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노후 태권도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 시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서울시 태권도 진흥사업 중 하나로 노후화된 태권도시설에 대한 개·보수 비용 지원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태권도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국기원의 노후시설 유지 보수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후화된 태권도시설에 대한 개·보수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여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 노후시설의 개·보수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국가적 중요성을 갖는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권도 진흥을 위한 개·보수를 지원하여 서울시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리는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4일 청송회 봉사단(회장 김진갑)이 고척마을 치매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상가구는 주택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치매어르신 가구로 오래전에 지어진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남상면은 어르신을 돕기 위해 군 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비를 연계해 지원했으며, 특히 청송회 봉사단에서 자체기금 100만 원을 후원해 재능기부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송회 봉사단원 15명이 각자 전문 분야에 참여해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천장·전기수리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어르신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김진갑 회장은 “깨끗하게 수리된 집에서 어르신이 생활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긴급히 주택수리가 필요한 치매어르신을 위해 도움을 주신 청송회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6월 가족체험활동 및 환경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을 위한 자원 재활용 및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증진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와 ‘북캠핑’행사로 진행된다.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하며, 센터에서 현장 접수한다. 유아 놀이실 내 팝업 놀이터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장난감을 만들어 사진을 전송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오는 21일 캠핑장 분위기의 하늘 정원에서 실시하는 ‘북캠핑’은 가족과 함께 책 읽기, 레크리에이션 및 화분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6월 가족체험활동 및 환경놀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 줄이기에 관심을 갖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원 재활용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최초 원자력시설 계통설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 및 소방 공무원과 환경감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원전 내부 계통·설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시설 사고, 고장 등 발생 시 원전 주변 지자체 공무원이 내부보고 및 대응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식을 함양하고자 한수원에 교육과정 개설을 요구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이론교육, 새울원자력본부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원자력시설 계통·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기회가 없어 관련 사고나 방사능방재 훈련 시 발전소 측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원전과 인접한 지자체 및 소방, 환경감시센터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중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울원전에 인접한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 맞춤형 교육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건강검진비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합산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울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며, 격년제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오는 12월 10일까지 건강검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건강검진비 신청서, 결재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가 보장돼야 군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보성군에는 군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켜 줄 도서관이 6개소가 있다. 작은도서관 3개소, 농어촌도서관 1개소, 보성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도서관 2개소 등이다. 하지만 이들 도서관 이용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조례가 제정이 되지 않아 체계적인 도서관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작은도서관의 경우 운영자 등의 책무와 작은도서관의 기능, 시설 및 자료기준에 관한 사항, 예산지원 사항, 자치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 본칙 13조와 부칙 2조로 구성되어 있고, 농어촌공공도서관의 경우 도서관 운영시간, 휴관에 관한 사항, 자료 대출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본칙 20조와 부칙 등에 담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생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 임용민 의장은 “도서관은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는 6월 2일부터 전북 청년 소통 네트워크 ‘청년의 발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의 발견’은 전라북도 청년 24명으로 이루어진 활동기획단으로, 주거, 일자리, 돌봄·복지·문화, 공동체 분야에 대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을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24명을 선발한다. 활동기획단은 2023년 7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6월 19일까지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 링크를 통한 접수 또는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의 발견’참여자에게는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위촉장 발급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사례의 경우 발표의 기회가 제공된다.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주경미 센터장은 “전북 청년들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청년 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대형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6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형 정육형 식당(일반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가 동시에 운영)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돼지고기 원산지를 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검정키트를 사용해 단속의 정확성 및 신속성을 높인다. 또한 전라북도 생활안전 지킴이와 함께 단속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 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표시 여부, ▲지역특산품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행위, ▲ 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준수여부, ▲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 보관여부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되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항상 도민의 제보에 귀를 기울이고 원산지 허위표시 등 식품 안전을 저해하는 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호남향우화가 주최한‘대구경북 호남향우회 생생직거래장터’가 3~4일 대구시 두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과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이순삼여사, 이태훈 달성구청장,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장터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양승권)의 제안으로 열렸으며, 도내 50업체(농가)가 500여 품목을 준비해 참가했다. 직거래장터를 찾은 대구시민과 대구경북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2일간 2.1억 원, 업체당 평균 4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도는 오프라인(직거래장터) 판매망이 온라인(전북생생장터)으로 연결되도록 이번 장터에 참여한 업체(농가)의 상품을 대상으로 전북도 온라인 쇼핑몰인‘전북생생장터’에 특별 기획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장터가 1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판매가 이어지도록 홍보와 프로모션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전국의 더 많은 호남향우회와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남원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농촌 공간에 대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없이 개별 사업단위의 투자가 반복되면서, 농촌정책의 성과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림부는 지자체와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 달성을 하고자 개별사업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중복투자 방지와 계획에 의한 집중투자를 하기로 하고 2020년부터 매년 전국 20여개 시군과‘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촌협약 대상사업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비,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대 등 총 21개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시군 농촌협약 평가 대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도내 총 7개 시군이 농촌협약 체결을 완료(2020년 임실군·순창군, 2021년 김제시·진안군·무주군, 2022년 군산시·익산시)해, 도내 시군 농촌협약체결률(54%)이 전국 시군 협약체결률(43%)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번 농촌협약에 선정된 3개 시군에는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