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강진청자배 남·여 배구대회’가 오는 5월 24일 토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선수 1,000여 명과 대회관계자 500여 명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관내 숙박을 통해 2일간 3,000여 명이 2일간 강진군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는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제2실내체육관, 강진중앙초등학교 강당, 생명과학고 강당 총 4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활용도롤 높이는 한편, 지역민과 방문객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본 대회를 통해 약 2억 8,600만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군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 이번 대회가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되는 동시에, 강진군의 체육·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의 매출 기준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만 해당 사업에 신청할 수 있었으나, 5월 19일부터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로 기준이 상향됐다. 지원 대상은 2023~2024년 중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이용 실적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속지급과 ▲확인지급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신속지급은 배달앱 또는 대행사를 통해 실적 확인 가능한 경우 온라인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확인지급은 배달앱 외 기타 택배 및 대행사 이용내역 증빙서류(전자세금계산서, 카드 영수증, 운송장 등)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과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목포·나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금 2호 사업으로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변경계획’ 및 ‘2026년 강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 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4월에 사업 적합성 검토가 이루어진 8개 사업 제안에 대해 논의 후 해당 사업을 최종 선정 했으며 추후 본예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수립을 거쳐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선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자궁경부암 등 생식기 질환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조기 예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청년층을 도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복지사업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출향인을 비롯한 전 국민의 사랑으로 소중한 기부금이 모이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성전면 빨래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인구 고령화 및 농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에 따른 농업인들의 영농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관련 예산 14억원을 확보해 농기계를 지원, 농업인들이 반기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중대형 농기계 66대, 소형농기계 238대, 특수 농기계 2대, 농업용 지게차 7대, 곡물건조기 7대, 농업용 드론 24대, 논콩 전용 농기계 6대 등 농기계를 5월 이내에 공급 완료했다.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작업 기계화율 향상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에서 추진되는 만큼 각각 농기계 구입 지원 대상 농가에 대해 1대당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대폭 지원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벼 재배면적 감소에 따른 대체작물로 재배를 확대하고 있는 논콩 재배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논콩 전용 농기계 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2억8,000만원을 확보해 콤바인 2대, 파종기 4대를 지원했다. 올해 공급 완료한 농업용 드론의 경우 예년과는 다르게 신청 자격을 들녘별 벼 4ha 이상, 밭 1ha 이상 공동방제를 체결한 농업인으로 변경함으로써 지원 대상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조직 내부의 부패인식 수준을 점검하고, 청렴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청렴정담회’를 6월까지 두 달간 10여 개 실국에서 순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정담회는 청렴도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하게 나타난 분야와 관련 부서를 직접 찾아가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교육이나 일방적 전달을 넘어, 각 부서의 실정에 맞춘 정책 설계를 통해 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 정담회는 ▲청렴도 평가제도 설명 및 2024년 평가결과 분석 ▲2025년 청렴 시책 및 협조사항 안내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도 실국과 사업소 간부를 비롯해 감사관, 청렴지원관 등이 함께 참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진다. 전남도는 정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향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정담회를 계기로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청렴문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 피해까지 보장하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오는 6월 20일까지 가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또한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벼멸구, 도열병 등 병해충 7종으로 인한 피해도 보장한다. 전남도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기준 1ha당 약 54만 원으로, 농업인은 10%인 5만 4천 원만 납부하면 된다. 유기 인증 친환경 필지는 100% 보험료를 지원해준다.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가는 6월 20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매년 반복되는 태풍, 호우에 따른 벼 침수피해 예방과 쓰러짐 방지를 위해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질소질비료를 적정한 양으로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재해에 대비, 농업소득 보장과 안전한 영농을 위해선 농작물 재해보험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를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대책상황실을 운영, 도민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힘을 쏟는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로 예측됨에 따라 22개 시군과 함께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별 비상근무, 기상특보 모니터링, 산사태 예측정보에 따른 신속한 주민대피, 산사태 피해지 응급복구 등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산사태 취약지역 2천346개소와 산지전용지 등 산사태 우려지역 2천18개소 일제점검을 2회 실시하고, 469개소에 대한 현장조치를 완료했다. 105개소에 대해선 시설 보강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9개소 3.2㏊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에 복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11개소, 계류보전 42개소 등 총 201개소에 대한 예방사방사업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 145개소에 대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신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선도서비스 수행기관과 코스콤·의정원·솔리데오 등 연계기관 관계자도 참석했다. 지난 3월 본격 시행된 마이데이터 제도에 따라 그간 개인정보위는 국민이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통제하고,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전송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해 왔다. 이와 함께 국민이 마이데이터 서비스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5개 선도서비스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시연회는 5개 선도서비스가 모두 출시됨에 따라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시된 서비스는 ①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컨소시엄의 “실제 통신이용 패턴 기반 맞춤형 요금제 추천 서비스”, ②NICE평가정보 컨소시엄의 “맞춤형 여행지 추천 및 여행경비 최적 설계 제안 서비스” ③가톨릭중앙의료원 컨소시엄의 “만성질환 위험도 분석을 통한 예방 콘텐츠 및 맞춤형 질환 관리서비스”, ④룰루메딕의 “해외에서 현지 의료기관 방문 시 국내 의료 기록 연동 및 번역 등 의료지원 서비스”, ⑤카카오헬스케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농촌진흥청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5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유채 지역 적응 시험 중간 생육 평가회’에 참석해 유채 육성 시험 재배지를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지역별 재배 환경에 적합한 유채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품종 후보 단계인 계통의 생육을 점검하고,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유채 재배 농가(현장명예연구관)를 비롯해 유채유 착유 업체, 권역별 담당자,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진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유채 7개 계통과 2개 품종의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특성과 장단점을 비교했다. 그 중 ‘목포141호’와 ‘목포151호’가 생육이 좋고 기존 품종인 ‘중모7001’보다 쓰러짐에도 강한 특성을 보여 높게 평가했다. 이날 곽 원장은 올해 전북 지역 유채 작황을 파악하고, 품종 개발 과정에서의 요구사항과 현장 어려움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유채는 경관 작물로써 효용가치도 뛰어나지만, 기능성이 우수한 유채유를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식량자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 협력해 최근 문제가 되는 5월 강우와 강풍에도 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5월 20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국민 일상 속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AI 현장 대화’를 개최했다. 글로벌 AI주도권 확보를 위한 빅테크 주도의 대규모 투자경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AI기술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생성형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AI’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AI기술의 범용성은 확대되고, 인간수준의 AGI 등장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가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하여 국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국가AI위원회 민간위원, 현장 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전문가가 ① 국민 안전을 지키는 AI, ② 교육의 질을 높이는 AI, ③ 일자리를 만드는 AI, ④ 기상을 예측하는 AI, ⑤ 건강을 관리하는 AI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AI 활용 사례・전망을 발표하고, 우리 사회 전반의 AI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민간 전문가 발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