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 지원사업’ 참여자 1,0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가족의 여행비나 단체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471명 보다 대폭 늘어난 1,03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개별가족 여행 687명, 단체여행프로그램 350명을 모집해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인천시는 모든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의 장애인활동지원사 또는 장애아 돌보미가 동행할 경우 돌봄 인력 수당도 지원한다. ▲개별가족 여행비는 장애인 가족들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해 계획할 수 있으며 1일 여행 7만 5천 원(1인당)을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지원되며, ▲단체여행프로그램은 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해 강화도, 영흥도 투어 등 사업 수행기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인천 치매 유병율은 9.84%로 전국 17개 시·도중 14위이고,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43,980명이다. 유병율은 타 시·도에 비해서 높지 않지만, 전국적으로 노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인천의 치매 환자 수 및 유병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치매 등록율은 46%에 그치고 있어, 시는 실제 치매를 앓고 있지만 등록되거나 관리되지 않는 치매 환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뇌건강학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체험 부스를 계획하고, 5월 24일 남동구치매안심센터를 시작으로 7월 미추홀구, 9월 부평구, 11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와 홍보활동을 이어 가기로 했다 5월 24일 이동체험 홍보는 남동구 구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체육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광역치매센터와 뇌건강학교에서는 간단한 인지능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남동구치매안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의 안전성을 점검하고자 5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울산의 정규골프장 5곳이다. 조사항목은 피프로닐과 같은 사용금지 농약과 일반농약인 티플루자마이드, 카벤다짐 등 총 24종이다. 조사방법은 골프장 페어웨이와 그린에서 토양과 연못의 유출수를 시료 채취해 진행되며 농약의 안전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검사에서 금지 농약 사용이 확인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 조치 명령도 받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농약의 적정사용 유도로 골프장을 방문하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주변 생태계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농약잔류량 검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골프장 농약검사 결과에서는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중부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관련 특별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급지도의사 등 9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방법은 모의실험장치(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12유도 심전도 측정, 응급분만 및 급성 외상환자 응급처치 등 전문소생술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병원 수송 전 단계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의학지식과 높은 수준의 현장활동 능력배양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진행된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과정은 지난해까지 203명의 구급대원 전원이 이수해 특별구급대원으로 인증 받았으며, 올해의 경우 상반기 30명, 하반기 30명 등 총 60명이 이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화합로 전선 지중화 사업(2차 구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합로 전선 지중화 사업’은 총 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청~ 시외버스삼거리 길이 4.89㎞(양측)를 4단계로 구분해 지난 2018년 3월 시행했으며, 오는 2024년 12월 완료된다. 화합로 1차 구간(중구청 ~ 복산사거리, 연장 1.3㎞)은 2020년 완료됐으며, 3차(학성교 ~ 터미널사거리 연장 1.5㎞), 4차(터미널사거리 ~ 시외버스삼거리, 연장 0.43㎞) 구간은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2차 사업 구간은 중구 복산사거리~반구사거리 길이 1.66km(양측)의 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것으로 5월 25일 착공하여 오는 8월 준공된다. 사업비는 총 70억 원으로 울산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 및 방송통신사업자가 50%씩 부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질서하게 난립된 가로선로와 도로횡단 선로 처짐 등으로 인한 보행자 및 차량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가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면서 “전선 매설을 위한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 구·군 공공기관 채용담당자 및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채용담당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년 및 구직자의 채용면접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공공기관의 채용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김종길 조사관이 ‘채용면접 중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면접관이 직무 및 업무 수행능력과 무관한 것을 묻거나 요구하는 발언은 중대한 인권침해이다.”면서 “채용면접 과정에서 구직자들이 인격적 모멸감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권익인원담당관실 내 인권센터팀)는 시정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사건을 상담·조사·구제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시민 인권의식 향상과 지역 내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인권교육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울산시는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인권침해 구제를 위해 시 소속 인권보호관과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5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지도력(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지 향상을 통한 윤리적 지도력(리더십) 함양과 청렴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교육대상자를 고위직(3급 이상)에서 팀장(5급)이상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리더)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공무원행동강령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을 염두에 두고 법과 정의에 두려워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라며 “부패와 불공정에 단호히 대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개인과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시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공직자가 업무수행을 위해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2023 울산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진하와 함께하는 감성캠핑구역(존) 구축 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울산관광’을 주제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3건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5월 1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다음날부터 10일간 공개검증 기간을 거쳐 중복 시행 우려가 있는 사업을 제외한 후 최종 수상작 16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 결과 ‘진하와 함께하는 감성캠핑구역(존) 구축 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사업화 추진 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정도인 ‘활용성’과 아이디어의 ‘지속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태화강 따라 삼만리 – 상업, 상생, 상호의 흐름을 따라 걸어보자’, ‘웹툰 지식재산(IP) 활용 울산 관광 오티티(OTT, 미디어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온라인 기반(플랫폼)’ 등 총 15개의 사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울산광역시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울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으로 인해 경기장 인근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5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총 4일의 대회 기간 중 3일이 공휴일인 만큼 평소 주말보다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 교통혼잡이 더욱 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먼저 5월 27일, 28일에는 철인 3종 경기로 인한 차량 통제가 있다. 철인 3종 경기는 27일, 28일 오전 8시부터 남구 십리대밭교 일원과 강남로에서 수영, 사이클, 달리기 코스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27일에는 오전 7시 30분 ~ 오전 9시 30분, 28일에는 오전 7시 30분 ~ 오전 10시 경기 구간인 태화교 하부도로부터 강남로 삼신삼거리(세이브존)까지 강남로의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그리고 문수체육공원 일원 경기장에는 수영 등 7개 종목 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더구나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장에는 울산 현대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프로축구 경기가 있고, 인근 울산대공원에서는 장미축제가 28일(일)까지 열려 일대 극심한 차량 정체와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 부스·체험관 129개를 운영한다. 부스 영역은 미래교육관, 미래교실관, 융합교육관, 진로교육관, 공감놀이터로 모두 5개다. ‘우리 손으로 우리 학교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전지적 자치 시점(울산강남고 학생자치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증강현실(에듀테크 학교 밖 전학공)’, ‘우리 아이 행복한 미래의 숨은 키(key) 찾기!(미래형 생태급식)’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앞서 지난달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부스·체험관 공모에는 교원은 654명, 학생은 873명이 희망했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에는 교원과 학생 부스 이외에도 시민, 학부모동아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선진기자재 관련 다양한 에듀테크(교육기술) 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외솔회의실에서 ‘쉼이 있는 시간, 차담으로 여는 행복한 마중,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부스 및 체험관 운영 차담회’를 열었다. 차담회는 공모로 선정된 129개 부스 중 울산 관내 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부스를 대상으로 했고, 대표 교원, 부서·기관 관계자, 울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