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문화광장 카페(운흥동 동흥2길 5)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하고 가맹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보호 및 신고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문화광장 카페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중앙미장원(일직) △경북상회(길안) △제일약국(길안) △모란뜰공방 △미랜그린스토어강남점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 △부부온누리약국(풍산) △수창약국(풍산) △문화광장 카페가 지정돼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점차 심화하는 폭염 추세에 대응하고자 당북동 350-5번지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예년보다 설치 시기도 앞당겼다.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한다.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으며,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고장의 우려가 적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이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 한편, 시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81개소이며 그중 스마트 그늘막은 34개소이며 나머지 수동식 그늘막 47개소도 점차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안동시(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는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5월 19일 공고한 도매시장 법인 1개소 추가모집 공고를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고는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인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농산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하는 내용으로, 2023년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6월 8일 1일간 서류접수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홍보기간 부족 및 준공일까지 많은 시일이 남아 관심 있는 업체들의 준비기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역농협 및 관련 단체들의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6월 5일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결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재 공고 중인 법인 지정 공고를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에 맞춰 추후 재공고하기로 협의했다. 따라서, 운영법인 추가모집 공고는 현재 진행 중인 시설현대화사업 부지계획고 변경에 따른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가 확정된 후 공사기간을 감안해 재공고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중도매인, 출하주 및 하역회사 모집 등 사전 준비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재경안동향우회가 3일 서울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고향사랑 기부 3억 원 약정’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 영가회가 1억 원의 고향사랑 기부를 약정한 데 이어 재경안동향우회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아 3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양제곤 대구경북시도민회장, 김형동·류성걸 국회의원, 강보영 대한민국시도민회장과 향우회원 1,000여 명이 성원을 이뤄 애향의 의지를 다졌다. 정기총회에서는 금경수 신임회장이 새로 취임해 축하를 받고, 지난 임기 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힘쓴 김영식 전 회장과 남윤찬, 이원욱 전 감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앞서 재경향우회 김영식 전 회장과 금경수 신임회장은 이미 기부 한도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고, 2일에는 김광림 전 국회의원도 1백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금경수 신임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경안동향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고향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부 약정서를 전달받고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예비 귀농자를 대상으로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는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만18세 이상 만 55세 미만)이 한 달 동안 안동시(서후면)에 거주하며 농사기술을 배우고 농촌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안동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가구 30명(가구당 2명씩)을 모집해 3기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26일까지 1기 5가구, 7월 26일까지 2기 5가구, 8월25일까지 3기 5가구를 접수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기는 7월 3일부터 26일까지 2기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3기는 9월 4일부터 26일까지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국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물며 농촌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며, 숙박(봉정사국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 달간 진행되는 세부 프로그램에는 ▶영농기술 교육 ▶농촌 일자리체험 ▶ 우수 귀농 현장체험 ▶ 농산물유통정보를 위한 견학 등이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 2일 영주시 부석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명의 기부자가 쌀 700kg(20kg 35포대)을 기부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생활이 어려운 부석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김만기 부석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익명의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활성화되고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인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의 감사한 마음은 부석면의 저소득층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영주시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및 에너지성능 등을 점검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3층 이하·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과 노유자시설,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용 주택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신청은 시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점검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영주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구조전문위원회에서 점검대상을 선정해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 건축물에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축물 상태를 살피고 안전 결함요인 등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건축물의 안전사고 방지와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락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에 대한 그 밖의 문의사항은 영주시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주시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감포 모곡, 척사, 선창 어촌계 마을어장에 해삼 종자 25만 마리를 지난 5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 종자는 경상북도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직접 생산·사육해 체중 1g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과 유전자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우량종이다. 해삼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고, 사포닌 성분이 많아 인삼과 같이 뛰어난 식품으로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시대 각광 받고 있는 슈퍼 푸드이다. 또한 ‘바다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진 해삼은 촉수로 바다 밑바닥에 깔린 모래를 먹고, 유기물을 걸러내 바다 토양을 정화하는 생태계 지킴이다.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삼종자 방류사업은 마을어장 자원증강은 물론 소득 증대와 고부가가치화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 어민들에게 반응이 좋은 사업”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품종의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주시가 도심 곳곳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가지 내 교량과 대로변을 중심으로 설치된 화분대, 화단 및 꽃탑에 메리골드 등 다양한 색상을 더한 여름 꽃을 식재했다. 현재 서천교에 줄지어 걸린 베고니아는 여름철에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움과 밝은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또 금장교 주변에도 형형색색의 꽃들을 식재해 계절정취를 물씬 풍기게 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진영 도시공원과장은 “도심과 마을 곳곳에 심어진 꽃들에게서 생명력이 느껴진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아트가 야간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떠올랐다.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가 5월 4일부터 이달 4일(매일 19시 30분~22시)까지 32일간 대릉원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6일 시에 따르면 대릉원 미디어아트 운영기간 동안 대릉원을 찾은 관광객 수는 31만4163명으로 지난해 1년간 전체 대릉원 방문객 132만 9114명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증가한 수치다. 관람객들은 초록빛의 왕릉이 그동안 본 적 없는 화려한 옷을 입었다는 소식에 많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릉원의 역사‧예술적 가치에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감각적 콘텐츠를 연출함으로써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유산를 향유하는데 기여했다. 무엇보다 인공적인 구조물을 추가하지 않고 고분군 특성을 있는 그대로 살려 낮에는 대릉원 그대로의 가치를 느끼고 밤에는 빛과 영상 등의 예술작품들로 밤하늘을 밝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시각효과에만 그치지 않고 천마총 발굴 5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