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26회 6·3농아인의 날 행사가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 주관으로 농아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3일에 개최됐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6월 3일로 제정됐으며, 이날 행사는 수어바다 수어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내빈 축사, 이후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농아인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됐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 김대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농아인들에게 즐거운 생일 같은 날”이라며 “수어를 쓰는 우리 농아인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정숙 문화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농아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는 농아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농아인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공유하기 위해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양산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나누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경진대회에서는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6건에 대해 지난 5월 31일 실시한 시민평가단 심사와 이번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양산사랑카드 앱의 [투표/설문] 메뉴에서 6건의 우수사례 중 2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10,000p를 지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오전 10시 의령읍 호국공원에서 하종덕 부군수, 전몰군경유족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념식은 선열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엄숙한 장이 됐다. 전국 농어촌군수협의회 농어촌 국외연수 중인 오태완 의령군수를 대신하여 참석한 하종덕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노고에 대하여 감사와 위로를 드리며, 이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 증진을 위해 정성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군민들의 위치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로명판 86개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도로명판 일제 조사를 진행하여 망실된 도로명판 57개를 재설치하고,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이면도로와 교차로에 신규로 29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군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줄였다. 군은 도로명판 확충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891개의 도로명판을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소 정보 시설물 확충으로 정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기존 의병박물관이 위치한 의령읍 중동리 482번지 일원에 제2전시관 증축공사를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990㎡ 규모로, 1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등이 2층에는 상설전시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의병박물관이 임진왜란 의병 중심을 테마로 한 전시라면, 제2전시관은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기까지 전체 의병테마를 확충한 전시로 나라사랑 정신이 깃든 품격있는 의병종합박물관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은 오태완 군수의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시설확충을 위한 공립박물관 건립지원 국도비 포함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2전시관 증축을 위해 군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고, 2023년 3월 의령군관리계획 실시인가를 거쳐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의병박물관 증축을 통해 의병의 성지인 의령군에서 숭고한 의병 정신의 시작과 끝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개관은 20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폭염대비 재가 치매환자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폭염대비 재가치매환자 집중관리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재가치매환자에 대하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전담팀의 가정 방문과 내소 환자 대면상담 및 유선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 폭염주의보,경보 발생 시 특보사항 전파, ▲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 ▲ 여름철 건강관리 및 건강 상담 ▲여름나기 지원물품(부채, 쿨토시 등)배부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 홍보를 실시해 나갈 것이다. 통영시보건소는 “폭염을 대비해 재가치매환자를 집중 관리하여 치매환자의 폭염피해예방 및 건강 지키기에 통영시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정리수납 전문가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양성한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생들과 영등1동의 모자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주방, 화장대, 냉장고, 침구 등 집안 정리 노하우를 배웠으며 교육생 중 10명이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 봉사대상은 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 등 읍면동 취약계층 가운데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그동안 배운 노하우를 적용해 불필요한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활용공간을 확보했다. 지원을 받은 방문가정은“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이 생기고 집안이 깨끗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강성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그동안 배움을 통해 익힌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오늘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 정리수납 교육생은 오는 14일 취약계층 가정을 추가로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단지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공동주택단지의 각종 시설물, 옹벽, 배수로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의무관리 공동주택 139개 단지로 해당 관리주체는 절개지 훼손, 축대, 옹벽,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소방·전기, 가스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이며 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지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수조치하도록 통보하고 중대한 사항은 현장 확인과 보수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전점검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8일 고품질 건설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 토목직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행정을 담당하는 토목직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련법규 및 규정, 감독 및 품질관리 요령, 지방자치단체 산재예방 매뉴얼 등 각종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순창군의 건설 안전역량을 강화해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제로화로 선진적인 순창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순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지난 6일 평생교육 바리스타 과정 강사와 수강생들이 일일찻집‘사랑의 반나절 커피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순창읍에 소재한 ‘커피와 고추장’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순창군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커바리스타 2급 과정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동아리를 만들고 그동안 배움 솜씨를 발휘해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직접 내린 커피와 에이드, 스무디 등을 만들어 판매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드림스타트 다문화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무료로 장소를 제공한 선문주 강사는 “의미 있는 일이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수강생들과 함께 배운 것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주 행정과장은 “이번 학습나눔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군민들을 위한 환원 활동이 이루어진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더불어 발전하는 평생교육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바리스타 2급과정 수강생은 전원이 커피바리스타 2급에 합격했으며, 이외에도 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