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0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매년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한다. 대표적인 행사는 댕댕이 건강달리기 대회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출발선을 나선 뒤 허들을 넘거나 지그재그를 통과해 반환점을 돌아 결승선에 먼저 들어오면 이기는 방식이다. 반려견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참여를 하려면 용인시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시는 소형(5kg 이하)과 중형(5.1~10kg), 대형(10.1kg 이상)으로 반려견 체급별을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한 경기당 보호자 10명이 동시 출발한다. 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1위를 한 참여자에게 10만원 상당 사료와 반려용품을, 2위엔 5만원 상당, 3위엔 3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일명 ‘기다려’ 미션으로 반려견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할 수 있는 댕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제시는 제2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5월 27일 오후 1시30분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500여명의 청소년 및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제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2회를 맞이했으며, 김제시 조례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마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L.D.A 댄스팀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모범청소년 시상,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7개팀의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초청가수 래퍼 수퍼비의 공연으로 청소년 및 가족들까지도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캐릭터 키링 만들기, 세콤달콤 레몬 수제청, 페이스페인팅, 소프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MBTI 성격유형검사 등 13개의 체험․시식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다양하게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잠재된 끼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7개 대기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대기분야 굴뚝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굴뚝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측정대행업체들의 측정능력을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평가로 국립환경과학원과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평가 방법은 준비사항, 채취장치 구성,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숙련도, 결과산출 등 8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적합’, 8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판정한다. 판정 결과 부적합 시에는 재평가를 실시하며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6개월 동안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내 측정대행업체의 측정능력 향상과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검증을 위해 평가를 엄정하게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업체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지역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에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5월 31일에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와 테마전 ‘울산 공업, 축제가 되다’를 동시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는 울산의 국가지정문화재 중 9개의 보물을 주제로 한 어린이(가족) 체험 전시이다. 오는 10월 1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Ⅰ에서 개최한다. 주제(테마)전 ‘울산 공업, 축제가 되다’는 2023년 울산공업축제 부활을 기념하여 울산공업축제의 시작과 의미 등에 대해 살펴보는 전시이다. 오는 7월 2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는 울산의 아홉 가지 보물 이야기를 ▲제1부 ‘보물들아, 안녕?’, ▲제2부 ‘보물이랑 놀자’, ▲제3부 ‘우리의 보물은 특별해’의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보물들아, 안녕?’은 보물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보물 지도를 펼쳐서 보물을 찾고, 어두운 공간에서 빛나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 2부 ‘보물이랑 놀자’에서는 보물들 각각의 특성을 놀이화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3부 ‘우리의 보물은 특별해’는 울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가족)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 조리식품과 무인카페 음료류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부터 5월 19일까지 구․군에서 수거검사 의뢰된 김밥, 토스트, 빵류 등 야외 간편 조리식품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인카페 음료류 등 3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등 ‘위생지표세균’과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캠필로박터균 등 ‘식중독균’에 대해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외식을 하거나 야외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만큼 식품의 보관방법, 보관온도를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26일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단체가 자살유발정보를 자율규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구체적인 자살 방법을 알려 주거나 동반 자살자를 모집하는 등 자살을 유발하는 콘텐츠의 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가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살 유발정보 모니터링 활동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온라인상에서 신고된 자살유발정보 콘텐츠는 총 23만 4,064건에 달했다. 2018년 3만 2,392건에 비하면 7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신고된 자살 유발정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자살 관련 사진·동영상이 12만 2,442건(52%)으로 절반 이상이었고, △자살 위해물건 판매·활용(4만 1,210건, 18%), △기타 자살유발정보(4만 1,153건, 18%), △자살동반자 모집(1만 8,889건 8%), △구체적 자살 방법 제시(6,070건, 3%), 영상 콘텐츠(4,300건, 2%) 순이었다. 자살예방법 시행에 따라 이미 '자살 유발정보' 유통은 금지됐지만, 실상은 근절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여·야 의원 12명과 함께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특구 미래정책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연구단지로, 1973년 조성 계획이 수립된 이래 지난 50여년간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축으로 기능하며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포함한 공공연구기관과 기업, 비영리기관 등 약 2,460개의 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50년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특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학교 현병환 융합컨설팅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행사에 참석하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임덕순 지속가능혁신정책연구단 선임연구위원이 ‘50년 대덕특구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요업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대전광역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인환 정책본부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시갑, 법제사법위원회) 의원은 아동학대관련범죄자의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과 함께 아동학대 정황을 신속하게 발견, 신고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 김승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동의 보건소 이용 건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각각 205,379건, 118,996건, 107,994건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신고의무자에 의한 아동학대의심사례 신고 중 의료인·의료기사의 신고접수 건수는 549건으로 신고의무자 유형 중 5위에 자리했다. 이에 반해 현행법은 보건소, 보건지소 등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나 보건진료소는 의료 취약 지역 아동에게 필수적인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아동학대범죄 신고의무자에 포함되지 않고, 아동학대관련 범죄자가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의 기관이나 키즈카페 등의 아동관련기관에 취업을 제한하지 않는 등 미흡한 부분이 있어 실질적인 아동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김승원 의원은 ▲아동학대관련범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제주발 대구행 여객기에 탑승했던 제주 지역 학생 선수단의 심리상담을 긴급 지원했다. 지난 26일 낮 12시 37분께 승객 194명을 태운 제주발 대구행 여객기 운항 도중 한 30대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에는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학생 선수단 67명도 타고 있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제주에서 온 학생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학부모 등 44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내 회의실 등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제주 선수단이 울산에 오기 전 학교 응급심리지원단 상담인력 34명을 비롯해 울산광역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인력 10명으로 전문상담인력 44명을 긴급하게 구성했다. 학교 응급심리지원단은 우리아이마음건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힐링 위(Wee)센터, 강남·북 위(Wee)센터, 울산광역(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의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7시30분께 제주 학생 선수단이 도착한 이후 울산시교육청은 선수단과 상담자를 1대1로 연결해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했다. 심리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7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첫 번째 ‘2023 경기북부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성악 중창단(Art Hi) 등 7개 전문 연주팀과 옥정고등학교 락밴드(텐션) 등 6개 학교 출연팀이 참가했고, 아트풍선, 토퍼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양주시민과 청소년 모두가 함께하는 경기북부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됐다. 전문 연주팀으로 출연한 중창단 Art Hi, BM 앙상블, 반월브라스앙상블은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에 참가하여 양주백석중학교, 고암초등학교, 포천초등학교 등 총 8개 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호흡하는 예술공연을 진행했다. 평소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ㆍ행사에 관심을 갖고 플루트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민호 의원은 금년 처음 열린 경기북부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비가 오는 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 여러분과 전문연주팀, 양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