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전인 ‘2023 인디피크닉 인(in) 천안’이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천안문화재단은 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을 수상한 김효준 감독의 ‘자르고 붙이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민경 감독의 ‘음각’, 우수상을 수상한 유우일 감독의 ‘박영길 씨와의 차 한 잔’등 수상작 총 27편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관람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독립영화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순회상영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뼘 갤러리 삼거리·서북 갤러리에서 총 6건의 대관 전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3건으로, ‘설은연 캘리그라피’의 작가들의 예술적 감성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전달하는 ‘여덟째 기억’이 13일부터 17일까지 전시된다. 이어 20일부터 24일에는 ‘환경’을 주제로 천안지역의 변천사 과정을 그려낸 ‘제19회 천안현대여성 작가회 정기전’이 열리며, 27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천안 명소를 아름답게 담아낸 풍경화 전시인 ‘제23회 수사모 정기전’이 개최된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회화, 공예, 조소 등 3건의 다채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동·식물을 원형 구도 안에 다채롭게 그려낸 이은주 작가의 ‘원, 그 안에 담다’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인간관계를 조소작품으로 표현한 김하현 작가의 ‘SLOW DANCE’가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7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사물이 주는 유대감과 편안함을 공간과 잇어내는 공예작품을 상상나무아트센터의 ‘공간(空間)을 잇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영유아 수족구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30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5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발열과 입안의 물집,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감염자의 직접접촉과 분비물(침, 콧물, 수포의 진물)로 전파되기 때문에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유치원과 같은 집단 시설에서 전파 될 가능성이 크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이며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수족구병은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환자 관련 물품을 소독해야 하며, 환자가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6월부터 천안시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성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단계별 통합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가족상담실 리모델링으로 공간을 확장해 가족상담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센터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관련 어려움으로 상담을 신청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천안시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단계별 통합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상담 외에도 의사소통향상과 사회생활 능력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주도적이고 독립적인 삶 지원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증상으로 병원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거나, 병원치료를 받고 있지 않지만 정신건강 관련 증상으로 심리적, 관계적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정신건강 관련 증상으로 개인 또는 가족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장옥 센터장은 “이 사업으로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자립 준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천안시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자립울타리 구축사업’ 일환으로 아동생활시설(양육시설, 그룹홈)과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 종료가 예정되거나 종료된 청년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에게 소비계획서 작성, 합리적 소비 및 물품구매, 지출정리 방법 등을 교육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말까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건강 식단 요리 교실, 범죄·폭력 예방 교육, 자립 선배 토크콘서트, 심리지원을 위한 힐링 여행 및 자조 모임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과 승연희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센터장은 “보호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충분히 준비시키고,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위해서는 실직, 재취업, 심리적 고립감 등 언제라도 상의할 수 있는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예술단,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천안시체육회 등 예술·체육 분야 직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인지 개선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발생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및 조치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건전한 공직 문화조성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지금, 내가 시작할 수 있는 성적 괴롭힘/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활동하는 속에 서로 경계를 넘지 않는 서로의 이해를 비롯해 친밀한 관계에서의 유대관계 조성 등 예술과 체육 분야의 특수성을 이해시키는 성인지 감수성과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용기 내지 않아도 말할 수 있는 공동체 만들기’ 등이 강조됐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조직에서 누구나 배려받고 존중받는 직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하반기에도 고위직 및 중간관리자, 비정규직, 일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천안시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은 기술가치평가를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금융 여건 마련 및 혁신 성장성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술가치평가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평균 매출액 100억 미만의 출원, 등록 특허를 보유한 천안 소재(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특허청 지정 ‘발명의 평가기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평가기관’ 3곳을 선발해 기술가치평가 보고서의 품질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진흥원은 기술가치평가를 지원해 A 기업의 3억 원 투자 유치(2022년)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3개 기업이 각각 4억 원, 20~50억 원, 7억 원 규모로 투자 유치 협의 중에 있다. 올해 진행되는‘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의 모집공고 내용은 천안시청과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탄소중립을 위한 ‘천안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이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성성호수공원 및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 환경정책과와 기후대기과가 공동 주관하고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천안기후환경네트워크, 들꽃마실, 천안KYC가 주최하는 ‘천안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무료특강과 성성호수공원에서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 주간·야간 탐사활동이 진행된다. 오전 10시 시작되는 시민 무료특강은 방송 프로그램 TV동물농장의 너구리박사로 알려진 박병권 소장(한국도시생태연구소)이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반려식물 분양, 나무열매 액세사리 만들기, 친환경 모기기피제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출장소 등이 운영돼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성성호수공원에서 번식하는 조류와 기후변화에 민감한 조류 전시가 열린다. 이어 전문가와 시민과학자가 일정시간 동안 성성호수공원 인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가임기 여성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생리대) 무료 자판기를 지역 내 공공기관 11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이 사업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이 생리대를 미처 구비하지 못한 긴급한 경우에 여성화장실에 설치된 생리대 자판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공공시설 이용자의 수요가 많은 기관 중 가임기 여성 비율이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천안시청, 동남구청, 서북구청, 부성1동, 부성2동, 청룡동, 신안동, 신방동행정복지센터, 쌍용도서관, 두정도서관, 청수도서관 11개소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긴급한 경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권과 기본권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피부에 와닿는 여성친화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오는 31일부터 51번·52번 시내버스 노선을 태조산터널을 경유하도록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유량동과 안서동을 잇는 호서대길(구도로)은 협소한 차로폭과 급한 경사 등으로 시내버스 운행에 어려움이 있어 유량동~안서동 간 대중교통을 이용한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28일 유량동과 안서동을 연결하는 ‘유량-안서 간 도시계획도로’가 부분 개통됨에 따라 태조산터널을 경유하는 노선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유량-안서 간 시내버스 이용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기존 종합터미널에서 리각미술관까지만 운행하던 51번·52번 시내버스를 종합터미널에서 리각미술관을 거쳐 태조산터널을 통과해 안서동(각원사)까지 운행하도록 노선을 연장했다. 또 운행거리 증가에 따라 배차시간도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51번·52번 노선연장을 통해 그동안 단절됐던 안서동과 유량동을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체계 구축 및 노선개편안 마련으로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변경된 노선에 대한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