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남목도서관은 지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3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중이다.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북스타트 주간 행사에 남목도서관은 옥상 휴게공간에 피크닉 독서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사업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순녀 작가를 초청해, 그의 저서 '척!'을 함께 읽고 강아지 입체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26일까지 △강아지 주제 그림책 큐레이션 △도서관 피크닉 존 △강아지 북퀴즈 △강아지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잔여물량을 추가 접수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동구청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 받은 총 696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했고, 잔여물량 1,184대(일반 가구 1,177대, 저소득층 가구 7대)을 5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 또는 교체하는 동구 소재 건물 소유자 및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층 가구는 6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은 5월 24일 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보육 발전과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지역 시·군 의원,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울주군은 2016년부터 범서지역에서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나 남부권 부모들의 경우 지리적 여건상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계획을 수립한 뒤 리모델링공사를 거쳐 이달 센터 준공 및 개소를 마쳤다.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온양읍 대안3길 58, 새울산새마을금고 4층에 연면적 315㎡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에는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 관찰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기존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마찬가지로 울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며, △장난감 대여 △돌·백일상 대여 △교육 및 행사 △놀이지원 프로그램 △양육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만 5세 이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3일 올해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과 2023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자문 요청과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를 진행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과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2차 지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일러 연소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또는 열량 6만1천900k㎈ 미만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도 80% 이상 줄이는 친환경 보일러다. 울주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1천229대를 2차 지원하며, 추가 재원이 확보되면 지원물량을 늘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노후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건물 소유주 및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다. 보일러 1대당 일반 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는 설치가 제한되므로 보일러 제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해 이해하고 민원인의 욕구에 잘 대응하기 위한‘2023년 상반기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에이플러스커뮤니티 정재은 강사를 초청하여‘민원응대 인싸템 및 특이민원 응대법’을 주제로 공무원 개개인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통해 구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대적 요구 이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공감표현, 악성민원 응대 방법, 민원의 욕구 분석을 통한 민원응대 핵심포인트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방법을 통해 상호 배려하는 마음자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남구는 매년 친절교육 외에도 민원공무원 힐링교육, 친절방송 실시, 전화 친절도 평가, 부서별 방문 모니터링, 친절 및 칭찬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친절직원 마일리지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드럽고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를 형성해 남구청 내 친절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한 층 더 다가가는 친절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남구 두왕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24일 학생,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왕초등학교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 3월 개교한 두왕초등학교는 날씨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어 2021년 7월 학부모 및 지역주민 712명이 남구청에 청원을 제출했다. 남구는 해당 청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울산시 교육청의 예산지원 협의 요청 시 적극 검토하겠다는 회신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체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여건 확충을 위해 예산지원을 결정했다. 두왕초등학교 체육관은 특별교부세 14억 3백만원, 교육청비 6억 2천만원, 구비 5억 6백만원 등 총 25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되어 지난 3월 14일 준공됐다. 교과과정 운영시간에는 학생의 체육수업 및 행사 공간으로 사용되고 이후 시간에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두왕초등학교 체육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 체육관이 학생들의 자유로운 체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여건 확대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놓인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노인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담당주무관, 신정2동행정복지센터·선암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울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담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가구 부채 월 상환금과 의료비 지출이 월 소득을 상회하여 생계유지가 어려운 정신 장애인세대 사례와 장애인 학대(의심) 사례의 개입방향,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역할 등을 논의·조정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 대상자에게 맞는 개입방향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대상자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해결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현대백화점 일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들에게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및 안전행동요령 안내 등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점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고 지역 내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남구청 관계자는“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운동이 확산되어 시설물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3일 23시 00분경 옥동 정토사 산인접 공한지(옥동 802-1)에서 야생멧돼지 1마리(암, 120kg)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23일 0시경 무거동 점골저수지 인근에서 올해 첫 야생멧돼지를 포획한데 이어 같은 날 23시경 옥동 정토사 산인접 공한지에서 두 번째 야생멧돼지(암, 120kg)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두 번째 포획된 옥동 정토사 지역은 지난 1월부터 등산로에 멧돼지 4마리가 출현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옥동 공원묘지 내 분묘주변을 훼손하고 있다는 주민들이 민원요청이 이어진 곳이라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야생멧돼지 2마리를 포획했으며,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모두 48마리의 야생멧돼지를 포획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검사 결과 감염사실은 한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남구청 관계자는 “야생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숨기고 구청에 신고하기 바란다.”며, “야생멧돼지로 인한 주민 위협과 재산피해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