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경남 꿈디딤(취업준비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취업준비지원금 6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에는 9월부터 월 5만 원씩 6개월분인 3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월 5만 원씩 12개월분인 6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선불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경남 꿈디딤카드’로 취업준비지원금 15만 원을 분기별로 4회에 나눠 지급한다. 꿈디딤카드는 승인된 업종(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학적 상실과 변동(자퇴, 휴학 등)이 있는 경우 지원이 중단된다. 사용 가능 업종(가맹점)은 직업교육과 취업 준비 등을 위한 기술 관련 학원, 외국어 학원, 서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디 카페, 안경원, 이․미용실, 사진관, 자동차 운전 학원 등이다. 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하면 지원을 제한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준비지원금을 지원하여 학습 동기를 촉진하고,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고숙련 직무 능력을 키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김승겸·강정구·최선자·김순이·김명숙·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문화원 원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문화원은 평택 지역의 고유문화 연구와 역사 편찬사업,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전통문화 발굴‧보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웃다리문화촌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문화원의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소개하고 평택문화원사 조성 등 평택문화원의 핵심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며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을 통해 웃다리문화촌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평택 지역의 역사‧문화를 잘 보존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3일 유상조 국회사무처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반기 중 심의·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세종시법 제14조에 규정된 재정 특례 기간의 만료시점이 올해로 다가오면서 이뤄졌다. 시는 2010년 세종시법 제정 이후, 2020년까지 단층제 특수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한 차례 연장해 올해까지 적용받아왔다. 이에, 지난달 24일 강준현 의원(세종을)이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고 부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교부세 산정방식이 다소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재정특례 연장을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고 부시장은 이어 “도시 성장에 따라 세종시의 행정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취득세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19일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는 차세대 미래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견문을 넓히고 양천구에 접목 가능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시 청라 로봇체험관과 강남구 미래교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우수 사례를 살피는 등 연구 활동을 펼쳤다. 먼저 인천시 청라 로봇체험관에 방문하여 시설 및 현황에 대한 탐방을 시작으로 댄스 로봇, 물고기 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의 동작 시연을 참관했다. 이후 강남구 미래교육센터의 체험존과 교육존에서 4차 산업 관련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며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김수진 대표의원은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도시로써 양천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면서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교과과목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고 새로운 형태의 교육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수진 의원을 대표로 이재식 의장,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5월 2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장애계 현안 파악 및 해결 방안모색을 위해 경기장애인부모연대고양시지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년 발달장애인의 양육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부모연대에서 제시한 발달장애인 권리 기반 지원정책 및 발달 장애인 가족 돌봄 서비스 개선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인 중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인 도전행동이 심한 사유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과중한 돌봄 부담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공감하고, 이에 대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신장애인도 주기적인 치료를 유지한다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편견을 줄 수 있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부모가 발달장애 자녀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보도를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베트남을 방문한 성남시의회 방문단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한민국 하노이 경제인 단체’'코참'과 반도체 성능 테스트 부품 생산 회사인 '(주)ISC 베트남 법인'을 5월 19일 차례로 방문했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서은경 의원, 구재평 의원, 서희경 의원, 김보석 의원, 성해련 의원, 김윤환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석배 국장, 성남상공회의소 박충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은 이날 오전에‘대한민국 하노이 경제단체’'코참'의 홍선 회장 등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만리타향 먼 이곳에서 역경에 굴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여러분이 대단하다”면서 “베트남에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성남시 기업이나 시민에 대한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홍선 회장은“대한민국과 베트남은 이미 양 국가 간 3대 교역국으로 성장했으며, 대한민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해외투자 유치에 적극적이고 연간 7%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 많은 성남 소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오후에는 2022년'러버 소켓'이라는 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2일, 연천상담소에서 부족한 연천지역 소방행정 시설 및 공간 확충을 위해 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예산관리팀), 회계장비담당관(소방자산관리팀)등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윤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공간이 협소한 연천119안전센터 40평 증축(소요예산 약 5억) 및 의용소방대 전용 교육장 등 공간 설치(소요예산 약 15억)를 추진 하기로 했다. 연천119안전센터는 공간이 협소하여 구급대원 상주 제한 및 여직원 숙소가 없어 근무시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40평 증축이 될 경우 임무수행 여건 개선이 이루어 질 전망이며, 연천소방서 내 노후 간이차고 증축을 통해 의용소방대원 상설 교육장 등 전용 공간이 확보되면 의용소방대원 역량 배양 및 자긍심 고취가 기대된다. 윤의원은 “열악한 소방행정 시설 및 공간을 확충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원활한 임무수행 여건보장과 자긍심이 고취되도록 이번 정담회시 논의된 내용들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차 모임에서 방문한 섬 지역 폐교와 분교의 상황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폐교 재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충남형 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폐교 및 학교 통·폐합에 따른 학교이적지(이전 추진 중인 학교의 현재 부지)와 폐교 활용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부지별 활용 기본구상안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폐교가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서의 역할을 되찾고, 충남지역의 차별화된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1일 발족한 이 연구모임은 편삼범 의원이 대표를, 합덕여자중학교 양형우 주무관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과 당진시의원, 대학교수 등 12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 거주 중인 3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3단계 책꾸러미’를 배포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독서문화운동이다. 책꾸러미는 연령에 따라 영유아에서 청소년까지 6단계, 시니어까지 포함하면 7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번 3단계 책꾸러미 도서로는 ‘두더지의 여름(김상근 지음․사계절)’과 ‘머리숱 많은 아이(이덕화 지음・위즈덤하우스)’가 선정됐다. 책꾸러미 배포는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동 명의의 도서관 회원카드, 보호자 신분증, 6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포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을 통해 북스타트 4단계 책꾸러미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포가 영유아의 보편적 독서복지를 구현하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평3동 주민자치회(회장 류대희)는 지난 20일 부평공원에서 ‘2023 끼 있는 부평3동 사람 모여라’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흥겨운 우리 가락을 선보이는 풍물팀, 각종 경연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민요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 기록이 있는 효정오케스트라(효정악기교실 연주동아리), 각기 다른 악기들로 하모니를 이루는 부평서중학교 밴드부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버스킹 공연은 동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한 사업이다. 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며 중요한 지역 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부평서중 밴드부장 박승리 학생은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선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 주민자치회는 다음달 20일과 오는 9월16일 2·3차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에 함께 할 재능 있는 주민과 학생 동아리를 계속 모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