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20일 부안리 보건진료소에서 마을 주민과 이장,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모형 인형을 통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월 레포츠공원의 닥터헬기 이용 안내, 주민 헌혈의 날, 장기기증 희망 등록사업 등의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마을 주민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평군 서종면 20일 문호 7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문호 7리 경로당은 2024년 11월 준공됐으며, 올해 4월 혈압계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건강 관리 활동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서종면 복지팀은 어르신들이 혈압계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팀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만성질환 여부, 운동 및 식습관, 자가약 복용 등 생활습관 전반을 파악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실내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도 함께 교육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과 복지를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평군은 5월 20일부터 6주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그린빛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친환경 치유농업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50명의 장애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치유농업 연계 프로그램인 ▲친환경 프린팅 ▲찰떡궁합 미니 텃밭 가꾸기와,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인 ▲냅킨아트 친환경 가방 ▲펩아트 무드등 ▲바다유리(씨글라스) 석고 방향제 ▲커피박 공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감각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혈압, 혈당, 빈혈 등 개인별 건강 측정을 실시해 개인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도 함께 제공하며, 관내 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대상자를 모집, 장애인 간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함께 지원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그린빛 공예교실’은 단순한 공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하려는 근로자가 사전투표기간(5월 29일∼30일)과 선거일(6월 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라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5월 27일)부터 선거일 전 3일(5월 31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한편, 같은 법 제6조제3항은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달 초 인천광역시청 등 행정기관과 주요 직능·경제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민원은 행정의 얼굴’이라는 인식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다’등급에서 ‘나’등급으로 상승하며 행정개선 성과를 인정받은 데 이어, 2025년에는 ‘가’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인 도약으로 이어진다. 2024년 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드러난 민원량 증가와 집단・고충민원 대응의 한계 등을 극복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에 민원 발생 사전 차단,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확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정책 방향과 25개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집중 추진한다. 특히 2025년에는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신규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 기관별 민원처리 역량분석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연수’ 실시 ○ 방문민원 및 고질 민원이 집중되는 도서관・평생학습관 대상 ‘특이민원 지원 전담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21일 오전, 최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제2공장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이후 대기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영향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의 진압이 완료된 이후에도 시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환경복지위원회는 화재 전후 대기오염도 변화, 유해물질 유출 여부, 인근 하천의 수질 모니터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방문 이후에도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화재로 인한 장기적인 환경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지현 위원장은 “대형화재는 단순한 산업재해를 넘어,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진화 완료 이후에도 보이지 않는 환경 피해가 이어지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5월 21일,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건축과 등 총 3개 부서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한 뒤, 계수조정을 거쳐 원안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동호 의원은 건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사업 종료 시, 청년들이 주거 불안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라며 청년 복지 주택 건립 등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장기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건축과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녹지과 예산을 심의하며, “등산로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 정비, 풀베기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시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녹지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산불 대응 공무원들의 진화장비를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 점 감사드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온라인상에 유포된 디지털 성범죄 영상의 신속한 삭제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 24시간 모니터링을 가동 중인 데 이어서 이제 검출된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삭제 신고까지 지원하는 ‘AI 자동 삭제신고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해 실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2023년도 3월 서울연구원과 협력, 전국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기술’을 개발했으며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 운영)에서 이를 활용해 24시간 불법 영상물 감시 및 삭제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2022년 3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관했으며, 센터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법률‧심리‧삭제지원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불법 사이트 등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떠도는 불법 영상물을 찾아내서 해당 사이트에 삭제 신고를 하는 데까지 드는 시간이 기존 약 2시간 반~3시간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취업전 실무를 먼저 배우고 싶은 청년부터 나이가 많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 일자리 상담, 역량강화, 취업알선 등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울시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 중장년, 시니어, 취약계층 등 전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위한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일자리센터는 2009년 1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소됐다. 이후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서울시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직무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정은 특강, 직업역량 강화 교육, 자격증 준비반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맞춤형 경력설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운영 노하우가 있는 전문기관을 공모 및 선정했으며,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제공할 계획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성군의회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모색하고자 정책 연구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는 지난 5월 9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정책 연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의 조청래 부원장이 연구의 배경과 추진 방향, 세부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의 필요성 △ 고성군 농가 인력난 해소 및 기대 효과 △ 제도 운영 시 고려사항 등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고성군 농업 인력 수급 실태를 분석하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타당성과 실효성을 검토하여 고성군 여건에 적합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향숙(연구회 대표) 의원