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24일~25일, 2일간 담양교육지원청 및 담양군 일원에서 두 기관의 교육장 외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교육 교류 사업 운영을 위한 제2차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과 담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우수 교육사례 공유 및 교육 교류, 역사·문화 탐방 체험처 발굴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으며 특히, 지역과 연계한 교육 사업 등에 대하여 소통했다. 담양교육지원청 이숙 교육장은 “담양 및 영덕교육지원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고, 우수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박재식 교육장은 “비록 영덕과 담양간의 거리는 멀지만 활발한 교육 교류 사업을 통하여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마음의 거리를 좁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영덕 강구정보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공개 보고회』를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감), 상담 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관내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 확립과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는 강구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의 조로 나눠 ‘진로교육’, ‘자기 및 타인 이해’란 활동 주제로 집단상담 시연을 현장에서 공개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하면서 나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박재식 교육장은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학교 위(Wee)클래스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가정 대상으로 가족 단위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Wee 대 (大)한 가족’을 운영한다. 현재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은 코로나 대유행기에 입학하여 학교생활 및 심리정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 3~4학년 학생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학교 위(Wee)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가족 체험활동으로 자녀와 부모 간 관계를 개선하고자 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꽃과 허브로 가족의 얼굴을 꾸며보고, 좋은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있다. 가족 간 친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학교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힘들고 속상할 때에는 가족이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 건강하게 위기를 대처하며 학교생활이 행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초·중·고 교감 및 생명존중교육 담당교사 대상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단위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학교의 위기 대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프로그램은 한국형 자살예방프로그램이다. 자살암시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감지하는 ‘보기’단계, 실제 자살 의도를 파악하고 삶과 죽음의 이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듣기’단계, 자살 시도 여부나 정신과 질환 유무 등 자살 관련 안전 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단계로 이루어진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 및 치료를 연결해 주거나,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 시도를 방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자살 예방은 쉽지 않으나, 개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모두의 문제라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막을 수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지원하고, 평화로운 학교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계약․세무업무 전문성 및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S2B 학교장터 및 국세청 세무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각급 학교(기관) 계약 및 세무업무 담당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계약업무 담당자의 청렴도 및 전문성 신장, 실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무분야 교육내용 등으로 실시됐다. 특히, 국세청 소속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세무분야에 대한 전문성 있는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지역상품과 지역 도서 구매 방법, 에듀파인 연계기능을 통한 업무경감 방법 등 저경력자가 어려워하는 실무적인 계약업무를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통해 계약 및 세무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더욱 신장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윤건영 교육감과 충청북도교육청 방문단은 25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 도서관을 방문했다. 영국의 교육은 책으로부터 나온다. 유치원부터 학교를 다니는 내내 자신의 목소리로 언어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며 책읽기, 글쓰기와 토론 수업을 모든 과목에서 실시한다. 특히, 영국의 도서관은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사회인, 노인까지 이용하는 공간으로 독서 습관과 탐구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큰 역할을 하며, 최고의 전문가들이 협력을 통해 이루어 내는 문화 재생산 기획력이 더해져,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뇌 근육을 키워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역 교육도서관의 공간활용,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학교 밖의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식과 문화가 함께 하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교육도서관의 ‘지역 교육문화 복합공간 조성’과 삶의 지혜를 담은 인문고전 독서 활성화와 교육과정을 연계한 독서활동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1.1.1. 인문고전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영국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 창던지기 여자부에서 고현서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72.34m를 기록하며 지난 대회 70.70m에 이어 기량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 이번 연도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과 한국 신기록 갱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김휘수 선수는 56.79m, 정채윤 선수는 49.83m, 고현서 선수는 49.70m를 기록하며 음성군청 투척팀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육상 필드 종목의 강군으로 음성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 14:30,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등 대전늘봄학교(시범학교) 업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추진과 일반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학교별 운영의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한국창의재단 관계자가 참여했다. 컨설팅은 ‘2023 대전늘봄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교가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를 초청하여 교육기부 참여 기관 및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후 늘봄학교 정책 컨설턴트인 경기대학교 하봉운 교수와 군산금빛초등학교 두경숙 교장을 중심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인력, 시설 및 안전, 급·간식, 재정, 다자간 협력에 대한 그룹 컨설팅을 실시했다. 초등 대전늘봄학교 업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방문하여 신경호 교육감과 강원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강원도 내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가 360명 정도로 알고 있다”라며, “최근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학생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경호 교육감은 “다문화가정 자녀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강원도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앞으로 다문화교육을 세계시민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는 만큼 캄보디아와의 국제교류 등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기준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총 4,996명으로,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 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전체 학생 대비 3.4%로 전국 평균 3.2%를 웃돌며,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존중과 상생을 위한 다문화교육 실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보고 싶은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초청한 결혼이민자들의 손발이 바쁘다. 완주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로 최종 선정된 결혼이민자 및 고용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2월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실시한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로 최종 선정된 18명에 대한 준비를 위한 것으로, 비자 신청 절차, 입국 후 마약검사 등 체류기간(5개월)동안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공지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참석한 결혼이민자들은 보고 싶은 가족이 계절근로자로 완주에 올 때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설명회에 임했다. 올 해 처음 시행하는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은 농가에서 별도의 숙소를 마련할 필요가 없고 이탈률이 낮은 장점이 있다, 완주군은 계절근로기간이 끝나면 참여 농가의 만족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외국지자체와의 MOU를 통한 인력수급, 국내 합법 체류 중인 유학생 활용, 공공형 계절근로 추진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