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5월 24일 마늘 우량종구 생산·보급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현지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해수위는 창녕 양파연구소를 방문하여 마늘 우량종구 생산·보급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우량종구 생산시설과 종구증식포장 현장을 확인했다. 이후 마늘 우량종구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포장 생육 점검을 했다. 마늘은 같은 지역에서 연작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 생산성이 낮아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생장점 배양 우량 종구를 이용할 경우 일반 종구에 비해 바이러스 밀도가 20% 경감되고, 생산성은 30~60% 가량 향상된다. 경상남도 양파연구소는 마늘 우량 종구를 농가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90~100g 정도로 증식하여 매년 마늘 주산지 시군인 창녕, 합천, 산청, 의령, 남해 등에 무상 보급하고 있으며, 2025년 까지 경남 마늘 재배 면적 6,402ha의 77%인 4,926ha 까지 우량 종구를 보급할 계획이다. 양파연구소는 마늘 우량종구 보급으로 연간 800억원의 농가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장에서 농해수위는 양파연구소에서 취급하는 품종 중 마늘이 양파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정원 17명의 정책지원관 구성을 완료하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년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도입되어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지원, 예산 및 결산 분석,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용을 끝으로 정원 17명의 정책지원관을 모두 구성했으며 향후 전문적인 의정 지원을 통해 정책 입안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호 의장은 “17명의 정책지원관을 통해 의회의 정책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발전과 나아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등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업무 적응과 의정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례 입안 절차와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의사상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박봉순 의원(국민의힘, 청주10)이 ‘충청북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의사상자란 일반주민이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말한다.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의사상자는 모두 25명(의사자 19명, 의상자 6명, 2023년 1월말 기준)으로 도 차원의 예우나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조례 제정을 통해 도에서도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례에는 의사상자에 대한 포상, 도정 기록과 홍보물 발간 시 공적 게재 등 예우에 관한 사항과 도가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사용료 감면, 명절에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위문 등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의상자와 의사자 유족에게 매월 특별위로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도 담을 계획이어서 조례가 시행되면 수당 지급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 및 예산 확보 이후 특별위로수당이 지급된다. 박봉순 의원은 “생면부지의 타인을 위해 대가 없이 희생한 의사상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 계양구 의회가 지난 23일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전문위원 및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좋은 정책연구소 김용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및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강사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지방의회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원들의 눈높이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강의가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제9대 계양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의원 교육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 시장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에서 “매일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면서 “성남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녹색어머니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만큼 내년에는 시 지원액을 인상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완료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정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했고, 분당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오는 30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24일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 513호실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착수보고회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구모임 회의는 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 방법으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됐다. 연구용역은 7개월 동안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현황조사와 분석을 진행하고, 올해 11월 말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조영훈 교수는 “현재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은 문화유산 교육의 본질인 역사적 사고의 증진이나 문화교육이 이루어지기보다 디지털 플랫폼에 문화유산을 단순히 옮겨 놓기만 한 전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교사, 대학생, 초·중·고등학생에게 디지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홍보대사 나태주 시인이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남도의회도 동참한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의회 홍보대사인 나태주 시인은 지난 18일 캠페인에 동참한 조길연 의장의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나태주 시인은 “우리 사회에서 마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오랜 시간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마약이 청소년들에게까지 노출되어 있다니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마약의 위험성을 깨달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수산업 여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은 지난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순천향대학교 생명공학과 마채우 교수가 맡았으며 ‘충남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추가 지원 마련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당진, 태안, 보령, 서천 등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전국에서 충남이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다. 피해 어민을 위한 재원 확보와 수산업 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은 온배수와 석탄 화물선 혼탁물 등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유수면 점사용 비용 전환, 「충청남도 특정자원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른 추가 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최영묵 어촌계장은 “화력발전소 주변에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관내 초등학교 수영교육 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생존수영 이론교육과 수영장에서의 실습 시 인솔교사의 역할과 안전지도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매년 초등학교 수영교육은 자기 생존의 기본을 익혀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1·2·6학년은 장소에 따른 물놀이 안전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의 이해 등의 이론교육을, 3 ․ 4 ․ 5학년은 수영기능과 생존기능을 함께 배우는 실기교육을 각각 4시간, 10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 이론교육자료 개발위원 이자 생존수영 이론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교사의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실제 실습 교육과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이론 수업과, 생존 수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채식식단 관련 역량강화 연수를 5월 24일에 관내 영양(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및 교수학습 역량강화를 통해 영양․식생활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월1회 채밌데이(채식은 재밌어)와 더불어 탄소중립 참여에 동참하고 있다. 경험·채움·나눔으로 실천하는 학교 채식급식을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3단계로 연중 프로그램을 실시 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채식식단 관련 역량강화 연수를 5월에 실시하고, 2단계 채식을 친숙하게 접하기 위해 김치명인을 초청하여 학생 대상 김치담그기 교실을 6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학교급식의 기본인 위생관념 고취를 위해 급식관계자 대상 위생안전 연수를 7월에 실시함으로써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을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부산 재송초등학교 유희령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산에서 실시하고 있는 채식의 날 운영과 채식수업 실시사례를 들어보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