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이자 세계적인 국제영화제의 도시인 부산시와 프랑스 칸이 두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프랑스 칸(Cannes)과 지난 22일(현지시간) 영화인력양성 및 영화 관련 상호 교류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 도시 ‘부산’과 세계 최대 영화 축제 칸 영화제의 개최 도시 ‘칸(Cannes)’ 모두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두 도시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영화·영상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다비드 리나드(David Lisnard) 프랑스 칸 시장과 향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간 단편영화 제작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공유 등 영화관련 여러 분야에 대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9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영화 창의도시의 ‘의장도시’로 도전하는 등 영화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민과 소통하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6월 21일(수)까지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설문조사와 교육사업 제안서 접수로 이루어지며, 2024년도 본예산에 대한 도민의 우선 투자 대상 사업과 충북교육재정 운용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문조사는 분야별․사업별로 예산편성 우선순위, 충북교육재정 운영 방향에 대한 27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충청북도교육청 및 각급학교 누리집 [팝업존-참여하기] 또는 URL,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4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충북 전체 학교에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도교육청 누리집–예산참여방 ▲우편(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1929, 충청북도교육청 예산과 주민참여예산제 담당자 앞)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의견수렴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된 교육사업 및 설문조사 결과는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2050년까지 충북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로 하기 위한 최상위 탄소중립 녹색성장 법정계획이 마련된다. 충북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도, 시군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를 함께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 충북도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김영환 지사와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에너지,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흡수원 등 13개 분야 24명의 전문가와 도의원, 시민단체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군 탄소중립협의체는 지역 주도 상향식(bottom-up) 탄소중립 협업을 위해 ’22년 4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제1차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착수 보고를 하는 것으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22.3.25.시행)에 따라 충북도가 수립하는 최초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최상위 법정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를 만나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관광객 및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지난 23일 오후 나라현청에서 야마시타 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야마시타 지사의 지난 8일 취임을 축하한 뒤, “나라현청 방문 전 동대사를 보고 왔는데, 백제 양식의 사찰로 충남에서 봐 온 모습과 비슷해 낯설지 않았다”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는 12년 만에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된 뜻깊은 해”라며 “한일 관계 회복의 바탕에는 충남과 나라현의 흔들림 없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쌓여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한일 관계 개선 결단에 대해 일부에서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결정은 한일의 미래를 향해, 진정한 이웃이 되기 위한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올해 대백제전을 계기로 나라현과 충남도가 지금보다 더 많은 인적·문화적 교류 관계를 맺는 것이 양국 정상의 결정을 돕는 길”이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율방범대 범죄 취약지역 선별 탄력순찰 등 지역맞춤형 6개 과제를 제시했다. 경찰학·교통학·사회복지학 교수 등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 '충남형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위기가정 재발방지 통합지원시스템' 등 주민체감형 민생치안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스토킹방지법 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방안, 지역실정에 밝은 인사로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위촉·운영방안, 가정폭력 반복신고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방안, 교통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개편방안 등 도민편의 제고를 위한 6개 시책을 제안했다. 앞으로 충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정책자문단이 제안한 민생치안 과제에 대해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시책화하고 경찰, 교육청,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권희태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도민안전 확보를 위해 제안해주신 시책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협업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노지 봄감자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서는 비배 관리와 함께 철저한 수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자는 꽃봉오리가 맺히고 개화 직전까지 괴경이 형성되는데 괴경형성기 이후부터는 괴경이 비대해지는 시기로, 관수 차이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커 이때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줄고 굵은 감자의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 수분 관리는 스프링클러, 레인호스 등으로 살수하거나 점적호스를 이용해 점적관수를 하는 방법 등이 있다. 경사지에서는 점적관수나 살수방법을 이용하고 평탄지에서는 점적관수 또는 골에 물을 흘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골에 물을 흘려주는 방법으로 할 때는 골에 물이 장시간 고여 있지 않도록 해야 하며, 관수 시에는 괴경 비대 중기 이전에 끝내야 한다. 감자의 비대가 완료되는 시기에 관수하면 오히려 부패를 조장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배수골 정비를 철저히 해야 감자 수확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과 서산시, 부석농협, 부석감자공선회 등 민·관·연의 협력으로 생산한 ‘두백’ 감자는 중만생, 다비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밥맛이 우수한 저아밀로스 품종인 ‘다품’ 개발에 성공해 충남 특화 쌀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아밀로스 함량이 15% 이하인 저아밀로스 쌀은 찰벼와 메벼 중간의 찰성을 가지므로 중간찰 쌀이라 부른다. 쌀 전분은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으로 이뤄져 있는데 아밀로스 함량이 낮을수록 밥이 찰져 밥맛이 좋다. 이번에 개발한 다품은 밥맛의 간접적인 지표인 윤기치가 86.8로 기존 중간찰 쌀인 미호(79.8)에 비해 높아 식미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천안, 홍성, 부여 지역에서 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해 충남 특화 브랜드로 육성, 충남 쌀의 가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학헌 도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우수한 기후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품종을 지속 개발해 충남 쌀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으로의 참여·촉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6월부터 13개 시군(천안, 예산 자체 운영)에서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과정은 ‘도전’ 프로그램(5주 과정)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5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월별 참여수당 지급)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만 18-34세 청년 중 △구직단념청년(6개월 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문답표 30점 만점에 21점 이상인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청년도전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 외에도 도에서 지역특화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ITS 유럽총회에 참가 중인 김홍규 강릉시장은 23일 리스본시, 유럽연합(EU) 및 ERTICO, 내년 세계총회 개최국인 두바이 도로교통청과 ITS 관련분야 교류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각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강릉시를 소개하고 중소도시의 장점을 살린 강릉시만의 ITS 모델을 제시하며, 향후 개최될 세계총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김홍규 시장은 “세계총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강릉시 홍보에 집중해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홍규 시장을 비롯하여 ITS 세계총회 담당자 및 관계자는 지난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23 ITS 유럽총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일과 시간 중 보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지역 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 강릉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5월에는 강원지방기상청, 강릉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매월 두 개 이상의 직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인바디 측정 후 결과 상담, 워크온 앱을 활용한 일상 걷기 홍보, 운동 및 영양 상담 등을 통한 신체활동과 혈압측정, 심뇌혈관질환 관리, 건강검진결과표 설명을 진행한다. 또한, 칫솔질 및 구강관리교육, 금연클리닉 이용안내, 금연(금주)에 대한 1:1맞춤 상담 등 건강생활행태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전반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