 계획서 작성 강의도 포함돼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현숙 기획예산실장은 “공모사업은 시 재정 확보는 물론 지역 문제 해결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실무 능력은 물론, 공모사업을 바라보는 중장기적 시각과 전략적 대응력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고, 더 나은 거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관련부서 및 16개 해수욕장 마을운영위원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제시 해수욕장 마을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수욕장 운영계획 설명 및 해수욕장 차양시설 요금 조정 협의, 공유수면 구역 표기, 건의사항 청취 등 피서철 물가안정과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옥주원 문화관광국장은 “해수욕장 운영은 단순한 관광 인프라 제공을 넘어 지역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마을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7월 5일부터 와현모래숲해변 외 15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8월 24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지세포진성 꽃동산이 라벤더, 금계국 등 다양한 꽃들이 개화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년)에 설치된 국가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다. 이 지역은 한동안 휴경지로 방치돼 있었으나,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제시는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심스럽게 환경을 정비하고 꽃을 심어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세포진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 “문화재 지역이 예쁜 꽃으로 가득한 꽃동산으로 변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휴경지로 방치되던 곳을 아름답게 가꿔준 거제시의 적극행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세포진성은 문화유산보호구역으로 개발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시민과 방문객이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은 거제시의회 시의원,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한화오션(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법적 근거를 두고 구성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위촉식은 우리 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첫걸음”이라며,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효과적인 화학안전 관리 방안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