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홍성터전은 지난 3일 홍성중학교 청소년 30명과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첫 회기를 시작한 홍성터전은 9회기 동안 어떤 활동을 할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를 발표하며 계획을 세우는 시간과 서로 조를 짜고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시간을 보냈다. 홍성터전 박00(16세, 남)은 “주말에 홍성에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설레는 것 같다. 말한 것 중 몇 개나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 자체가 즐거운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홍성군에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더욱 사고가 깊어지고 시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지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 3일 홍성군청 여하정 야외무대에서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주최로 '의병음악회(충혼:아름다운 영혼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홍주의병 테마 호국음악회가 열렸다. 아르티스는 매년 홍성군의 주요 역사 인물과 역사적 사실을 테마로 기획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제13회 의병의 날과 충남의병기념관의 유치를 기원하며 항일 의병의 도시 홍성! 그 중심에서 항일의병을 위하여 목숨을 다하신 수 많은 홍주 의병군의 얼을 기리기 위한 추모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며 의병음악회는 아르티스 남성중창단, 바리톤 박정섭 등 수준 높은 역량을 지닌 지역 예술가, 지역 대학인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관내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소녀소녀합창단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의병 각각의 테마를 지정(시련, 용기, 투쟁, 희생, 희망)하여 사전 영상을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스토리텔링 했으며, 테마에 맞는 선곡을 통해 조국을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다짐할 수 있는 대중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충령사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유공자 및 보훈가족(유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9시 40분 식전 공연으로 홍성군민합창단의 가곡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조총 발포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분향, 홍성군수의 추념사, 유족회장의 추도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의 추념사와 전몰군경유족회 홍성군지회 권희준 회장의 추도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는 한편, 홍주고등학교 이주석, 김향연 학생의 헌시 낭송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재활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활치료실은 재활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곳에는 재활운동기구 및 작업치료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운동,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간호사·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재활운동교육, 건강 꾸러미 제공 등을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예비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자조모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을 추진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성군의 등록 장애인의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 청운대 간호학과 실습실을 찾아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구는 아이'에 참여한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자 지난 3일(토)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구는 아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50명이 참여한 이번 직업 체험은 나이별로 나누어 인체모형 관찰 및 조립, 심전도 및 산소포화도 기기 작동, 맥박 측정, 청진기로 맥박 소리 듣기 등 간호사가 되어 모든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여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좋았다.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간호학과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이번 체험 활동으로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립합창단이 제23회 정기연주회 ‘Everlasting Love Song’을 오는 6월 10일 17시 충남도청문예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시간이 흘러도 현재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고 있는, 사랑에 관련된 음악을 주제로 남상미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 합창으로 연주한다. 지휘자 최재훈이 이끄는 홍성군립합창단과 김수림 재즈퀼텟이 함께 르네상스 시대(약 1500~1600년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사랑을 표현하고자 불렀던 노래부터, 현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노래까지 준비했다. 첫 번째 파트는 르네상스시대 영국과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합창곡 Classic Love Songs에 이어 두 번째 파트는 한국가곡 Love Songs으로 사랑하는 이의 그리움을 주제로 한 시를 가사로 인용한 한국가곡이다. 세 번째 파트 Guest Stage는 김수림 재즈퀼텟의 무대로 가요메들리를 선보이고 네 번째 파트는 한국가요로 지금도 리메이크를 많이 하는 대표적인 한국인 애창가요를 준비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임광명 문화산업팀장은 “홍성 군립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이라는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주시가 지난 5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녹색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이 있다. 공주시는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 이행에 앞장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녹색제품 사용과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적극 실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 그린시티 공주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지역 상생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과 청년이 함께하는 청년타운 조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공주시청년센터,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지역 청년활동가, 연구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원도심에 추진 중인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민관 협력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타운 조성과 운영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의 관점과 상업활성화 관점에서의 청년타운 조성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토론을 통해 지역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현상을 진단하고 공주 중심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세대별, 계층별 역할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포럼에 앞서 청년 주거정책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 대상지를 현장 답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 주거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우수한 사례를 듣고 검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공사가 발주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도시~공주(3구간) 제2금강교 건설사업은 공주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385억원을 절반씩 부담하는 사업으로 조달청 입찰공고가 지난 2일 게시됐다. 입찰서 제출은 6월 28일까지이다. 낙찰자 선정 과정은 시공 능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종합심사낙찰제로 진행되며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시공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곧바로 첫 삽을 뜰 계획으로 4년간 공사를 거쳐 2026년 말 개통될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공주시의 신관동과 금성동 강남북을 잇는 제2금강교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해 추진 6년 만에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최종 통과한 뒤 후속 절차를 이행하고 최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385억원 가운데 이번에 발주하는 금액은 공사비 310억원과 보상비 및 시설부대경비 등 75억원 규모이다. 제2금강교는 현 금강교의 하류측으로 7m 거리에 접속도로 포함 총연장 820m, 폭 9.9m의 왕복 2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태안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교육부·12개 손해보험회사가 주최·후원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중인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하는 행사이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16명 이상의 1개 학급으로 16명 미만인 경우 동일 학교 내 2개 이상의 학급(또는 학년)이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학급은 7월부터 화재보험협회에서 제공하는 ‘불조심 길라잡이’를 자체 학습 후 오는 9월 7일 각 참가 학급 교실에서 충남 예선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 지역 최우수상 수상 학급은 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9월 26일 전국 본선 평가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어린이들의 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능력 배양을 위해 이번 불조심 어린이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