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부터 6월 8일까지 부산역 2층 신맞이방에서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객 대상으로 열차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운데,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운영 결정됐다.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 협의회와 코레일유통(주) 부산경남본부가 협업해 추진된다. 플리마켓은 오는 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이곳에서 부산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1기, 2기 기념품 20선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기념품 선호도 설문조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이벤트를 통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지원사업은 기존의 기념품 공모 발굴에서 2019년부터 기념품 생산 우수 기업 선정으로 지원 방향을 전환하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2019년 제1기 10선에 이어 2022년 제2기 10선이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의 우수기업인 ‘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할 '청끌기업 홍보서포터즈'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끌기업 홍보서포터즈'는 청끌기업과 청년 홍보응원단(서포터즈)이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적극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우수한 아이디어로 지역기업을 홍보할 수 있으며, 청년은 활동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의지를 높일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청년이 끌리는 기업 80개 사를 발굴·선정했으며, 임금, 안정성, 일생활 균형(워라밸), 복리후생 등 기업 현황과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 홍보에 관심 있는 부산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만 20세~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 15개 팀(팀별 3명 이상)을 ‘청끌기업 홍보서포터즈’로 모집하며, 청끌기업 15개 사에 연결(매칭)되어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6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7월~9월(3개월간)이다. 팀당 월 4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제2회 부산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을 말하며, 국민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기간을 정부에서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연계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제2회 부산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지정된 ‘부산 환경교육도시’를 홍보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환경교육도시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팝업홍보관은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이라는 표어 아래,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존과 체험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부산 환경교육도시 홍보 및 환경교육센터 소개 ▲ 환경교육 기반시설(인프라) 및 자연환경(지질공원) 홍보 ▲ 환경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 교구·교재 체험 ▲ 환경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내일(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3 제9회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 자원봉사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는 17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축제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축제마당 운영, 자원봉사자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 왔다. 올해는 ‘자원봉사로 한마음 되는 부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시기 방역 활동, 마스크 만들기 등 어려운 시기에도 끊임없이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온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가족봉사단 등 1,300여 명이 참가하는 명랑운동회 형태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 자원봉사 홍보 번개공연(플래시몹)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과 금배지 시상(21명/누적 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 연 500시간 이상), 인사말씀 및 축사, 축하행위(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31일, 2024년 교육부 민간투자사업 심의 결과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 건립’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동물병원 건립은 경상국립대·동명대가 전국 최초로 국립·사립대학 간 초광역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부산시를 포함한 3개 기관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동물병원 건립에 적극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 협약에서 동명대는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해 동명대 부지(용당동 485번지 인근)를 경상국립대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고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기숙사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1월 교육부에 대학동물병원 건립 민간투자사업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번 교육부 승인 이후 연말 국회에서 2024년도 임대형 민자 사업(BTL)으로 사업비 반영과 함께 최종 결정된다. 사업 확정 시 2024년 1월부터 사전절차를 진행하여 2024년 6월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나, 800만 인구에 달하는 부·울·경 지역의 대학동물병원은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1개소에 불과하다. 높은 수준의 반려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신청 결과 부산지역대학 총 22개 중 16개 대학(72.7%)에서 14건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6월 1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166개 대학 중 108교(65.1%), 94건이 접수됐고, 지역별로는 부산이 16개교(14건), 대구 6개교(4건), 광주 8개교(8건), 대전 9개교(7건), 울산 1개교(1건), 세종 2개교(2건), 강원 6개교(5건), 충북 8개교(6건), 충남 15개교(14건), 전북 9개교(6건), 전남 6개교(6건), 경북 14개교(13건), 경남 7개교(7건), 제주 1개교(1건)로 단독 신청 81건(일반대 70건, 전문대 11건), 2개 이상의 대학이 통합을 전제로 신청하는 공동 신청은 13건(27개교)이다. ‘글로컬대학30’은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의 산업‧사회 연계 특화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는 올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과 함께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5년간 1천억 원 규모로 2026년까지 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2일) 오후 3시 경남도청 본관 2층 중앙회의실에서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 부산·울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출범함에 따라, 추진단에서는 부·울·경 협력의 체계화 및 공동협력과제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는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안건은 ▲ 상시·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부울경정책협의회 구성 방안 ▲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초광역권발전계획 공동 수립(안) ▲ 2024년도 국비확보 공동 대응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구성 ▲ 부울경 공동협력사업(안) 선정 및 추진 방안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부울경의 실질적 협력을 창출할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추진함으로써 부울경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시환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수도권 일극주의 등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전 폴란드 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김금평 사무총장(현 세계도핑방지기구 자문위원)이 참석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경 선수는 자라나는 유소년 선수들을 도핑으로부터 보호하고, 공정한 경기를 스포츠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무보수 명예직으로 홍보대사직을 수락했다. 한국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서 스포츠계 전반에 대한 애정과 헌신이 남다르기에 이뤄진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위촉식 다음 날인 6월 3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위톨드 반카 회장의 회담이 진행된다.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예정이다. 세계도핑방지기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98년 사이클링 대회에서 마약 문제가 제기된 이후 설립된 국제 감시기관이다. 정부 대표, IOC위원, 각국 도핑방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육성에 힘을 합친다. 시는 오늘(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진흥 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하여 이성권 경제부시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정승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협약기관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이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며, 협약기관은 부산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및 확산, 기업유치, 지역 인재양성 등에 협력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부산형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경북 경주시 소재 기업인 ㈜비투지(이하 ‘비투지’)의 전력반도체 생산시설 건립 및 일본 옥사이드(OXIDE) 사와의 기술협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신정훈 비투지 대표이사, 그리고 후루카와 옥사이드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부산은 2010년부터 전기차 등의 핵심부품인 전력반도체를 지역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2016년 ‘전력반도체 상용화 사업’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17년부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기장 장안읍)에 ‘전력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비투지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내 전력반도체 생산시설 신설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특히 부산 지역 우수 인재의 우선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부산시는 비투지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과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옥사이드는 신설 사업장 내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