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3회 창원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를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의창구 북면 마금산 온천지구 내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창원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는 창원시와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원시지회(지회장 진순호)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창원 지역 소 20마리를 포함해 전국에서 200여 마리의 소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총 상금 5,520만 원이 걸린 이번 소힘겨루기 대회는 갑, 을, 병종 3개 체급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날 29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펼쳐 마지막 날인 6월 2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특히 31일 개회식에는 가수(김은주, 신정화) 축하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과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회 개최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박진감 넘치는 소 힘겨루기 대회도 즐기시고, 가족과 함께 북면 마금산 온천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부터 창원단감테마공원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창원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단감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다니’ 조형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니’는 욕심을 부리다가 미래로 보내진 말썽꾸러기 도깨비 오남매로,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감농업의 지리적 특성과 창원 단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창원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스토리텔링 캐릭터이다. 이번에 설치된 ‘다니’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공원 곳곳에 배치되어, 공원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방문객들에게 사진 촬영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다니’ 캐릭터 조형물 설치를 통해 단감테마공원의 활성화를 꾀하고, 관광객들에게 창원의 특산물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 관광지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담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감을 주제로 한 ‘다니’ 캐릭터는 창원의 농업유산과 이야기를 담아낸 소중한 문화자산이다”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농작물 병해충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찰 및 방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기후로 벼를 비롯한 주요 작물에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돌발 병해충의 발생 시기와 지역이 불규칙해짐에 따라 사전 예찰과 신속 방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창원지역에서 벼멸구 등 돌발 해충이 집단 발생해 벼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병해충 발생 양상과 변화를 조기에 예측하기 위해 예찰 시기를 앞당기고,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과 스마트 방제 기술 드론을 활용한 정밀 방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단감, 토마토 등 주요 농작물 재배 5,924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대규모 공동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예찰·방제 지원을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21일 현대위아가 관내 소재 현대위아 본사에서 창원농산물 직거래장터 ‘현대위아 이음마켓’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음마켓’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시장이라는 의미로,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기 위한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위아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농을 중심으로 17개 농가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토마토, 수박, 금향멜론 등 지역의 대표 작물과 지난해 개최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품평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감잎차·감껍질차,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출품한 부각 제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한다. 이음마켓은 지역농산물 및 가공품의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가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하여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으며, 일부 품목은 택배 서비스도 가능하여 전국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도·농 소통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소 역할도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3년 10월 현대위아,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와 함께 농업·농촌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은 과수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돌발해충 3종(갈색날개매미충·꽃매미·매미나방)에 대한 선제적 방제를 추진, 관내 6개 주요 과종에 대해 방제 약제 9,280병을 무상 공급했다. 지원 대상은 사과, 배, 감,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 등 1,185ha에 달하는 재배면적과 관련된 1,437개 농가이다. 돌발해충은 특정 시기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발생해 과수는 물론 인근 산림에도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특히 5월 중·하순에 부화한 약충은 잎을 갉아 먹고,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으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일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이에 따라 군은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5월 말~6월 중순)에 적기 방제될 수 있도록 농가에 약제 공급을 완료했으며, 마을별 공동 방제일을 지정하고, 산림지와 농림지를 동시에 방제해 돌발해충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과수 농가에서는 탄저병 및 돌발해충 등 병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봄철 저온 피해로 인해 착과량이 줄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은 5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복구계획 수립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 등 분야별, 유형별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피해 입력, 복구계획 수립 등 단계별로 시스템 입력을 진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스템 사용 빈도가 적은 직원들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여름철에도 적극적인 대비와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천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이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2633명이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시,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총 9종의 기본 혈액검사가 가능하며,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부족으로 혈액량 확보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 창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거창에 On 봄 축제’에서 치유산업도시 거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치유관광 홍보 프로그램은 축제의 부대 행사로 운영됐으며, 거창군이 보유한 치유관광자원인 산림치유, 치유농장, 온천, 웰니스, 맨발걷기 코스 등을 소개하고 천연 인헤일러 만들기, 차(茶) 명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꽃차 에이드 판매 등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및 호흡기 개선, 집중력 향상에 좋은 천연 오일을 활용한 인헤일러(휴대용 흡입기) 만들기 체험은 거창엔 웰니스 소속 코디네이터들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관광객들에게 자연 치유 기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800여 명의 체험객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었다. 또한, 꽃차 에이드는 북상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꽃을 가공하여 만든 아카시아, 팬지, 장미를 활용한 청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름다운 색감과 꽃향이 어우러진 눈과 입이 즐거운 치유의 차(茶)로 방문객들에게 호평받았다. 행사장에서는 ‘나에겐 치유란?’이라는 주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거제시 하청노동자 권리 보호 및 지원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30년)거제시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이후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동남자치정책연구원은 거제시 하청노동자에 대한 현황분석, 설문조사 결과, 지원정책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 황수연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거제지역 하청노동자들의 노동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하청노동자 지원계획이 수립되어, 하청노동자가 행복한 거제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30여 명이 직접 다육카네이션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어버이께 말로는 전달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직접 만든 다육카네이션과 함께 선물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감동받았다. 우리 아이가 대견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군민은 “복지관에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육카네이션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을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행복한 표정과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보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고 마음을 나누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