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 안전총괄과, 산림공원과, 인재양성과, 보건소가 심각한 농촌 인력난으로 힘든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안전총괄과는 무장면 인삼재배 농가를, 산림공원과와 인재양성과는 흥덕면 마늘재배 농가를, 보건소는 상하면 블루베리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광수 안전총괄과장은 “농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상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항상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 해양수산과가 하전 갯벌 일원에서 지난 25일 고창군 수산업협동조합, 해양환경관리공단, 어촌특화지원센터, 하전어촌계 등 약 50여명이 합동으로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닷물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갯벌 인근 공터와 도로변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서치근 해양수산과 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고창 갯벌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고창 이미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불용 임대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오는 6월9일 현장경매를 통한 매각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매각되는 임대 농기계는 내구연한 경과와 잦은 고장 등 수리비용이 과다해 불용물품으로 결정된 농업용베일러 등 13종 31대가 대상이다. 물건별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고창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에게 1세대 1대로 제한하여 경매를 진행한다. 이는 농업인 외에 특정한 의도를 가진 이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을 우려해 마련한 조치다. 제한경쟁입찰 참가자격은 고시·공고일 이전 주민등록(등본)상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고창군 농업인으로 입찰신청서 제출 시 반드시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대리 입찰 참가는 불가하며 1세대 1대의 농기계만 가능하고, 다수 입찰 참여시 최고가격을 기재한 자를 낙찰자로 원칙으로 한다. 1기종 2인 이상 동일한 최고가격을 제시한 경우 1차 상호협의, 2차 제비뽑기로 낙찰자를 결정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농번기를 대비해 고창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재이용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창 공공하수처리장은 시설용량 하루 1만6000톤이다. 하수처리 재이용시설(1만1000톤/일)을 통해 상습 한해지역(아산면·고수면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고창천 건천화 방지를 위한 하천 유지용수로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재이용수 총 107만3000톤을 공급해 재이용률 26.2%를 달성했다. 2021년 기준 전국 평균 15.4%를 앞지르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창 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구역 확대(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업 입주, 고창 하수관로 3단계, 석정온천 관광지 활성화)에 따라 2024년 시설용량 2만1000톤/일까지 증설을 목표로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하수처리 재이용수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때 이른 더위에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 종합 대책 추진을 시작했다. 먼저, 기간 내내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복지대책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책 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폭염 종합지원상황실로 확대돼 분야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시에는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된다. 또한, 횡단보도 등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되고, 월곡공원에서 주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절감하는 안개형 냉각수 운영도 시작한다. 아울러 도로 물청소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꼼꼼히 챙겼다. 경로당, 복지관 등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등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독거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은 폭염 고위험군으로 설정하고 폭염 피해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야외근로자들을 위한 특별 대책도 추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경복 옹진군수는 25일, 안보위협과 불안한 남북정세로 성장 동력을 잃고 고통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 주민들과 함께, 오랜 염원이었던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평화경제특구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17년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던,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으로 남북 간의 경제적 교류를 통한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조세와 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개발사업 시행자는 토지수용 및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받음은 물론,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고, 입주 기업 또한, 세제 감면 혜택과 운영자금 지원 등이 가능하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휴전선에 접한 접경지역인 옹진군, 강화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10개 시・군 단체장이 안보문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물, 여름철 재해 취약 시설, 휴·폐교 등 누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6월 23일까지 교육시설물 3,69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급경사지, 옹벽 등 분야별로 실시한다. 교육시설의 관리자,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 민간인이 참여하는 학교(기관) 자체 점검과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이들의 점검 후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확인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확인 점검 시 최근 전남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강당 내부 마감재가 탈락해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부산지역 모든 다목적 강당 484동의 안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곳은 조속히 예산을 편성하여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원도심과 서부산권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 학력 증진 등을 위한 ‘2023년 자기주도학습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교육 수요를 대체할 자기주도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외적(환경조성)·내적(학습 동기부여) 지원을 통한 자율학습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것이다. 사업은 원도심과 서부산권 일반고 39교 중 희망교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환경조성’, ‘자기주도학습 동기 강화’ 등 2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 환경조성’ 영역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카페형 또는 1인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예산 16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비와 책·걸상, 공기청정기, 스탠드 등 자기주도학습실 구축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자기주도학습 동기 강화’ 영역은 자율학습 참여 학생의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 관리 시스템 도입, 참여 우수 학생 선발, 간식비 지원 등 학교에서 마련할 다양한 동기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11억 2천만 원을 투입한다. 부산교육청은 6월 초 대상 학교 선정 후 예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새로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로 정책 추진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80, 90년대생 MZ세대 교사와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청백리 서포터즈 2기’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서포터즈 인원을 지난해 12명에서 40여 명으로 대폭 늘렸다. 공직사회에서 비중이 커진 MZ세대의 업무별·직급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공직 생활 중 느꼈던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청렴 정책 아이디어 제안, 청렴 콘텐츠 개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현 시교육청 감사관은 “우리 교육청은 젊고 창의적인 ‘청백리 서포터즈’와 함께 각종 청렴 정책과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들의 활동이 청렴한 교육청, 수평적이고 소통하는 교육청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식품알레르기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식품알레르기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페스타 - 2023년 식품알레르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이 실시한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은 2018년 3.1%에서 2022년 4.50%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39%, 특수학교 5.24%, 중학교 3.88%, 고등학교 3.17%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알레르기 원인 식품과 증상에 대한 교육·상담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유병 학생 관리를 위해 이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퀴즈로 알아보는 식품알레르기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실물 전시 ▲식품알레르기 부담이 적은 간식 만들기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법 체험 ▲식품알레르기 상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아토피·천식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아토피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