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 연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접수가 시작되는 5일은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0 또는 5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수료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가 지원되며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8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이나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일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 일원에서 군내 관계기관과 함께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보건의료원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군 드림스타트, 청양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청양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청양예통합돌봄센터와 함께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가 자영업자와 군민 500여 명에게 자살 관련 상담이 가능한 기관 안내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동참을 당부했다. 박시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 “관계기관은 물론 민간 단체와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4일 남양초등학교 재학생 10명을 선정,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화합과 추억 만들기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대상자는 신청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42가정(179명)에 행복을 선물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돼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용 회장은 “가족사진은 사랑과 소속감의 원천”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나날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과 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2일 화성면 화강리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두레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풍년 기원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군내 농업 분야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손 모내기 전통을 이어가는 일은 농경문화 계승은 물론 공동체 정서 회복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우리 민족 고유의 두레와 품앗이 문화를 후대에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5월 넷째 주 화요일을 권농일로 기념했다.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은 같지만, 권농일은 심은 후 계속 일할 것을 강조하고 농업인의 날은 일을 마친 후 휴식을 강조한다. 현재 농촌과 농업, 농업인들은 존립의 중요성과 무관하게 버티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해 있다. 기후변화와 농자재값 상승, 고령화와 인력 부족, 늘어나는 생산비에 비해 소득은 늘지 않아 농업을 포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생명산업이자 위기 시 식량무기를 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3일 만리포, 신두리, 천리포, 백리포, 몽산포, 마검포, 달산포, 청포대, 방포해수욕장 등지에서 ‘2023 '다함께 줍쥬'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함께 줍쥬'환경정화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생태 문명 확산을 위하여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며 실천적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주민 등 총 346명이 참가해 함께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태희 교육과장은 “‘줍쥬’는 ‘줍고’와 ‘걷쥬’를 합한 말로, 환경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걷는 행동을 장려하는 운동이다.”라며 운을 뗐고,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 자신과 미래 세대에 대한 최고의 투자’라 했다. 우리가 걸으면서 주워 나가는 작은 노력이 우리의 지구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줍쥬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태안초등학교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내가 받은 쓰레기 봉투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 봉투가 금방 가득 차는걸 보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방제를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시가지 등 차량출입지역은 차량소독, 그 외 골목길 등 차량제한지역은 이륜차를 활용한 분무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11개 면에서도 자체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취약지역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장비 일제점검과 수리를 마쳤으며, 5월 31일 방역담당 공무원과 방역소독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친환경해충퇴치기(포충기) 17대를 추가 설치해 총 69대를 3월부터 가동해 모기와 해충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집중 해충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주변의 물웅덩이나 쓰레기 등을 깨끗이 정리해 모기 유충 등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창원 내동패총 2차 시굴조사 현장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1979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된 창원 내동패총은 1988년 창원대로 확장공사 과정에서 조개껍데기, 토기 등이 노출되어 일부 구간이 조사됐다. 이후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지표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지정면적 17,904㎡ 중 7,818㎡에 대해 실시한 1차 시굴조사에서 원삼국시대의 수혈, 주혈, 혼토패각층 등이 조사됐다. 수혈 유구는 인근 가음정동 복합유적, 남산유적 등에서 확인되는 것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서부 경남지역 원삼국시대 주거지 유적 특징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2차 시굴조사는 지난 1차 시굴조사 당시 제외됐던 구역(10,086㎡)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시는 현장공개설명회를 통해 시굴조사 구역 현장을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조사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 공개설명회는 시굴조사를 담당한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서 오후 2시부터 창원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된다. 시는 1·2차 시굴조사 성과를 종합하여 내동패총 보존·관리 방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및 도시 활력을 제고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지난 5월 25일 창원특례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367억 원(11.8%) 증가한 4조 1,365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874억원(11.95%)이 증가한 3조 6,284억원, 특별회계는 493억 원(10.74%)이 증가한 5,081억 원이 편성됐으며, 분야별 세출 증가 내역은 사회복지 분야 1,033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666억 원, 환경분야 565억 원, 산업·경제 분야 444억 원 등의 순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투자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113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비 85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 66억 원 등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1,033억 원 증액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22억 원, △무동~무곡 간 연결도로 개설 20억 원, △창원중앙역 주변 교통개선사업 8억 원 등 교통 및 물류 분야에 666억 원 증액 편성했다. 또한, 환경 분야에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 277억 원,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자체특수시책 일환으로 대형 비닐하우스 단지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고, 진입로가 좁아 펌프차 진입이 어려운 관내 대형 비닐하우스단지 5곳에 소화기함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생명·재산 피해를 막고자 설치했다. 소화기함이 설치된 곳은 비닐하우스가 많은 옥종면 5개소이며, 소화기함 1개당 소화기 2대가 설치됐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보이는 소화기함은 먼 거리나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펌프차 1대의 역할을 할 것”며 “소화기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에 많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하동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악양면 대촌지구, 적량면 관동지구, 횡천면 원곡지구, 횡천면 상남지구 등 4개 지구, 1050필지, 35만 9137㎡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사업지구지정 신청 동의서를 받아 3월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업체인 ㈜가온측량설계공사의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한 횡천면 원곡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측량현장에서 토지소유자를 만나 필지의 경계를 확인하고 경계협의와 조정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경계결정, 이의신청, 지적공부 작성,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