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부산시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 참가해 신대양포장(주)와 735억 원, 신규고용 94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투자유치로드쇼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경남도내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투자환경 및 지원제도 소개, 투자협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신대양포장(주)는 칠원용산일반산업단지 내 5만1401㎡의 부지에 735억 원을 투입해 5만7200㎡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94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협의했다. 지난 2022년에 설립된 신대양포장(주)는 국내 골판지업계 1위인 대양그룹의 판지업을 주력으로 하는 계열사로 골판지 원단과 골판지 상자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현재 본사는 경기도 안산에 있으며 경남과 전남 지역의 시장 확보에 따라 산업기반시설과 유통망 등을 고려해 함안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군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상담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석한 영남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함안의 산업단지, 지원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의 미래 50년을 위한 도시공간 구조화 체계 및 국가산단 미래 기반 마련을 위하여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부서, 산업단지 부서 및 시정연구원과 함께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미국 디트로이트시외 3개도시 견학 및 관련기관(대학, 개발청, 월드뱅크, 코트라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창원시는 2010년 인접한 3개도시를 통합하여 인구가 109만을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적 감소세를 보이며 현재 103만정도로 6만명이 줄어들고 있으며, 20세기 후반 부터 지식경제시대의 도래와 함께 첨단산업단지가 등장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이 조성되고 운영된 지 50년이 되는 시점에 근본적 산업구조 변화 및 도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그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여, 최근 서서히 경제회복하고 있는 미국의 러스트벨트 도시 견학과 함께 도시재생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창원시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해내는 등 창원 도시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디트로이트시에서는 1950년대 제조업과 해운업의 근거지이고, 헨리포드에 힘입어 세계적인 자동차공업의 중심지의 도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 어르신맞춤돌봄센터와 LG베스트샵이 지난 30일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9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치렀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개최했던 장수사진 촬영에 대한 어르신 만족도가 높았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촬영 기회를 드리고자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돌봄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LG베스트샵 직원, 촬영 기사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촬영에 임했다. 미용사로서의 생업을 잠시 내려놓고 재능기부에 나선 ‘바르게살기운동’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화장을 도왔다. 아울러 LG베스트샵 관계자들은 촬영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에게 이메일 계정 생성, 유튜브 시청법 등을 알려드리며 ‘디지털 친화 봉사’에도 힘썼다. 참여 어르신들은 좋은 기회를 통해 사진을 갖게 됐다며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부적면의 김철주 어르신(79)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강경읍의 윤순자 어르신(82)은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자랑해야 한다”며 아이처럼 밝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보정 작업이 완료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9회 논산시청소년진로박람회가 지난 26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관한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지역 청소년 4천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진로박람회는 ‘미래의 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속에 청소년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먼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함께 열린 개막식 행사가 진로박람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에 더해 진로 토크콘서트, 진로 공감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기업과 학교들이 마련한 진로체험 부스에도 참여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진로 공감 퀴즈대회 순서에는 1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해 진로ㆍ직업ㆍ역사ㆍ문화ㆍ상식에 관해 지식을 겨뤘다. 같은 시간 열린 진로 토크콘서트장에서는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진이 마이크를 잡고 청소년들과 진로에 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진로박람회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의 장을 폭넓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미래세대가 각자의 꿈을 품고, 그것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곧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 수질 환경을 지키고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를 저감하고자 ‘가축분뇨 배출ㆍ처리시설 단속’에 나선다.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단속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단속 대상은 관내에 위치한 가축분뇨 배출ㆍ처리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천 또는 농경지 등 가축분뇨 야적 및 유출 행위 △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시설 준공검사 이행 후 사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범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며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외래 돌발 해충으로부터 농경ㆍ산림 환경을 보호하고자 선제적 방제(防除) 노력에 나선다. 시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적기 방제기간으로 지정, 철저한 대비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및 산림공원과가 대대적인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논산시를 대상으로 이뤄진 돌발 해충 발생면적 및 월동난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기온이 전년에 비해 1~2℃가량 높아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돌발 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못할 경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 등이 일어나 농작물 생산량ㆍ품질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빈번히 발생하는 외래 돌발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예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간의 데이터와 향후 전망을 살피며 지역맞춤형 방제를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돌발 해충은 기후변화ㆍ외래해충 유입 등으로 인해 갑작스레 발생해 농림 환경에 피해를 주곤 한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이 대표적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30일 오전 강경어린이집, 인동어린이집에서 119청소년단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단체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됐다. 앞으로 논산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인 강경어린이집 사랑반, 열매반, 인동어린이집 즐거운반, 온누리반 총 4개대는 올바른 안전의식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3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열린음악회’에 2만여 명 시민이 운집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 김필, 원어스, 우연이, 소찬휘, 김필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열린음악회 종료 후에는 축하 불꽃쇼가 이어졌다. 문화재단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독립기념관 분수광장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전공연을 연계해 추진했다. 이와 함께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행인력 300여 명은 안전한 행사 운영에 온 힘을 다했으며, 대기 장소에 차광막 설치, 임시주차장, 안전 귀가버스 운영 등 시민 편의도 제공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열린음악회가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관람객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녹화된 특집편은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1TV에서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지난 30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방법 ▴다회용 컵 사용하기 ▴에너지 효율 높은 전자제품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계단 이용하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우리동네 골목길 청결운동’도 함께 실시해 엄사면 상점가 일원을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로 조성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이명옥 협의회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재난안전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경찰·소방 등의 기관이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사계고택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구호 조치에 이르기까지 시청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실제훈련 후 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수립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재난 유형별 행동 및 매뉴얼 숙지 등을 촘촘히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 관련 홍보 및 시민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