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12월 20일 전라남도 영암 달빛청춘마루에서 ‘2024 영암 농촌관광의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영암 농촌관광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와 혁신적인 방향성을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은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의 기조발제인 '영암관광의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4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영암의 경험, ▲ 타지역 사례, ▲농촌관광의 현재, ▲미래발전 전략 등 영암의 농촌관광 사례를 비롯해 타지역의 성공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폭 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지철구 ㈜여행공방 국내본부 팀장의 '영암 여행상품의 허와 실', ▲이은민 ㈜여행시간 대표의 '체험형 농촌여행 상품 구성안', ▲정서진 숲숲협동조합 대표의 '생태탐방형 여행상품', ▲박복용 농촌체험마을협의회 회장의 '체험 휴양마을의 현황과 개선방안'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팀장의 '강진형 숙박관광의 사례',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이사의 '제주올레길과 연계관광', ▲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예술인 프로필 제작 지원사업 '담양에서 예술로, 서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글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필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인들이 자신의 삶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예술인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프로필을 완성했다. 프로필 제작 과정은 지난 9월 오리엔테이션과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개별 예술인들의 영상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11월 21일에는 영상 상영회를 개최, 제작된 프로필 사진과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인들의 소감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예술인들의 프로필 사진과 영상은 개인의 소장품에 그치지 않고, 재단의 문화예술 DB에 아카이빙되어 지역의 소중한 문화 기록 자산으로 보존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시작된 담양 예술인·예술단체 DB 등록 서비스와도 연계하여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본부장 최종진)가 지난 17일 현금 120만원을 유달동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유달동의 지형적 특성상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아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는 등유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금지원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진 본부장은 “유달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료비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유달동장은 “희망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최종진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박물관을 즐겁고 친숙한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4일과 15일 특별 테마전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난 14일과 15일 진행된 체험 1주차에는 특별테마전 '공생의 바다'와 연계해 해양생물 만화 캐릭터인 스폰지밥과 친구들을 만드는 클레이 체험이 펼쳐졌다. 2주차인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다양한 색의 장식펜과 여러 모양의 쿠키를 가지고 쿠키집을 꾸미는 ‘나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쿠키집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스노우버블, 풍선, 인형 복화술을 활용한 복합 마술 공연인 ‘매직 크리스마스’ 마술쇼를 선보인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도 크리스마스 당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 입체퍼즐 만들기(자작나무 겨울숲 돔 무드등, 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롄윈강시에 목포시와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지리, 풍습, 민속 관련 도서 322권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도서 제공에 대해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해와 상호 존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롄윈강시는 국제자매결연도시 홍보와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도서관에 ‘국제자매결연도시 도서코너’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코너에는 각국의 역사, 문화, 자연풍경, 민속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해 롄윈강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목포시는 목포시립도서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목포시 및 대한민국 역사, 문화, 풍습 등을 다룬 도서를 제공받아 롄윈강시에 국제탁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도서는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목포문학상 수상작품, 김대중 前(전) 대통령 관련 서적 등 목포시와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지리, 풍습, 민속 등을 선보이는 도서이다.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0일과 21일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미미(美味) 크리스마스 상점’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답고 맛있는 도시 목포만의 감성을 담은 먹거리와 굿즈(팬 상품)가 있는 플리마켓(벼룩시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 목포만의 특색있는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한 플리마켓(벼룩시장),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목포 디저트 만들기, 2024 목포디저트 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및 시식이 진행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공연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겨울 간식 푸드존이 마련되고, 해관 큰창고를 선물상자로 연출하는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꾸며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은 국가 등록문화재인 구 목포세관 창고를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맛과 멋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오감이 즐거운 목포만의 감성을 경험하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년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민과 목포지역을 사랑하는 기부자의 마음을 모으며 누적기부액 10억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며 목포의 미래를 밝히는 기반을 마련한 값진 결과로, 기부자와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시행 첫해인 지난해 5억 6천 7백여만원을 모금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고, 현재 4억 9천여만원을 모금하며 올해 목표액 5억원 달성을 위해 순항 중이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시는 올해 첫 선보인 기금사업인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기부자들의 공감과 총 95종으로 구성된 내실있는 답례품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답례품에 대해 항구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홍어, 김, 낙지, 갈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과 바게트빵, 목포쫀데기, 목포샌드, 참기름 등과 같은 지역 특산품, 목포해상케이블카, 삼학도크루즈, 요트 탑승권 등 관광체험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기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7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행안부는, 올해 1월부터 11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에게 유사하거나 중복된 위원회, 활동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정비를 요청하고, 매월 그 현황 점검 상황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업무혁신 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삼아 올해 6월부터 각종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3년 동안 미개최, 활동 실적 저조 위원회의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선별된 18개의 위원회의 통합, 비상설화를 결정하고, 관련 조례를 일괄 개정해 위원회를 정비했다. 나아가 체계적 사전 컨설팅으로 실효성 없는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유사 기능 위원회 업무는 주요 위원회에 편입하는 등 불필요한 위원회 설치를 줄여왔다. 특히, 평범한 영암군민이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군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 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와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을 한층 강화해 추진한다. 독서와 토론, 글쓰기가 중심이 된 김대중 독서교실과 청소년 작가교실, 권역별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등이 눈길을 끈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책 읽는 전남교육’을 목표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인문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독서인문교육을 적극 추진해 왔다. 전국 최초로 독서인문교육 전담팀을 신설해 ‘책으로 여는 아침’, ‘독서인문학교’, ‘나도 작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층 높아진 독서 열기를 ‘김대중 독서교실’과 ‘청소년 작가교실’ 등으로 확장해, 한 차원 높은 전남만의 독서인문교육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먼저 김대중 독서교실은 평화를 실천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잇는 독서인문교육 특화 교실로, 독서와 토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청소년 작가교실에서는 공생의 가치를 이야기한 한강 작가의 시대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2월 19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층 명예의전당에서 주요 정책 현안 간 기술사업화 관련 대·중견기업 최고기술관리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상시기를 맞아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위해 유상임 장관이 현장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챙기는 ‘주요정책 현안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추진됐으며, 기술사업화 생태계의 최종 수요자이자 투자자인 대·중견기업의 기술 최고 책임자 등과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간기업 참여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일 대·중견기업 최고기술관리자들과 함께 논의한 내용 및 정책제언은 과기정통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대·중견기업은 세계 시장의 관점에서 기술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의 최종 수요자이자 투자자로서 기술사업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연구계, 산업계 등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정책 마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