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600년 전통을 이어온 삭힘의 미학, 남도 잔칫상 대표 음식인 숙성 홍어와 명품 나주 한우를 동시에 맞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축제가 이번 주 나주 영산포에서 펼쳐진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산포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가 열린다. 영산포 홍어 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다.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삭힘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숙성 홍어와 더불어 최상급 육질과 신선도를 자랑하는 나주산 소고기를 전국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3일간 행사장 홍어 판매 부스에선 50%할인된 가격에 숙성홍어를, 30%할인된 가격에 나주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근 홍어의 거리 상가를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에 숙성 홍어를 맛볼 수 있다. 축제 현장인 영산강 둔치공원 인근엔 붉은 치마를 두른 꽃양귀비가 만개해 절정을 이루며 연일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붉은색 꽃양귀비와 꽃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농촌의 유휴시설이 마을에 활력을 이끌어 낼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통해 총 9억원을 투입, 현산면과 북평면 6개소에 대한 유휴시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빈집 등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및 귀농ㆍ귀촌인 등의 창업공간 및 사회적서비스 제공 공간 등으로 활용해 농촌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현산면은 구 예비군 중대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은 카페 및 휴게공간, 2층은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소규모 미디어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6월 착공,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북평면에는 동해마을과 이진마을에 있는 빈집 5동을 마을 호텔로 조성한다. 마을 경관이나 위생, 안전성 측면을 개선하면서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건축공사를 실시하고, 하반기까지 5동 전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관내 전체 경로당 597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3주간 실시되는 경로당 방역은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소독 및 청소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방역작업은 경로당의 내외부 소독 등을 통해 개미, 바퀴벌레, 쥐 등 위생 해충을 박멸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서비스까지 병행한다. 어르신들이 소독약품으로 인한 위험이 없도록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 및 승인을 받은 약품을 표준용법에 맞게 사용한다. 경로당 방역서비스는 전액 군비로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됐다”며“어르신들이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을 내집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경로당 순회 클린서비스 사업 외에도 여름철을 대비한 에어컨 청소 지원, 정수기 렌탈,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등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년 차 마을 중 5개 마을(본황, 봉동1구, 상위, 달전, 내온)에 현장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전라남도, 외부 전문가, 구례군 사업 담당자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만나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마을 여건에 맞는 사업 방향을 논의해 실질적인 해답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이장은 “막연했던 부분이 명확해졌고,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목표인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전라남도 주관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은 3년간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과정 1기’를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속적인 업무와 누적된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심신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연 속에서 자기 돌봄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비움’과 ‘채움’을 주제로 ▲ 굴림대 명상 ▲ 소리 명상 ▲ 백수해안도로 걷기 명상 ▲ 편백숲 걷기 명상 ▲ 아로마 향기 명상 등 자연과 감각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명상과 걷기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이완하고 내면의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자연 속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됐던 과정인 만큼, 더 많은 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확대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지부장 장흥모)가 지난 5월 20일, 농산물 꾸러미 100세트(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농산물 꾸러미는 쌀, 감자, 고구마, 양파, 청양고추 등 총 11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영광군은 이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히 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이번 농산물 꾸러미 기탁 외에도 희망나눔캠페인, 쌀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장흥모 지부장은 "지역 농산물로 꾸린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19일 영광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보건소 인근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민원이 빈발한 장소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려는 운전자는 계도하는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주의와 과태료 기준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주차표지(원형)를 부착하고 보행장애인으로 등록된 장애인이 직접 탑승한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시 장애인 미탑승 ▲주차선 침범 ▲빗금구역 주차 ▲주차구역에 이중주차를 하여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 잠깐만 주차해도 위반에 해당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나 실수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잘 지켜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부군수 송광민)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동부분소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5월은 농업기계 임대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농업인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친절한 민원 응대를 당부했다. 또한, 임대 농업기계 정비 상태와 시설 안전관리 현황, 직원 복무 상태를 직접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광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소로 100종 1,383대의 농업기계를 관리하며, 연간 10,200여 농업인에게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작업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농번기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19일, 하반기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공설추모공원의 현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현재 진행 중인 1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조성 예정인 유택동산과 상징 조형물 설치 계획 및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과 죽음이 존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며, “남은 공정도 차질없이 추진해 올 하반기 시범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설추모공원은 BF인증, 장사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화장유골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봉안 및 분묘유골(개장 및 이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현장접수로 유선예약은 불가하며, 접수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안치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시대의 핵심 기반이자 국제 기술 경쟁력의 근간인 공개 자료(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2025년 공개 자료(오픈소스) 개발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9년째를 맞은 동 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첨단 소프트웨어 등 신산업 분야의 주요 기술인 공개 자료(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소프트웨어(SW) 과제(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경쟁하는 대회로, 지난 18년간 5,000여팀(1만 여명) 참여, 390여팀(2천 여명) 이 우수하게 평가받는 등 개방형 협업 중심의 공개 자료(오픈소스) 생태계를 보여주는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 동 대회는 공개 자료(오픈소스) 개발에 관심 있는 국민(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과제 유형은 자유과제(인공지능 분야, 신기술 분야), 지정과제(기업형, 사회문제형), 지속발전과제 3가지이며, 참가자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과 현업 공개 자료(오픈소스) 개발자 지도(멘토링)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