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제1차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장기미인정결석학생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대상학생 195명 전원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관내 7일 이상 미인정 결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조사는 지난 3월28일부터 5월12일까지 교육청(학교)-지자체(구청, 동행정복지센터)-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 학생은 초등학생 124명과 중학생 71명이었다. 각 학교별로 연락을 취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도록 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정 방문 등의 방법으로 대면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학생 195명 전원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 확인도 모두 마쳤다. 특히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교육·학습지원과 더불어 심리·정서지원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의 경제적 도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의무교육단계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들에 대한 소재·안전을 모두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6일 시민소통공간 201호에서 광산구 마을교육공동체 ‘한울’ 운영진들과 함께 온마을이음학교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29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광산구 관내 마을교육공동체 비활성화 권역의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지역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마을이음학교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운영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사전 수요조사 ▲마을샘 역량강화 연수 ▲마을교재 발간 ▲‘찾아가는 지역교육과정’ 운영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성과 공유회 등과 세부 운영 일정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광산구 마을교육공동체 ‘한울’ 박광희 대표는 “광산구 관내 마을교육공동체 비활성화 권역에 지역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온마을이음학교 사업 구축을 이끌고 마을교육공동체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온마을이음학교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운영 협의회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지역교육과정을 실현하고 미래교육을 선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총 16시간 동안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각급 학교 및 산하기관 관리감독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관내 사립학교법인협의회 요청으로, 전국 최초로 사립학교 관리감독자도 참여하는 공·사립학교 공동교육으로 진행됐다. 공공기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을 편성했다. 관련 분야별 전문가 8명을 강사로 위촉해 교육에 전문성을 더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 건강관리(업무스트레스) ▲학교(기관)의 작업환경관리 ▲위험성 평가의 이해 ▲학교(기관)의 위험요인 및 재해사례 ▲근골격계질환의 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이해 ▲학교 비상대비 및 응급조치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학교(기관) 적용 방안 등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립학교 관리감독자는 “그동안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교육만을 받아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하고 올바른 농기계 활용을 위한 ‘농업기계 정비 심화교육’ 참가자를 6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종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높은 임대율을 보이고 있는 경운기·보행관리기·예초기 등 농기계 3종이다. 교육은 6월 중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기계 정비·점검 때 유의사항과 안전교육, 고장 진단·응급처치 등 이론과 정비실습을 병행한다. 대상은 (예비)농업인, 시민 4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희망기수를 선택해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정비·점검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우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건설공사장 15곳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붕괴 및 침수 등으로 인한 감전·익사 및 강풍에 의한 시설물 낙하·전도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는 건설공사장이다. 광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점검사항은 ▲안전대책 여부 및 수방장비 확보, 관리 실태 ▲붕괴 및 추락위험 요인 점검 ▲배수로 정비 및 비닐 막 설치 등 대책 강구 여부 ▲안전 관리계획서 적정 및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올해는 슈퍼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잦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재난사고가 예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31일 광주역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월 광주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역은 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호남권 최대 창업지구(밸리)가 조성될 예정지인 광주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포럼을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 광주창업포럼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자들로 구성된 민간 운영위원회 및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투자사, 언론 등과 협업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4시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매회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포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도시 광주, 창업 생태계의 길’을 주제로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전문가 초청강연(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 ▲투자유치설명회(IR) 등이 진행된다. 창업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을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원내용 및 지원방법을 안내한다. 초청강연을 맡은 김영록 대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지난해 폭염과 관련된 온열질환자는 총 33명으로 이 중 29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온열질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온열질환자 발생 유형으로는 ▲열탈진(13명) ▲열경련(7명) ▲열실신(6명) ▲열사병(3명) 순이다. 119폭염구급대는 구급차 33대와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세트 등 9종의 대응 장비를 갖추고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구급대응 출동한다. 특히 지역 내 구급차가 없을 경우 펌뷸런스 27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응급환자 장시간 이송으로 지역 내에 구급차가 없을 때 긴급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를 담당한다. 송성훈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늘 쉼터에서 주기적인 휴식, 폭염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생활안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회용 배달용기를 줄이기 위해 광주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와 협업해 ‘용기낸 매장’을 모집한다. ‘용기낸 매장’은 매장의 다회용기로 음식 배달 후 수거하는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매장’이거나 개인용기에 식음료 등을 포장해 주는 ‘내 용기 포장 가능 매장’을 지칭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한식, 중식, 양식 등), 휴게음식점(커피, 분식, 샐러드, 도시락, 패스트푸드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반찬, 떡 등) 등이다. 광주시는 용기낸 매장 100곳 이상이 모집되면, 매장 이용 후기 인증자에게 주문금액의 10%, 최대 3000점(3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6월 말까지다. 신청은 온라인 설문 접속(URL)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거나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용기낸 매장’을 홈페이지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용기낸 매장’에 참여한 사업장은 자동으로 광주공공배달앱 다회용기 기획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손인규 자원순환과장은 “주문 1건에 1회용품 수십 개가 배달돼 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족보‧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체로서,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구는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인 한국족보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족보‧역사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사가 강사로 참여해, ▲5월에는 무령왕릉 출토품과 백제의 성씨 등을 알아보며 진묘수 인형 꾸미기를 진행하고 ▲6월에는 우리 조상의 호(號)에 대해 살펴보며 현판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6월 30일까지 3개 학교 4학급이 일정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이동 편익을 높이고자 버스를 지원한다. 한편, 2학기 교육대상자는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으로, 관련 사항은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뿌리공원 일원에 조성된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뿌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1년 6월 1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당초 ‘23년 5월 31일에서 ‘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에 적용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임대·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부동산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