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원도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5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세계 3대 정원박람회를 직접 보고 고민하면서 우리시가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향후 충주시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공원과 정원으로 아름다운 충주시’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할 궁극적인 목표다”라며 “정원도시의 수준을 높이고 시기를 앞당길 계기이자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국가정원과 정원박람회를 추진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또한, “정원도시의 의지를 보여줄 구체적인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라며, 정원도시 설계의 핵심 요소로서 △도시의 배경이 될 풍부한 조림 △계절·성장에 따른 변화 및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아름다운 꽃밭 디자인 △영속적이고 꼼꼼한 관리 펼칠 인력체계 양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이날 보고한 다이브 페스티벌 진행계획과 관련해 “올해 축제를 통해서 지역의 대표자원으로 구상할 만한 요소를 찾아내 발전시켜나가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축사 악취 관리에 대해 “불시 점검으로 인한 민원 감소의 원인을 분석해서 근본적인 개선책을 파악해야 한다”라며 “필요하다면 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주시가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래차 부품 선도 기업인 현대모비스(주)의 신공장을 유치하며, 충주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5일 충북도청에서 현대모비스(주)(대표 조성환)와 초기 2,00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 확대 시 총 5,000억 원 투자 및 400명 고용 예정을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현대모비스 오흥섭 전무(전동화 BU장) 등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주)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를 통해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투자는 동충주산업단지 내 118,005.4㎡ 부지에 초기 2,00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 확대 시 총 5,000억 원을 투자해 건축연면적 109,285㎡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0명의 인력을 고용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8월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 ‘제3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추가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6개 업체의 13개 답례품이 선정됐다. 그중에서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구인사의 ‘템플스테이’ 가 답례품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사의 템플스테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됨에 따라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단양군은 7천 5백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의 확대를 위해 ‘N번째 기부 이벤트’ 및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 를 실시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군은 지난 5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단양군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아동과 관계자 150여 명이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성 및 자존감 강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동물원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며 책에서 봤던 느낌과 실제로 본 느낌의 차이점을 알고, 놀이기구를 이용하면서 안전 수칙, 공공장소의 예절, 질서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를 체험학습지로 선정했다. 특히 충북 도내에서 최초로 시·군비 예산을 세워 시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김문근 단양군수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경험을 높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단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하고 친구들과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양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어상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동·면장 및 주민자치위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상천면에서는 김찬수 주민자치위원장이, 부림동에서는 한윤희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우호 교류 협약서에 서명하고 맞교환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특산품 직거래, 지역 축제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등 교류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찬수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두 주민자치위원회의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오래도록 지속되는 우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하며, 이어 이종하 어상천면장은 어상천면과 부림동이 융화돼 상생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상천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전하며, 이명아 부림동장은 “앞으로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교류와 협력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코로나로 약해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침체돼있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리셋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내 사랑 일 년 걸어보기 사업, 도전! 건강 체중, 실버 건강 아카데미 아쿠아로빅 교실, 신중년 건강 교실 등이 있다. ‘내 사랑 단양 일 년 걸어보기’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영역을 활성화해 모두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의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사업의 하나로 1530(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 캠페인, 내 사랑 단양 걷기수첩 배부, ‘월별 우리 동네 다 함께 걸어요’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진행한 ‘잔도 걷기 이벤트’는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도전! 건강체중’은 주간에 참여할 수 없는 20∼60세 군민을 대상으로 야간에 실시하는 건강(적정) 체중 유지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이다.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체지방율 최대 감소자 및 적정 체중 도달자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 42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3),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6),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5)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암군은 ‘활기 정기 생기 윤기나는 365영암’의 비전 아래 농촌공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에 참여했다. 이 계획에는 영암읍 농촌생활권 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농촌마을 배움나눔 등의 사업이 포함돼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영암읍 농촌생활권에 5년간 국비 300억원을 포함, 429억 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영암읍 농촌중심시 활성화사업 130억, 덕진·신북·금정·시종·도포·군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30억, 기타 역량강화사업 등 69억이다. 영암군의 철저한 준비와 꼼꼼한 절차 이행이 공모 선정을 이끌어내는데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영암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6일 고창읍 덕산리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국정신의 높은 뜻을 추모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육군제8098부대2대대장, 고창소방서장, 공무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경건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 후에는 고창고등학교 내 자유평화진리탑과 6·25참전자명비 참배가 이어졌다. 앞서 고창군은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창군보훈회관에 보훈을 달을 기리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거리마다 보훈 가로등 배너기를 게양했다. 청소년과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보훈 강의와 제73주기 6.25전쟁 기념행사와 함께하는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를 개최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국가유공자의 충심으로 우리나라와 민족 대한민국의 혼을 지켜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풍천면과 10개 동 지역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하는 캠페인을 벌여 312명의 신규 참여자를 발굴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복지 위기 의심 가구를 신속하게 제보 및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수행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과거에 비해 복지제도가 발전했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공적 지원의 한계점을 보완해 현장 중심의 복지가 가능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발굴·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생활업종 종사자(마트, 병·의원, 숙박업소,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 중심으로 집중 발굴 모집했다. 다양한 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들도 적극 참여해 기존 1,17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서 312명의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발굴 및 위촉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총 1,48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보유하게 됐다.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복지 위기 의심 가구를 담당 복지 부서로 제보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누구보다 마을에 애착심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를 열어 읍면동 협의체 간 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날 24개 읍면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화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만한 우수사례들을 발표 및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구동의 이수형 위원장이 읍면동 대표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후 안동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간 상호협력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오늘 회의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네트워크 체계의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협의체 간 소통의 장을 많이 만들어 지역복지 증진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