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전 시교육청 본관 중앙현관과 소담정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따뜻한 말을 듣고 싶어요’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교육청의 청렴 중점사업인 ‘1기관·부서 1실천 사업’의 하나로 직원 간 존중·소통 문화 조성을 통해 갑질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출근 시간에 ‘갑질 예방’ 관련 청렴 퀴즈를 풀고, 선·후배 동료에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을 작성하며, 상호존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육청은 직원들의 출·퇴근 및 점심시간을 활용해 24일까지 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갑질 예방은 직원 간 상호존중과 소통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 본청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모든 기관의 갑질, 불공정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갑질 진단·상담 챗봇인 ‘공감e’, 갑질신고센터 운영, 갑질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갑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 주관으로 모래아리와 함께하는 ‘도요 힐링 인생컷’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래아리는 도요마을 특산물인 감자를 형상화한 마을 캐릭터이다. 이번 공모전은 협의회와 도요마을 간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촬영지역을 마을 명소인 도요생태공원, 모래 감자밭, 테마임도 등으로 정해 마을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은 향후 이곳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관이 조성되면 실내에 전시하고 블로그 등에도 게시해 마을 홍보 이미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마을을 방문하는 누구나 도요생태공원, 테마임도 등 도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거나 마을을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고 마을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사진을 촬영해서 디지털파일, 참가신칭서,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0작품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장원 1명에게 20만원, 으뜸상 2명에게 각 10만원, 버금상 3명에게 각 5만원, 아차상 4명에게 각 3만원씩 지급하고 모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결의했다. 23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11차 정기 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결의안’ 이 통과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지방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될 것을 촉구”하며 “개최지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희망”하고 “경북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천년고도 경주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이고, APEC 교육장관 회의나 세계물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 최상의 컨벤션 시설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도시” 라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결의해 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경주시민과 경북도민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정광윤 교육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이하 김 의장)은 “새솔동 등 화성시 내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특히 급식 시간의 경우 많은 학생을 감당하다 보니 학부모협의회에서 배식을 지원하는 등 어렵게 운영이 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 의장은 지난 4일, 새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배식 봉사와 함께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 새솔동 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해 과밀학급에 대한 문제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또한, 화성ㆍ오산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얘기도 나눴는데, 6월 임시회 이후 김 의장을 중심으로 25명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결의안을 교육부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화성시ㆍ오산시가 협력하여 지자체 관할 단일 교육지원청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캐나다와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404회 임시회 기간 중 5월 23일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는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와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건설소방위는 먼저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장을 찾아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눈으로 보고, 시ㆍ군 부스 순방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방문하여 주요시설 및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행사기간 동안 대형인원 관리 및 통제, 응급 상황 대비 등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박해영 위원장은“의용소방대원들의 대응능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안전 점검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5월 23일 하동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5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지역 간 정보교류, 소통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4일부터 6월3일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5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SK오션플랜트,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하동 갈사만·대송산업단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제조로봇기술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첫째날 오전에는 SK오션플랜트(고성)를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특수선, 상선 건조와 해양플랜트 제작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핵심 기반 시설인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조성 현장과 하동 갈사만·대송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시찰을 이어갔다.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사업을 추진한 지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사업시행자의 파산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대송산업단지는 준공 단계에 왔지만 실수요자의 부족으로 인한 단지 분양이 부진한 실정으로 하동군은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단지 내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을 검토 중에 있다. 이날 현지의정활동 중 강대선 하동군의원으로부터 하동군 대송산단 내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조속히 건립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받았다. 둘째날은 경남도보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아산경찰서와 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들에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 고취를 위해 지난 20일 경찰대 교정에서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 날 대회에는 참가 초등학생 등 2000여 명과 강훈식 국회의원, 복기왕 전 아산시장,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도 아산경찰서장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김영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은 나라의 보물이며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라면서“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도 아산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마련했다”며 “아산 경찰은 주민들이 안심하는 체감치안을 확보하고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유원대 뷰티케어학과 페이스 페인팅, 키다리아저씨 풍선기술, 솜사탕 만들기, 교통 사이드카 체험, 경찰 장구 체험·포돌이 포순이 사진찍기, 경찰특공대 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도서출판 일요일(㈜엠디인사이트)이 주최하는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이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내달 30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있는 것은 아름답다(Right, Before I Die)'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사진과 사연을 담은‘앤드루 조지’의 사진전이다. ‘앤드루 조지’는 로스엔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로, 20여 차례의 국제 전시회에 참여한 경력과 다채로운 수상 내역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 작품인 ‘있는 것은 아름답다’와 더불어 ‘앤드루 조지’의 최근 작품인 ‘Everything Reminds Me of Everything’을 함께 선보인다. ‘Everything Reminds Me of Everything’은 ‘있는 것은 아름답다’에 대한 답변이자 작가 본인의 내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여러 국가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며 얻은 사진을 기반으로 한다.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는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해 “관람객들은 죽음을 비롯한 자신에게 당면한 문제를 깊이 생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3일, 30일 2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무사 29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부제하에서 진행되는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효과적인 갈등관리 전략을 배워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에 의한 배려심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궁극적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연수를 통해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되는 대화법과 협력 방안을 배워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및 행정업무 지원에 힘써주시는 행정실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실무사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켜 교육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시흥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23일 오후 본청 공감홀에서 유치원, 초·중등학교, 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과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인권 교육 아카데미를 열었다. 1부는 ‘영화 음악 거장들의 소통, 협력, 창의의 인권 리더십 이해하기’를 주제로 안인모 피아니스트와 양혜선 첼로 연주자의 협연과 해설로 꾸며졌다. 음악과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은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도자에게 필요한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는 경남교육청 이필우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이 ‘리더의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학습권과 교권, 인권 친화적 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놓고 바람직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만드는 것에 공감했다. 또 관리자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발전시킬 것을 요구했다. 강신영 미래교육국장은 “인권 친화적인 학교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