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여기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게임 해외 진출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게임쇼 참가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시장을 중점으로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에 참가할 게임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가 소재하고 게임 제작이 완료됐거나 제작 완료가 임박한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전시회 공동관 내 기업별 부스 제공, 비즈 매칭, 기업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쿄게임쇼 참가기업은 총 6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기업역량,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도쿄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 경기도 게임사의 동아시아권 진출을 돕고, 태국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서는 동남아시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년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교육생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교육생 접근 편의를 위해 남부(가톨릭대), 북부(동국대) 2개 권역으로 나눠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권역별 50명씩 모집한다. 교육은 주 1회씩 총 15주 내외로 진행하고, 직장 여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이나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분야별 특강 및 참여형 과정(토론․발표 등) ▲개인별 비전과 목표설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과정 ▲공동연수(워크숍) ▲그룹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운영기관에서는 토론 및 포럼, 봉사활동, 교류 활동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들과 맞춤형 감성코칭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취약지역 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6월까지 재해취약지역 내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가입 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2022년도에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경기도에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던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천지역 초미세먼지(PM-2.5) 성분을 분석한 결과, 2차 생성 미세먼지 성분으로 질산염, 황산염, 생물성 연소가 제일 많아 자동차 매연, 산업활동, 폐기물 소각 등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7월부터 2년간 이천시 창전동 대기 성분 측정소 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미국환경청(EPA)에서 개발한 수용모델(PMF)을 활용해 오염원을 8개로 분류했다. 이천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1.7㎍/㎥로 높은 편이면서 도농복합 지역이라 이번 측정 장소로 결정됐다. 주 오염원은 2차 질산염 33.4%, 2차 황산염 22.0%, 생물성 연소 18.4%, 산업 12.5%, 석탄 연소 8.4%, 토양 4.0%, 노화해염 1.1%, 도로 0.3%로 인위적 활동으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이 대기 중 가스상 물질과 반응해 2차 생성된 질산염과 황산염의 비율이 높아 전구물질 저감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도농복합 지역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물성 연소의 오염기여도가 다소 높은 특징을 보였다. 질산염은 자동차 이용 등 인간의 인위적인 활동에서 기인하는 질소산화물(N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광교저수지의 녹조 발생에 대비해 유해남조류 모니터링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조류경보제 단계별 검사항목 기준에 따라 매주 1~2회 이상 클로로필-a, 유해남조류 세포 수 등의 수질을 분석하고 있다. 수원 광교저수지는 2006년부터 조류경보제 대상 호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상수원의 조류경보제는 조류 발생으로 인한 정수장 기능 저하 및 유해남조류 독성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남조류의 세포 수에 따라 관심, 경계, 조류 대발생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2회 연속 측정해 각 기준에 해당될 때 경보 발령되며 관계기관은 환경부의 조류경보제 운영매뉴얼 및 지자체의 세부 시행 지침에 따라 조류 발생 상황을 취·정수장 등에 신속히 전파하는 등 대응 조치한다. 광교저수지 조류경보제 발령일은 2018년 77일, 2019년 97일로 관심 단계(남조류 세포 수 1천∼1만 세포/mL)가 발령된 바 있으나 2020년 이후 최근 3년간은 발령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관계기관의 조류억제제 투입에 따른 수질검사 및 억제제 살포 전·후의 수 생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가 지난 15일 모집을 마치고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일간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스우커’는 구직 준비 대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과 창업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 내 13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계원예술대, 단국대, 성결대, 수원대, 장안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관광대, 한신대, 협성대)의 구직 준비단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총 5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내 10개 지역새일센터(군포새일, 김포새일, 부천새일, 성남새일, 안산새일, 안양새일, 영통새일, 용인새일, 의왕새일, 이천새일)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 준비 중인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취업역량 강화특강 ▲직무별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만다라트 등 목표설계 ▲AI면접 등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생존수영 시범운영 공모를 통해 도내 유치원 10개원(공립6개원, 사립4개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아 생존수영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실시하는 것으로, 만 5세 대상으로 ▲준비운동 ▲물적응 훈련 ▲기초 수영기능 배우기 ▲구조기능 알아보기 등 10차시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날씨를 고려해 유치원별로 9월 말까지 생존수영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5월 9일 업무담당자 사전협의회를 통해 ▲유치원별 안전계획 수립 ▲유아 수준에 맞는 차시별 교육계획 ▲인근 지역사회 기관을 활용한 생존수영 운영 ▲수영장 사용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 ▲예산사용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생존수영은 물놀이 철이 다가오면서 물놀이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필요성이 강조되며 유치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2023년 생존수영 운영 성과 및 모니터링을 통해 2024년에는 생존수영 시범운영 유치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유아의 자기보호능력 함양 및 물놀이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최신 정보화 정책 공유와 역량강화를 위해 25일~26일 이틀에 걸쳐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도·시군 정보화공무원 90여명이 참여하는 ‘충북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정보시스템 도입․운영 및 정보격차해소 사업, 각종 정보통신 산업 육성 등 지역 정보화를 위해 일하는 정보화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강의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윤종인 수석이 ‘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 동향과 시사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강사인 김은옥 프로브미디어 대표가 ‘공공클라우드 이해와 챗GPT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됐고, 국정원 충북지부에서는 ‘최신 사이버 위협동향 및 사이버보안’ 관련 특강으로 사이버안보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석형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일선에서 충북의 정보화를 책임지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나갈 도내 정보화 공무원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도-시·군 정보화 담당공무원들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적극행정을 통해 낙후된 어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에서 시군 역량강화 부문에 태안군, 권역단위 거점개발 부문에 태안 마금3리와 누동2리 마을이 선정돼 119억원을 확보했다. 먼저, 태안군은 총 사업비 2억원(국비 1억 4000만, 지방비 6000만원)을 투입해 △마을대학 등 사업준비 지구 역량 강화 △준공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 현장 포럼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금3리 어촌마을은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31억원(국비 22억, 지방 9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금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에 중점을 뒀다. 누동2리 어촌마을은 ‘다(多)가치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86억원(국비 56억, 지방 24억, 자부담 6000만원)을 투입하며, 지역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살체험장, 발화지 커뮤니티, 장곰항 로컬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하며, 주차장 및 진입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1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3학년도 울릉도·독도탐방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울릉도·독도탐방 체험학습은 관내 초·중학생 25명과 인솔단 5명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체험학습은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울릉도의 생태와 문화를 알아보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4월 28일 동북아역사재단 김영수 박사를 강사로 모시고 참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 특강을 실시하여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증명할 수 있는 국제법적, 지리적, 역사적 근거를 학습했다. 또,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대상 현장체험학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독도 업무 담당 교사 및 인솔 교사들은 울릉도·독도 생태학습과 역사학습에 도움이 되는 ‘울릉도·독도 탐방 자료집’을 자제 제작하여 체험학습 기간에 활용했다. 자료집 내용으로는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 학습 도움자료 ‘독도의 사계절’, 체험학습 소감을 담은‘4컷 만화 그리기’, 독도의 역사를 담은‘독도 사랑 글쓰기’로 구성하여 입체적인 울릉도·독도 학습이 되도록 했다. 김유희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