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가 대폭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등 다양한 행사가 서울, 광주,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면서 향우회원의 친목 도모는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한 열띤 성원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 장흥에 뿌리를 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진 향우들의 축하의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재경장흥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도 위성구, 김재흠, 김형천, 김미영, 김태경 5명의 향우가 6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의 열기가 오늘 재경장흥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향우들이 장흥에서 태어나고 자랐음에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지역 8개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제각 관리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새 집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19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양지애 국제로타리3610지구 총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동필 장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에 함께한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도 참석해 새 집 입주를 축하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신축가구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15호이며 장흥군이 추진하는 희망가꾸기 44호로 알려졌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에 복지재단과 후원자를 연계해 주택을 신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택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3천만 원의 사업비와 건축 재능기부를 약속하면서 신축이 추진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거복지매칭그랜트지원사업 4천만 원, 장흥군나눔복지재단 1천만 원, ㈜일등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와 후원금, 장흥지역건축사회 준건축사에서 건축설계 및 인허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8일 곡성군은 귀농귀촌협의회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은 “이웃들의 관심으로 잘 정착할 수 있어 지역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하고 싶다”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체계적 숲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452ha의 산림에 기능별 숲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올해 숲 가꾸기에 투입된 사업비는 26억여원으로 작년 22억원보다 15% 증액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조림지가꾸기 1,104ha △어린나무가꾸기 131ha △큰나무가꾸기 118ha △산불예방숲가꾸기 43ha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56ha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름에 따라 석유비축기지 일원 산림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숲 가꾸기 42ha를 추진하여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으로써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했다. 또한, 산불 인화물질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간벌재를 활용·생산한 톱밥과 땔감을 축산·과수 농가와 취약 계층에게 공급하여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24년도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약 200여 명의 곡성군 연합회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는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장,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및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읍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스마트 농법 도입, 전국적 브랜드화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와 곡성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성진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또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소설 사랑과 혁명의 저자 김탁환(56) 소설가가 지난 16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진행된 제68회 전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학 분야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958년 아산 조방원 화백과 1991년 죽형 조태일 시인 등의 수상에 이어 이번 문화상을 수상한 김탁환 작가는 곡성 문화예술의 맥을 이어 소설 부문에서 새로운 획을 그었다. 2021년 곡성에 터를 잡은 김탁환 소설가는 정해박해 진원지 곡성을 배경으로 다룬 소설 ‘사랑과 혁명’으로 작품성과 문학성을 널리 인정받아 올해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설 ‘사랑과 혁명’은 ‘정해박해’라는 역사적 사건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인간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김 작가는 곡성 지역문화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생태책방 및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곡성 섬진강마을영화제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곡성의 역사와 문화를 문학적으로 알리려는 그의 노력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진행되며, 전 품목 30%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연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세트와 더불어 곡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점 1주년을 맞은 곡성몰은 매달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곡성몰을 알렸다. 곡성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곡성몰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성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본교에서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202,600원을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아나바다 알뜰장터는 성동초등학교 4학년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열린 행사로, 학생들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보호와 알뜰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알뜰장터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하며 나눔 활동의 의미를 실천했다. 순천성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마련한 수익금을 아이들의 뜻에 따라 조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오 조곡동장은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후원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 내 이러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청년공동체 7AM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18일 진도 쏠비치에서 개최된 2024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서류평가에 통과한 10개팀 청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응답 및 참가팀에 의한 현장평가 점수를 반영하여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7AM 소속 청년 작가들은 상인들과의 인터뷰, 타 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원도심에 일러스트, 캐릭터, 홍보만화, 기록영상 등 문화콘텐츠를 더한 성과물을 제작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홍보했다. 이는 원도심을 지키고 살아온 상인들과 앞으로 지역을 지키고 살아갈 청년들의 관계성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 원도심 상인 및 상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7AM 대표 이용권은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