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22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연계를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 2천2백만 원에 대한 사업결과 보고, 2025년에 추진하는 신규사업 심의가 이뤄졌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전남 지역혁신 공모사업’으로 ▲정 나누미 밑반찬 지원사업 ▲위기가정 반려식물 보급사업 ▲움직이는 나눔냉장고 운영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비는 12월까지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후원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2025년 새해에도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단합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생활폐기물과 직원과 재활용품 위탁처리업체 (사)광양자원관리공사 근로자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훈련으로, 재활용선별장 스티로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자위소방대원의 역할과 행동 요령을 명확히 인식시킴으로써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대응 역량을 키워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훈련의 목적을 뒀다. 박순기 생활폐기물과장은 “매년 소방서 합동 및 자체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방 교육과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며, 재난 상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진월면 신덕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재능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덕마을 어르신들은 지난 10월 정인화 시장 경로당 방문 당시 장수사진 촬영을 건의했고, 광양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신덕경로당이 ‘찾아가는 재능봉사’ 대상지로 정해졌다. 이날 신덕마을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서비스(화장 ・네일아트 ・머리 손질), 갓 구워낸 붕어빵과 차를 제공하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양만사람들 ▲사랑굽는사람들 ▲중마112자전거봉사대 ▲동사모봉사단의 봉사단체는 행사에 참여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촬영 전 정성스럽게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받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수사진을 남겼다. 현장에서 제공된 붕어빵과 따뜻한 차는 추운 겨울날 온기를 더했다.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도 행사에 동참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다. 노후화된 전등의 LED 교체(3가구), 가스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공유회'에서 광양시 청년단체인 '문화RO'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알렸다. 진도 쏠비치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올 한 해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20개 팀, 1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광양시 대표로 참석한 청년단체 '문화RO'는 고립・은둔 청년, 경제적 소외 청년, 신체적 장애를 지닌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청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해온 광양시 청년단체의 활동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심사위원의 서면·현장평가와 청년공동체 구성원, 멘토단, 시·군 담당자 등 참여자 평가를 합산한 결과 ‘문화RO’가 최종 후보자 10팀 중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양시 청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자인 이예령 문화RO 대표는 "관내 청년공동체 10개 팀의 작은 노력이 계속 모인다면 광양시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청년공동체의 역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동파 발생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을 편성하여 응급 복구와 단수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급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수도시설을 점검하고 보수 및 보온 작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파 방지 관리 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 옷, 이불 등 보온재 채우기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수돗물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동파는 예방법에 따라 방지할 수 있으며, 동파 발생 시 읍면사무소나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해 주시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수협 이홍재 조합장,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고흥군수협분회 이희정 회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고흥군 수산업협동조합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고흥군수협분회는 각각 1억 원과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고흥 나눔리더 1호’에 가입한 공영민 군수는 세 번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리더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홍재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고흥군수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흥군수협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효율적인 식품 위생 관리와 자율적인 위생 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11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는 자율관리업소(관리 우수업소), 일반관리업소(식품위생법 적합업소), 중점관리업소(식품위생법 미흡 업소)로 분류되며, 각 업소는 해당 등급에 맞는 관리 및 지원을 받게 된다. 자율관리업소는 평가일로부터 2년간 식품 위생 점검을 받지 않고 관리기관의 현장 방문이나 검사가 면제되며, 일반관리업소와 중점관리업소는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투명 마스크와 일회용 위생모 등 위생용품을 배부하는 등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관리할 방침이다.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신규 평가와 정기 평가로 구분해 실시된다. 신규 평가는 영업 활동 후 1년 이상 지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정기 평가는 신규 평가 이후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업소 현황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품목별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표시기준 일반사항 적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농식품부가 시행한 ‘2025년 곤충 유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내 곤충 농가들이 참여해 조직한 ‘고흥곤충유통사업단’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곤충 농가의 조직화, 제품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등을 지원해 곤충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단은 갈색거저리를 활용한 양식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갈색거저리를 생산하는 고흥곤충협회, 양식 사료 첨가제 개발업체인 ㈜엔토모, 시제품 분석 및 판로 확대를 담당하는 전남곤충잠업연구소, 실증 실험에 참여할 새우양식 어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곤충 농가 교육 과정을 개설해 곤충사육 기술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곤충산업은 2019년까지 급성장하며 유망산업으로 주목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직격탄을 맞아 많은 곤충 농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매년 시행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평가는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현장훈련의 적절성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의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되며, 고흥군은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흥군은 지난 10월 24일 산림청, 고흥소방서, 고흥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등 14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대형산불, 다중이용시설 및 전기차 화재 발생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대형화되는 산불과 사회적 이슈인 전기차 화재를 훈련 주제로 선정하고 산불 헬기와 드론 등 재난 대응 장비들을 대거 투입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해 군민들과 평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방조제 개보수 사업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로부터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는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포두면 해창만, 남양면 해내, 대서면 송림 방조제로 축조된 지 40년 이상 된 노후시설로, 안전 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설물 노후화, 제방 여유고 부족, 사석 이탈 등으로 누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수 침투로 농경지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해창만 방조제는 배수갑문을 작동하는 권양기의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고흥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방조제 개보수 사업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포두면 해창만(96억 원), 남양면 해내(29억 원), 대서면 송림(25억 원) 방조제 3개소에 필요한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행계획 최종 승인에 따라 사업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농경지의 염해 피해와 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