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서비스로봇의 근간이 되는 자율주행로봇(AMR)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글로벌 서비스로봇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용로봇 중심에서 서비스로봇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자율주행로봇은 모바일 로봇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지능형 로봇법 개정을 통해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는 자율주행로봇의 실외 보도 통행 기반을 마련하여 자율주행로봇 사업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은 서비스로봇 산업으로의 구조전환 및 시장 선점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국비 96억 원을 포함한 146억 원의 사업비(대구·경북 배분비 5:5)를 투입,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하여 사업을 수행하며 로봇산업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의 전문역량을 결집하여 자율주행로봇 핵심 부품·모듈·시스템 개발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3년 전남 가족안전 119안전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과 27일 이틀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요술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인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가족단위 체험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심폐소생술, 화재대피체험이 가능한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지진, 화재대피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119메타버스 △드론활용 퀴즈 이벤트 △물소화기 체험존 △CPR(심폐소생술) △하임리히·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장을 찾는 가족단위 어린이에게 안전체험 코스에 참여하면 소화기 물총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화재예방 교육·홍보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소방서 전담 소방안전강사 50여명이 프로그램 교관으로 배치되어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안전한 행사를 추진한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 온가족이 함께 안전을 배우고 즐기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도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25일 ㈜LG생활건강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국내 생물종 다양성 보전, 바이오 산업화 소재 발굴, 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LG생활건강과 산림바이오센터는 국내 산림 생물종자원의 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국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상용화 가능 소재 개발, 산림생물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산업화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연구, 유전자원 교류, 기술교류 등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국내 자생식물 보전 연구를 위해 ‘청주가든’을 조성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다양한 유전자원을 보유한 도유림, 수목원을 운영하고 있어 ㈜LG생활건강과 협력을 통하여 충북지역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연구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내 생물종다양성 보전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국내 자생식물의 바이오 소재 발굴이 필요한 상황으로 산림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5일 오송 C&V센터에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청장 및 관계관,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전국 경자청에서 순환개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충북에서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청장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외국교육기관법 일부개정 건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국내기업 조세감면 확대’ 등 제도개선 및 신규 정책개발에 대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고,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산업 분야인 바이오 관련 사업지원 현장을 견학했고,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홍보를 위한 청남대 방문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과 관련해“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정의 개선과 새로운 정책의 발굴이 절실하다”고 하면서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 나아가 국가 경쟁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25일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 CEO포럼’이 청남대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약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신풍제약, 서원대학교, 베스티안병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환 도지사가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바이오산업은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충북 바이오가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에 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창조적 혁신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도정방침 실현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3개 산‧학‧연‧병‧관 기관장 및 기업 대표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되어 이번 102회를 맞이했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 및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25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에서 포럼회원 및 도내 주요 경제‧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의 시대,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사상 유례없는 저출산, 대학·인재·기업 등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사회·경제적 양극화, 세계적 저성장 기조에 따른 기업환경 악화 등 엄중한 현황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발굴 및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충북경제포럼 회원사들의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주도심통과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충청권 동반성장, 메가시티 구축,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정부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은 급격하게 지방소멸이 진행중으로, 충북은 벌써 5곳의 지자체가 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 유아동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인 '아삭한 키움극장'을 기획하여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인다. '아삭한 키움극장'은 유아동을 위한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4편의 극장공연과 4개의 예술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4편의 공연이 각각 ‘매직씨어터’, ‘움직임씨어터’, 스토리씨어터‘ 등 유아동의 다각화된 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선택이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극장공연은 '아삭한 키움극장' 1~4 순으로 ▲1.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 (6.30~7.1 달맞이극장) ▲ 2. 유아동 스토리씨어터 ‘한여름 밤의 꿈’ (7.7~7.8 별무리극장) ▲3. 유아동 오감체험 움직임씨어터 ‘쿵쿵쿵’ (7.12~7.15 달맞이극장) ▲4. 뮤지컬 ‘동그랑 할머니가 읽어주는 세계동화’ (7.20~7.22 별무리극장)로 구성된다.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용해 진행되는 맵핑, 그림자 극으로 스크린을 활용한 공간표현이 관객들을 몬스터 ‘몽이’의 환상적인 세계로 이끈다. 두 번째 공연인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어린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23년 문학 창작 교실 [시 쓰기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5월 30일부터 모집한다. 문학 창작 교실은 기형도문학관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 쓰기 및 합평 중심의 수업과 문집 출간을 통한 시 창작 역량 강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시 창작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이다. 2023년 문학 창작 교실은 문학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강성은 시인(서울예술대학교 출강)이 시 쓰기 및 합평 수업을 15회에 동안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들의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와 창작 시를 담아낼 ‘문집’은 서윤후 시인(디자인 수다 기획자)이 기획하여 출판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신청자 본인의 창작 시 1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문학 창작 교실 수강생은 신청자의 창작 시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여 최종 15명을 선정한다. 그 외 강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는 “시 창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등의 공로로 ‘2023년 국가 재난관리유공’ 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을 포상했다. 경기도가 수상한 단체 부문 포상은 국내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재난관리 유관 단체를 심사해 선정한다. 경기도는 ▲24시간 기상감시 및 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지난해 집중호우와 힌남노 태풍 피해 당시 응급 복구비 137억 원을 비롯해 조속한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대형 재난에 대비한 광역방재거점센터와 방재 비축창고 66개소 운영. 재난 조기 극복이 가능한 기반 시설 구축 ▲재난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7년, 2020년에 이어 다시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의 영예를 얻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다가올 여름에도 풍수해,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불시에 발생하는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국 최대 외국 이주민 밀집 지역인 경기도가 이주노동자와 함께 상생,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체류권과 건강권 보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국가 지정 세계인 주간(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부터 일주일)을 맞아 25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2023 외국인 주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등 경기도 공직자들을 비롯해 200여 명의 관련 전문가와 도민이 참여해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활기찬 포스트 코로나 경기’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주노동자의 지역사회 체류권과 건강권을 중심으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체류 질서 확립과 지역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단속’에 초점이 맞춰진 정부 정책에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의 정동재 연구위원은 “이주노동자는 지역 재정, 국내총생산(GDP) 증가, 세수 확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동적인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며 “이들이 보다 안정적이며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