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오는 7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관내 학교와 아동돌봄센터 및 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3일부터 시작됐으며, 군은 국민안전교육연수원 서산지회 조용민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동영상 교육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이물 폐쇄 시 대응방법(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 및 재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안전대전환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충남훈련’을 이번 교육과 연계하고 영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효과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군은 안전 취약계층이 일상 속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태안군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마을 구성원의 치유농업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돌입한다. 치유농업이란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을 위해 제공되는 농업활동으로, 농업 관련 자원을 활용해 이뤄진다. 군은 태안지역 농촌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자원이 도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원북면 동해리에 위치한 매화둠벙마을로, 숲길·둠벙·야외체험장·두웅습지·이종일선생 생가지 등 자연·문화자원이 풍부한데다 다양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고 주민들이 각종 마을사업에 참여하는 등 인적자원도 풍부해 치유농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오는 8월까지 프로그램 개발 및 ‘농촌 치유과학실’ 설치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사업 참여자 역량 교육과 프로그램 시연 등을 진행한 뒤 이르면 11월부터 도시민 대상 치유 프로그램 보급 시범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시범사업인 만큼 전문적인 지도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치유농업 컨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태안군이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新(신) 중년(만 50~75세)’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7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신중년 지원 사업-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개식과 수료증 전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군정의 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신중년 재취업 교육은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나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됐으며 △스마트기기 활용 강사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바리스타 양성 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재개됐다. 올해 4월 25일 개강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에서는 이론·실기·실습 각 80시간씩 총 24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중도포기 없이 전원 수료하는 기쁨을 안았다. 군은 이들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소방서는 탑정호 수난구조대가 지난 4일 오후 2시 20분경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사람은 난간에 기대다가 물에 빠진 상황으로 현장 도착 당시에는 구명환을 잡고 물에 떠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탑정호 수난구조대가 고속구조보트를 이용해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다. 구조가 지연됐다면 자칫 위급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신속한 출동으로 다친 곳 없이 안전 구조할 수 있었다. 박성주 구조구급센터장은 “다수가 모이는 관광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2021년 4월 26일부터 탑정호 수난구조대를 배치해 관광지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잠수자격자,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보유자 6명을 3개 팀으로 나눠 24시간 운영하는 등 수난사고 대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톺아보기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 2024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모든 교과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기초 소양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도움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에서 디지털 소양을 톺아볼 수 있는 교사용 자료이며,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에 탑재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교과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디지털 소양 내용을 수록했다. 도움자료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 디지털 소양을 살펴보고, 도움자료 2부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 속 디지털 소양 내용을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톺아본다. 또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모든 교과별 디지털 소양 내용을 PPT로 제작하여 함께 보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소양은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모든 교과에서, 모든 선생님과 함께 기를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작년 7월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냉난방기 철거 및 친환경 처리 기준'을 자체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자원 순환 활동의 성과인 4백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기관)에는 냉매회수 법적 대상(20RT 이상)이 되는 냉난방기는 없지만, 교육청은 자체 절차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존층 파괴 및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작년 도내 냉난방기 교체 대상학교 30교에서 철거한 냉난방기 실내외기 874대(26,052kg)를 대상으로 E-순환거버넌스의 친환경 시설에서 재활용했으며, 그 결과 63,995kgCO₂eq.의 탄소 저감 효과(E-순환거버넌스에서 개발한 '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효과 산정방법'기준 산출)를 얻었다. 이는 소나무 458그루[CO₂ 1톤당 7.16그루/출처:국립산림과학원(‘13)]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환경재난과 기후 위기가 계속되는 이 시대에 안전한 냉매 회수처리와 철거 냉난방기 금속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적 업무처리를 적극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올해 지난해 보다 마늘․양파 및 모내기 영농실적이 저조하고 많은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단체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농촌일손돕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집중 수확기에 잦은 비로 인해 마늘 수확이 지연되고 땅이 젖어 기계진입이 불가하여 인력으로 직접 수확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또한 마늘은 이번 주 내로 수확을 하지 못할 경우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해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단체에 적극적인 일손돕기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7일에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7개 부서, 60여 명이 참여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을 했다. 그동안 창녕군 및 경남도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서, 농어촌공사, 농산물품질관리원, 적십자 경남지사 등 47개 단체, 507명이 도움의 손길을 나누었다. 마늘 농가주는 “바쁜 행정업무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태줘서 고맙다”라며 “군에서 농민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일 창녕읍 퇴천리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념식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성낙인 군수는 추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릴 것이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함안군여성리더봉사단에서 습지프로그램 ‘습지에는 누가 살고있을까? 대평늪에 가보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습지프로그램은 함안군여성리더봉사단에서 2023년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매 회기마다 10~15명의 어린이집 아동과 함께 습지알기, 습지식물 관찰하기, 습지곤충 관찰하기 등 체험과 실습, 놀이를 진행한다. 6월 첫 활동으로 지난 2일 군북큰꿈어린이집 아동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에는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하동·진주·양산여성리더봉사단도 동참했다. 함안군여성리더봉사단 박문자 단장은 “함안의 아동들이 습지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재미있는 습지생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문석 센터장은 “대평늪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함안군 아동들에게 습지생태계를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여성리더봉사단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습지교육을 수료한 회원들로 구성됐다. [뉴스출처 : 경남도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외상 거래 대신 현금 거래로 사료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연리 1.8%의 저금리 융자 정책자금으로,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로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다. 단, 공무원이나 2020년 1월 1일 이후 축산관계 법령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과태료 부과처분 및 행정처분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 토끼, 꿀벌, 메추리, 꿩, 타조, 면양·염소, 거위·칠면조·기러기이다. 이 중 말, 토끼, 꿀벌 사육농가와 가축 사육시설의 면적이 10제곱미터 미만인 닭, 오리, 메추리, 타조, 꿩 사육농가는 축산업허가·등록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대출기관에서 발행한 신용조사서(기 사료구매자금 대출금액 반드시 표기) △(신규사료구매 시)사료구매계약서 △(외상대금상환 시) 외상잔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