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관광 이동권 보장과 장애친화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약자용 택시에 해당하는 두리발 187대와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1,000대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용 여행버스는 운영해오고 있지 않았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애인 복지 강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민선8기 시장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시는 올해 본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여행버스를 6월 본격 운영한다. 일명 나래버스로 불리는 이 버스의 공식 명칭은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이다. 내일(31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본격 운영을 알리는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개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에이(A)부산지구로부터 부산 유일 6개의 휠체어석이 구비된 대형버스를 기증받은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보조사업자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교통 체납 과태료 최소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자주 재원 확충에 나선다. 일제정리 기간동안 책임징수반을 편성하고 체납고지서 발송 및 현수막 게첨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체납 과태료에 대한 시민의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총 체납액의 86%에 달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의무보험미가입)와 검사지연과태료의 징수를 위하여 교통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는 물론 부동산, 예금, 급여압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일시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상담을 통해 분할납부를 권장하고, 분납계획을 이행하는 동안 번호판 영치 유예나 재산 압류로 인한 불편을 덜어 주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체납 과태료는 위택스 홈페이지 및 인터넷 지로 또는 전화 ARS로 납부하거나 시청 교통과 및 읍면동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교통 과태료의 경우 폐차나, 명의이전을 하더라도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포함하여 최대 본세의 75%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더해지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노인돌봄서비스(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신규대상자 적극 발굴에 나선다. 지역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가족 돌봄의 약화 등 돌봄서비스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어 노인과 부양가족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특화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고립과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이용자 등 유사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주택에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해안변 송림 녹지축을 보호하고 동해안 최고의 힐링숲 조성을 위한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경포2·3지구)’에 추가경정예산 20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228% 증액됐으며, 경포2지구(견소동~안현동), 경포3지구(안현동~사천면 산대월리) 내 토지 및 건물보상에 195억 원, 국민안심해변 사업추진에 따른 용역비 5억 원이 추가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국민안심해변 조성을 위한 용역비 확보를 통해 해안변 자연경관 및 해안녹지를 보호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원화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은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견소동~사천면 산대월리(경포2·3지구) 해안변 약 712,000㎡ 구간을 대상으로, 해안 송림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각종 연안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하여 동해안 최고의 힐링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추가경정 예산 확보는 해양관광 거점도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조속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한복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일상 속에서 한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강릉시 한복문화 창작소'를 조성한다. 오는 6월부터 1차년도 총사업비 6억 원의 규모로 기존에 문화·예술 거점 시설로 활용하던 옥천동 소재 구슬샘 문화창고를 한복 산업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하여 진행한다.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역 내 공간 조성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복 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 조성을 목표로 ▲연구·창작지원, ▲교육(학생)·인력양상, ▲체험·전시·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인 강릉 문화원과 함께 공모사업 로드맵에 따라 창작소 시설구축(1년차), 경쟁력 강화(2년차), 자생력 확보(3년차)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복문화 창작소를 거점으로 교육과 지역문화재(강릉대도호부) 연계 행사를 병행하여 전시, 체험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업체의 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연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행사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환경의 날이 포함된 한 주를 지정해 다양한 환경교육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환경교육 주간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환경교육 도시로 선정된 후 처음 여는 행사다. ‘지구를 위한 나의 첫 번째 환경교육주간’을 슬로건 아래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크게 ▲기념식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환경 제도에 대한 설명회 등 환경정책한마당 ▲지속가능발전 북 콘서트 ▲폐자원 업사이클 체험, 교육·전시·홍보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경기 RE100 비전 선언에 동참하고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자가용 없는 대중교통+셔틀버스 저탄소 교통수단 이용, 일회용품 없는 제로 웨이스트(zero w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첫 번째 대상으로 10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10가구는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면서 화재 등 재난으로 집을 잃거나 외상 중증 장애 등으로 도움이 절실한 도민이다. 이번에 1차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화재 피해 주민이 6가구이고, 4가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정이다. 특히 이 중 2가구는 몽골과 태국 국적의 다문화 가정으로 이들에게 3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A씨(80세)는 고령으로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화재 피해까지 당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이 인정됐다. B씨(29세)는 12년 전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거동을 할 수 없게 됐는데 올해 골수이형성 증후군 진단까지 받은 데다 홀어머니는 병간호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태다. 태국 출신 C양(16세‧여)은 트리처콜린스 증후군(유전형 기형으로 안면부 다양한 부위 형성부전)을 앓고 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아프고 힘들 때는 손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내년부터 도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 실태, 인력 관리 등을 평가해 시설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한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 사회 재활 촉진을 위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사회복지법상 사회복지시설 평가 대상이지만 표준화된 평기 기준과 지표가 없어 그간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도는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2020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주간보호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평가 체계 도입을 추진했고, 2021년 평가 체계 구축 및 지표 개발, 2022년 시범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평가를 진행하게 됐다. 평가 내용은 ▲시설 및 운영 관리 ▲인적자원 관리 ▲재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이다. 내년 평가 대상은 도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50개소 중 설치된 지 3년 이상인 140개소다. 특히 주간보호시설 첫 평가를 앞두고 평가 기간을 최소화하고 평가 목적도 시설 운영 현황 위주로 진행해 향후 주간보호 서비스 품질 향상과 표준화 등 주간보호시설 운영 방향 모색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지난 25일에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평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자 주거복지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로 27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0개 아파트가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도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의 17개 평가항목과 가점 항목으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경비원 고용계약 개선 등 우수사례에 대해 시·군의 1차 평가 및 도의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상위 3개 단지씩 총 9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 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며 그룹별 1위, 총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관리단지 선정’ 사업의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소장형 전자책 211종을 갖추게 되면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30일부터 이용자 1인당 최대 17권의 전자책을 최대 10일간 무료로 읽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소장형 전자책, 구독형 전자책, 영어 전자책 등 3종류의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장형 전자책은 ‘챗GPT와 글쓰기’(김철수, 위키북스) 등 수요 조사를 통한 희망 전자책 111종이며, 나머지 100종은 신간‧인기책 등이다. 전자책 1종당 동시에 5명까지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접속자수 제한이 있는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접속자수와 상관없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6만 4천여종 서비스 중인 구독형 전자책은 매월 다양한 주제에 따른 도서 추천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영어 구독형 전자책은 1,170종을 보유중이며, 1권당 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실명인증 완료 회원이라면 1인당 최대 17권의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전자책은 1인당 10권을 5일 동안, 구독형 전자책은 1인당 5권(오디오북 2권 포함)을 15일 동안, 영어 전자책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