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4일 군청에서 ‘수산분야 품목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11일 출범한 6개 분야, 17개 품목별협의회 중 하나인 이 협의회는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고부가가치 수산업 육성, 영암형 민관협치 실현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자리. 김인겸 수산 분야 품목별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한 20명 위원이 이날 위촉장을 받고, 협의회와 지역축제 연계, 지역사회와 상생 및 수산업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물장어 브랜드화를 시작으로 자조금 체계를 구축해 수산 분야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면, 영암형 민관협치의 성공 정책사례가 될 것이다. 위원 여러분의 제안을 군정에 반영해 수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수산 분야 품목별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6월까지 실천과제를 구체화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해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쾌적한 지역 경관을 위해 5/19~6/30일 주요 도로변 불법 설치 무화과 가판대 정비활동에 들어간다. 영암군은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무화과 주산지로 연간 4,000톤 규모의 과육 생산, 200억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역경제에서 무화과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은 가운데, 영암을 가로지르는 국도 13호선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무화과 가판대는 무화과 품질 유지 위협, 교통안전 위협, 도시미관 저해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2024년 9월부터 가판대 자진 철거를 유도하여 15개소가 참여했으나, 아직 국유지인 도로변에 남아 있는 불법 가판대와 시설물에 대해 도로법, 국유재산법 등에 근거해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은 농가들이 안전하게 도로변에서 무화과를 팔 수 있도록 ‘영암 무화과 판매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잇고, 안전하고 품질좋은 무화과 판매를 위해서 가판대 정비에 들어간다. 영암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주민참여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취지로 15~20일 ‘마을관광플래너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마을관광플래너는 마을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화해 방문객에게 전달하는 지역 스토리텔러이자 관광기획자. 이번 교육은 ▲마을자원 조사 및 발굴 ▲체험 프로그램 기획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제작 ▲관광마케팅 실습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교육에서, 각 읍·면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마을관광플래너들은 마을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관광콘텐츠로 발전을 모색하는 동시에 마을관광의 주체로 성장할 역량을 기른다. 영암군은 교육을 거쳐 성장한 마을관광플래너들이 머무르고 체험하는 마을관광 기반을 구축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우리 곁의 정겨운 돌담길, 오래된 고목, 어르신의 입담 하나도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할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 마을 풍경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 조각을 모아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16일 무화과 재배농가 시범포장에서 ‘기찬충이망 보급 시범사업 효과 제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화과에 지속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총채벌레의 물리적 방제 수단 ‘기찬충이망”을 본격 도입하기 위한 사전 단계. 총채벌레는 무화과 과실 내부의 즙을 빨아들여 성장을 방해하고 병균도 매개하는 해충이다. 기후온난화로 발생 시기·밀도는 증가했지만 화학적 방식으로는 방제에 한계가 있어 물리적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교육에는 시범사업 참여 10개 농가, 기찬충이망 기술이전업체 와이엔바이오와 ㈜마이크로자임 등 20명이 함께 했다. 교육은 ▲기찬충이망 활용방법 기술설명 ▲현장 시연 ▲실증농가 성공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논의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찬충이망 시범사업으로 보급 효과를 분석하고,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6일 군청에서 ‘상호 존중으로 괴롭힘 0% 일터 도전’을 주제로 공직자가 참여하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오늘 소속 문가람 노무사가 담당해, 사례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 성립 요건과 신고 절차를 알렸다. 특히, 무시·뒷담화 등 사소하고 정도가 낮은 사안도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알리며, 직원 간 상호 존중과 이해로 갈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영암군 공직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를 제출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직원들은 상호존중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괴롭히는 행동을 삼가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평등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직원 인격 보장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두고 있고, 고충상담,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을 완료해 이달 말까지 지역 학생들에게 4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16일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289명 선발을 완료하고 5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말까지 상반기 장학생 신청을 모집한 후 장학생 선발 심사를 거쳐 ▲대학생 242명 ▲고등학생 30명 ▲특기자 17명 등 총 289명을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원 규모는 4억 6천여만 원에 달하며, 특히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기자 유형 대상자를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서 초·중·고·대학생 전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생활비 명목의 학업장려금도 소득요건 등 요건 충족 대상자에게 모두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군 미래의 기반인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정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정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세수 확충 분야(7개 항목), ▲세외수입 분야(5개 항목), ▲지방세정 분야(17개 항목)로 구성됐다. 무안군은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사후조사를 통해 탈루 세원을 추징하고, 정확한 세수 추계 등 적극행정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무안군은 2025년도 지방세정 업무에 필요한 인센티브 예산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산 군수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에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죽녹원을 시작으로 담양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별스런동아리-관광지편’ 1회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밴드, 줌바댄스, 환경생태 동아리 등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각 읍⦁면 단위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2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전통시장편에 이어 올해는 주요 관광지에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동아리들에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일상에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생활문화 활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공연⦁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담빛야외음악당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만나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동체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서 활기를 찾고, 관광지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19일부터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장성지역 대학생 1명당 학기별 최대 200만 원, 누적 8학기까지 등록금 실부담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가장학금이나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본인 부담 등록금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2022년 5월 15일 이전 전입) 장성군에 주민등록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C학점 이상 취득 △30세 이하(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2025년도 1학기분 국가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한 이력이 있어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다. 장성군은 지원 요건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국가‧교내장학금이 확정되는 7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앞으로도 장성지역 대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복지 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는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우리 가족, 5월에 친해 봄! 함께 봄!’이라는 주제로 ‘나주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민주적 가족문화확산,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나주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나주시립합창단과 태국 전통춤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수소로켓만들기, 디지털&미디어 체험버스, 생애주기별 임산부&노인체험, 가족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늦은 오후 도심 속 캠크닉(캠핑+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상영을 통해 잊지 못할 가족 축제를 만들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가족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