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5.25. ~ 27.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오는 8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알린다. 조직위는 이 기간 동안 세계잼버리 홍보부스를 통해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을 만나서 세계잼버리를 알리고 개최지인 전라북도 새만금과 마스코트인 ‘새버미’를 소개하며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세계잼버리 홍보부스에서 “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제25회 세계잼버리를 주제로 잼버리용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 나무이름표 만들기를 포함해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마스코트 새버미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잼버리 공식 마스코트인 ‘새버미’는 동그란 얼굴, 귀엽게 올라간 입에서 친근감이 느껴지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했다. 캐릭터 ‘새버미’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새끼(cub) 범(tiger)이 잼버리에 참가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가족여성회관이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가족여성회관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회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디지털로 맞잡고’ 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로 맞잡고’는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기기를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 이를 통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 공간은 중장년 디지털 헬스케어, 키오스크, 온라인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중장년 디지털 헬스케어 존은 가상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두뇌 활동, 감정학습 등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키오스크 존은 음식 주문, 영화 티켓 발권 등 키오스크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고, 온라인스튜디오 존에는 1인 방송 제작과 온라인 라이브 강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태블릿PC, AI 스피커, 드론 조종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접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체험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허정문 사장은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체험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수원가족여성회관이 수도권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교육문화재단과 청소년 장학지원 및 건강증진, 교육복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과 부천교육문화재단 임학림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여하여, 부천의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이번 협약으로 교육복지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사제동행 장학사업과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본 병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역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병원의 특성을 살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의료적인 지원과 장학사업으로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의 장학금과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 부천교육문화재단의 장학사업과 다양한 교육사업들이 더욱 유기적으로 부천 관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연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국제공인숙련도평가에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탈리아 테스트베리타스 (Test Veritas)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시행한 축산물분야 동물용의약품 국제공인숙련도평가에 참여했고,‘동물용의약품 설파계(Sulfonamide) 8종’ 모든 항목 정밀정량 분석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표준점수(Z-SCORE)’ 값이 –2~2% 이내일 경우에만 신뢰할 수 있는 결과로 인정하는데,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분석결과 8종의 표준점수 값이 모두 –0.58~0.43% 이내로 나타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성효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꾸준한 교육과 장비 보강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검사에서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험·검사 분석능력을 강화하고 신뢰성 있는 잔류물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공인숙련도평가는 각 국가별 시험참가기관의 결과를 비교해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기간 전북을 찾는 4만 3천명의 참가자에게 문화․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해 K-컬처 본류로서의 전북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25일 전북의 우수 문화예술 공연과 백제 역사유적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북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잼버리 기간 전후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전북 재방문을 유도하는 등 전북의 역사문화 명소를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 문화예술 공연은 새만금 야영장 내 ‘잼버리델타’와 ‘스태프 허브’에서 무대공연 60회와 ‘버스킹 스팟’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 105회 등 총 165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잼버리델타’와 ‘스태프 허브’ 공연무대에서는 새만금의 밤 야경과 어우러진 ‘레이져쇼’, 한국 전통과 대중문화를 가미한 ‘퓨전음악’을 중심으로 공연과 관객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마당을 선사한다. ‘버스킹 스팟’은 ‘어쿠스틱, 인디음악, 포크, 재즈, 팝‘ 등 야영장 속의 공연 한마당을 연출하고, 참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시각장애인의 공공건물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실태 조사가 6월 중에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장애인등편의법'제11조에 따른 전국적인 실태조사로, 결과에 따라 문제점 분석 및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 제안으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도내 17개 청사(도1, 시‧군16) 반경 300미터 이내 주변 보도와 횡단보도다. 조사내용은 장애인등편의법, 교통약자법, 음향신호기규격서 등을 근거로한 실태조사표에 따라 보도 및 횡단보도에 설치된 점자블록, 볼라드, 음향 신호기 설치현황 등이다. 조사요원은 한국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소속 내‧외부 전문가 등이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 후 지역별 담당 조사요원(1~2명)으로 배정돼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실태조사가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사회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 이세항 회장(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과 복지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이병화 박사(복지재단 연구위원). 이정주 센터장(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센터). 이영설 회장(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김영희 과장(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최현정 팀장(경기도 장애인복지과)등과 함께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의 제정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장애인복지단체와 사회복지사협회등 장애인당사자들과 단체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박재용 의원은 사회적 가치활동을 하는 경기도 장애인에게 ‘장애인 기회소득’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 제3조에서는 장애인 기회소득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고, 안 제4조에서는 장애인 기회소득 계획에 대하여 규정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세상에 탄생한 모든 생명은 축복이며, 존엄한 존재이며, 마땅히 보호받아야 합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4일 국회에서 김미애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을 면담하고,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지난 4월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대한민국헌법' 제10조에 따른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국가의 기본권 보호 의무 이행을 위하여,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 촉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인애 의원은 “건의안은 많은 영유아가 베이비박스 등에 버려지고 있는 현실에서 영유아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현실을 침묵하고 외면하거나 애써 눈 감고 있는 상황이 더 이상 이어져서는 안 된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현행 제도상의 미비점과 문제들로 인해 소중한 생명들이 위기에 처하는 상황, 그리고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청정계곡을 위해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시·군과 합동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올여름 도내 하천·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행위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올해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가평군 조종천, 양주시 장흥계곡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으로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12,190개를 적발하여 12,177개 철거를 완료했다. 경기도는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를 운영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총 10개의 점검반은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과 하천계곡지킴이가 참여한다. 집중점검에 앞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24일 포천시 백운계곡 내 불법 시설물 정비 완료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불법행위를 통해 부당이익을 얻는 불공정행위가 재발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24일 저녁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강진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저녁돌봄교실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지도함으로써 저녁돌봄교실을 현장이 안착하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안전관리, 석‧간식 제공, 학생 귀가, 참여학생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돌봄전담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저녁돌봄교실은 전남 도내 198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866명의 초등 저학년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저녁돌봄교실의 미비점을 시정하고 보완하여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