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위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교권 회복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3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2층)에서 개최됐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해주신 염종현 의장과 임태희 교육감의 말씀 중 “학교폭력에 대해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과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함께 행복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고 말하며“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권회복과 교권 확립을 주요 접근 방법으로 삼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우성 수원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장학사는 주제 발표를 맡아 학교와 교원들의 절박한 상황을 대변하며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의 어려움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교권침해에 대한 제재 방법의 부족과 학생들이 교육부 및 교권보호위원회의 처분을 무시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교권보호와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법 개정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우성 발제자는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의 누수 현상으로 인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등 경상북도 우수기관을 방문하여 경기도 농정해양 정책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강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최근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를 통해 인삼 친환경 연작장해 경감기술과 정착재배를 위한 안정기술을 개발하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내수면 어업을 육성하는 등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경상북도 현장방문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해 선진인삼기술 등의 설명을 듣고,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토종산천어 복원현장 등을 견학하여 이를 통해 경기도 농정해양산업의 발전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포천 2, 국민의힘)은 “최근 농어민소득 증대가 국가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삼과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조대영 위원장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관광객 및 인구증가를 위해 축산업 관련 악취문제는 항상 우려되는 부분이므로, 관련 예산 등의 편성과 민원 해결에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라며, 사료비용 증가 및 소고기 소비가격 증가로 한우농가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한우 품질 개선을 위한 소 육성 방법에 대해 과거 전통방식을 고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래 의원은 장애인 구강 진료 센터 및 암환자진료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의 대상자들이 사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지원비 등을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정무 의원 전국적으로 딸기농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기존 사업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신규 농가들에 대한 지원도 충분히 신경써주길 바라며, 타지역과 차별성을 둘 수 있는 신품종 개발에도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주길 당부했다. 홍정완 의원 반려동물 동반 이용업소 지원 사업이 실효성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법을 다각도로 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김기하 의원(교육위원회, 동해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인근 주차장을 주간 또는 야간에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불법주차 감소, 상업 활동 및 업무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주차장 관리주체와 협의를 통해 무료 개방 주차장으로 지정할 수 있고, 해당 주차장의 유지 관리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지사는 주차장 무료 개방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편성 전까지 수요조사 또는 공모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신청 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정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조례를 통한 사업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각 시ㆍ군에서도 주차장 무료 개방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또는 사업계획 수립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기하 의원에 따르면 강원도 주요 시군의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보고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각 시 군의 전체 주차장 수급율 뿐만 아니라 각 동별 수급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의용소방대 지원 확대를 위해 대표 발의한 ‘강원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처우가 열악하다”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임무 수행 독려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조례안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재해보상금 지급을 위한 단체보험 가입과 임무 수행에 따른 재해보상 범위가 보다 확대되고,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경비 지원 및 대원에게 견학 기회가 주어질 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하게 됐다. 이 의원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에 걸맞게 이들을 위한 지원범위를 계속 확대해가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정책 마련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진구의회 최초로 출산휴가를 가는 의원이 나왔다. 광진구의회 허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90일간 공식 출산휴가에 들어간다. 광진구의회 역사상 현역 의원이 출산휴가를 가는 것은 허은 의원이 최초다. 광진구의회는 지난 2월에 열린 임시회에서 의원의 출산휴가 등에 관한 근거를 담은'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기본 조례'를 의결했다. 해당 조례는 출산을 앞둔 허은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의원 14명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조례 제정으로 광진구의회 의원에 대한 출산휴가 사용에 대한 제도와 규정이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조례에 따라 임신 중인 의원이 청가서를 제출하는 경우 출산 전후 90일(한 번에 둘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경우에는 120일)의 출산휴가가 허가되며,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출산휴가가 허가된다. 해당 조례에 근거한 출산휴가가 최초로 허가됨에 따라 의원들에 대한 출산 장려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본회의에서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산 전 마지막 본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민현주)가 6월 3일 오후 1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자연휴양림 잔디마당에서 ‘2023 진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생각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활동으로는 환경실천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 만들기, 환경 에코백 만들기, 우리 집 명패 만들기 등이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나만의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도 할 수 있다. 문화공연으로는 고운빛소리 중창단 공연, 소망비행기 날리기, 버블&매직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오는 시민에게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약자와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순환하는 카트를 무료로 운행한다. 민현주 회장은 “환경 보전과 환경 가치 및 2030 진주지속가능목표 이행을 위해 진주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2023 진주 SDGs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시사저널 컨퍼런스 G 2023’에 참석해 국내외 경영 석학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진주 K-기업가정신’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대우 시자저널 대표이사 부회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기찬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학교 부총장, 게리 하멜 영국 비지니스스쿨 교수, 이몬 버틀러 영국 애덤스미스연구소장 등 국내외 재계, 학계 관계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사저널 컨퍼런스 G’는 어떻게 하면 ‘굿 컴퍼니’가 많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올해는‘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 로 넘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사저널 컨퍼런스 G는 매년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대의 아젠다를 제시하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포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20세기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기적을 이뤄낸 ‘도전과 혁신의 K-기업가정신’이 R의 공포를 이겨내고 21세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혁신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 단원 5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연구소 ‘길’ 최명국 대표를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 진주, 사회적 약자가 행복할 권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윤 단장은 “사회적 약자는 경제적, 사회적, 신체적 제약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존재다”라며 “앞으로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생활 속 불평등과 편견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의 행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시에서도 사회적 약자가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시민참여단은 2021년 8월에 50명으로 구성되어 공공시설 모니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진주시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소비자의 선택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직접투표와 학계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대상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경영, 소비자 경영 등 서류심사를 거쳐 인지도, 호감·친밀도, 만족도, 신뢰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올해 시상식은 24일 개최됐다.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진주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희망도시,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진주 실현을 위해 올해에도 전년보다 54억 원이 증가된 1037억 원의 보육사업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증가된 예산으로 우수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