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여름철 태풍 및 우기를 대비하여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20일까지 관내 오⦁우수관로 등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장마 기간 전 준설작업과 긴급 수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주요 도로(유성대로⦁대덕대로 등) L=49.2㎞ 내 도로 빗물받이 약 3,280개소에는 전수 준설 조치를 실시하여 여름철 수해 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택 내 하수구,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한들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사업(한들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테크노밸리 1~4단지 사이에 위치한 한들어린이공원은 유동인구와 공원 이용자가 많은 공간으로,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며 노후된 휴게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구는 공원을 다양한 연령대가 공유하고 어울릴 수 있는 쉼터로 새단장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수차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놀이기구 △내 아이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그늘 쉼터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 △시원한 그늘과 공원의 품격을 높여주는 수목 등을 조성했다. 또한, 한들어린이공원이 여러 아파트단지 사이에 있는 특성을 살려 공원 산책로를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공원을 지나는 이용자에게도 기분 좋은 경관을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많은 주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성장과 업그레이드되는 주민 니즈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숨 쉬는 탄소중립도시의 일환으로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구의회, 충남대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목재문화를 좀 더 친숙하게 보급하고, 나아가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기관의 보유 인프라 공동활동 구축과 활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목재친화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유성구는 국비 확보를 통한 젊은 일자리 확보 △유성구의회는 목재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충남대학교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목재문화 관련 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유성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목재문화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목재산업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목재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약기관들과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광주공원 성거사지오층석탑 앞에서 불교계 신자들이 한데 모여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다례재 및 평안기원대재가 펼쳐진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제3회 성거사지 다례재 및 평안기원대재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사직동 광주공원 성거사지오층석탑 앞에서 열린다. 광주불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 역사를 오랫동안 지켜온 보물 제109호 성거사지오층석탑에 대한 전통 다례재 봉행을 통해 광주공원이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태평성대를 염원했던 성거사지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내 구청장과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도성 스님을 비롯해 남구 불교연합회 회장 상진 스님과 신도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다례재 및 평안기원대재는 성거사지오층석탑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불교의식인 삼귀의례와 반야심경을 읊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 광주무형문화재 제23호인 광주영산재 시연과 함께 성거사지오층석탑 주변을 돌며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탑돌이 및 들차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불교연합회 관계자는 “광주공원은 예로부터 광주의 기운이 모인 곳으로, 하늘과 선조에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영유아부터 취학 전 아이들이 책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 3곳에서 관내 주민들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이날부터 북스타트 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0~18개월과 19~35개월, 36개월~취학 전 아동까지 각각의 연령대에 해당하는 그림책 2권으로 구성됐다. 구립 도서관 3곳에 배정된 북스타트 꾸러미 물량은 문화정보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에는 각각 130개, 푸른길도서관 80개이다.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주소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뒤 거주지에서 가까운 구립도서관을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남구는 책 꾸러미 중복 수령을 차단하기 위해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한 뒤 관련 책을 배부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사업은 그동안 푸른길도서관에서만 진행했는데, 관내 주민들의 많은 요청에 따라 이번에 해당 사업을 관내 구립도서관 3곳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착한 가격업소를 새롭게 지정하고, 자구책 마련으로 물가안정에 힘쓰고 있는 이들 업소에 공공요금 및 에어컨 청소비 등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남구는 7일 “지역물가와 서민생활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개 모집과 현지실사 과정을 거쳐 관내 착한 가격업소 4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착한 가격업소는 외식업 25곳과 이‧미용업 10곳, 세탁업 2곳, 사진관 2곳, 목욕업 2곳이다. 특히 상당수의 착한 가격업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가격은 눈에 띈다. 외식업 분야에서는 월산동 군분로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평화루에서는 자장면 한 그릇을 3,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생삼겹 전문점인 벽옥에서는 후식냉면이 아닌 일반냉면 가격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방림동 엄마딸분식 가게는 찌개 종류 음식을 6,000원에 맛 볼 수 있고, 양림동에 소재한 담양 참숯 돼지떡갈비 가게에서는 떡갈비 백반을 7,0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용 분야 착한 가격업소 10곳 가운데 6곳 업소에서는 최저 6,000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고객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자원과 정보교류를 통해 △고객서비스 모니터링 점검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상호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공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1일부터 3주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남동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는 전국적인 치매인식 개선 행사로,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전국 256여 개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워크온’을 활용한 방식으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건강증진과가 협업해 진행했다. 지역 주민 1,928명이 걷기에 참여했으며, 기간 내 총 걸음 수 10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조은행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행사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 모두가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고향 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고향사랑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는 세무회계, 복지,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6명과 남동구의회 의원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남동구에 모금되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치될 고향사랑 기금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맡게 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그간의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남동구 고향사랑 기금에 관한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방안, 답례품 구성 다양화, 제도 개선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는 남동구의회에 기금운용 계획안을 상정하는 등 기금 설치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효과적인 기부금 사용을 위해 기부금 사업 발굴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병근 부구청장(위원장)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이제 첫걸음을 뗀 만큼 기부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다각도로 기금 사업을 발굴․운용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지역 내 건축물 3,342곳을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 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법 시행일(1998.4.11)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대수선·용도 변경된 건축물이다. 구는 앞서 16명의 조사원을 선발했으며, 지난 2일 조사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조사원은 대상시설을 현장 방문해 매개 시설(주 출입구 접근로, 주 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등)과 내부 시설(출입구, 계단,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안내설비 등), 기타 시설 등이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됐는지를 확인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 기간 중 시설주와 건물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